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재입은 아이들 엄마 직장다니나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봐주고 있어요.
온라인(화상수업)도 다 할수있게 해주고 ..
학습적인것도 봐주고요.
점심도 줍니다...간식도 챙겨줘요.
저녁도 주는 학교도 있어요
근데 왜 이엄마는 아이들을 돌봄에 안맡기고 집에 방치시켜놨을까요?
솔직히 아이 엄마한테도 화가나네요.
어머니와 함께 사는 A군 형제는 기초생활 수급 가정으로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매달 수급비, 자활 근로비, 주거 지원비 등 160만원가량을 지원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형제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 관리 대상이기도 했다.
이들 가족이 살던 곳은 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집 내부와 가구 등이 대부분 타 거주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A군 형제가 다니던 학교도 돌봄교실을 운영 중이었으나 이들 형제는 돌봄을 따로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 음
'20.9.16 6:02 PM (121.157.xxx.30)코로나 걱정 되니까 안보냈나보죠...
젤 힘든건 애들 어머니일텐데
누가 누구한테 화가 난답니까.2. 맞아요...
'20.9.16 6:06 PM (220.72.xxx.151) - 삭제된댓글아이들만 두게 되었던 부모맘은 오죽할까요... 부모가 망연자실해서 조사도 못하고 있단 기사를 봤네요...
3. ㅇㅇ
'20.9.16 6:09 PM (118.235.xxx.224) - 삭제된댓글가만히 좀 계시죠?
4. ...,
'20.9.16 6:12 PM (118.235.xxx.254)윗님 뭘 가만히 있어요?
충분히 나라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데 어린애들을 집에 둔거잖아요.
학교 돌봄 교실도 있고 지역 아동센터도 있습니다.
근데 왜 어린 애들만 집에 두냐고요.
외국은 아이들만 집에 둬도 아동학대예요.5. 살다보면
'20.9.16 6:14 PM (58.124.xxx.28)여러가지 변수가 생깁니다.
이미 후회해도소용없고 ..
윗님댓글처럼 전후사정 모르면
비난도 하지말고 그냥 가만히 계세요.6. 음
'20.9.16 6:14 PM (121.157.xxx.30)근데 여긴 한국이잖수?
몇몇 서양처럼 애들만 집에 두는게 학대라 신고감이라면 학교에 보냈겠죠?7. ...
'20.9.16 6:18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글쎄요
아이들 사고는 너무나 안타깝지만..
저는 이런환경에서 학교돌봄교실조차 안보내는 가정이 더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학대당하고 있을 확룰이 높아요
이 아이들이 평소에 제대로 돌봄을 받았는지 살펴봐야한다고 보고요.
그리고 전국의 학교도 이런 가정 아이들 전수 조사해야한다고 봅니다.8. ...,
'20.9.16 6:20 PM (118.235.xxx.254)글쎄요
아이들 사고는 너무나 안타깝지만..
저는 이런환경에서 학교돌봄교실조차 안보내는 가정이 더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방치되고 학대당하고 있을 확룰이 높아요
이 아이들이 평소에 제대로 돌봄을 받았는지 살펴봐야한다고 보고요.
학교에서는 밥이라도 챙겨주잖아요
그리고 전국 학교의 이런 가정 아이들 전수 조사해야한다고 봅니다.9. 하
'20.9.16 6:20 PM (110.70.xxx.21)진짜 너무하네..
10. 음
'20.9.16 6:20 PM (1.232.xxx.139)안타까워서 쓰신 원글님 맘은 알겠지만...
그래도 자녀 두명이 지금 위중한 상태에 있는 부모한테 할 얘기는
아닌듯 합니다.
돌봄교실조차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몰라서 안보냈을수도 있고,,
잠깐 엄마가 외출한 사이 그랬을수도 있고,,
그 집안 사정을 다 모르니 기사 몇줄 가지고 이랬어야 한다 저랬어야 한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11. ...
'20.9.16 6:26 PM (121.190.xxx.156)초등 부모로서
모든 초등학교에서 온라인 다 봐주는거 아님 .
현재 모든 초등학교 사정을 아는게 아니라면
본인이 확인100% 되는 사실만을 적으시길12. 참나
'20.9.16 6:26 PM (1.225.xxx.20)님이 화내서 뭐 어쩔 건데요?
뭐가 달라져요?13. ..
'20.9.16 6:28 PM (118.235.xxx.183)AI같은 원글이.. 윗분말대로 기사 몇 줄 가지고 어쩌구 저쩌구..
14. ....
'20.9.16 6:29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글쎄요..나라에서 얼마나 관리를 하는지ㅡㅡ
작년 입학, 올해 초2인 이쁜조카.
학교 돌봄교실에 1~2명 정도 온다고, 안 왔으면 좋겠다는 늬앙스로 상담했데요. 제동생은 저에게 언제부터 혼자 집에 있을 수 있냐..물어보고..ㅜㅜ
내 아이 돌보는쌤이, 저렇게 내 아이 귀찮아 한다면..엄마가 맘 편히 어찌 보내나요?
기사에서 초4/초2라고 하니...초4 아이는 돌봄 안 간다고 했을거 같아요.15. 대미
'20.9.16 6:30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화가 많으신 분이시네요...쓸데없이...
16. ㅇㅇ
'20.9.16 6:31 PM (223.62.xxx.121)이런일에 입찬소리 하지마시죠. 이런글 왜쓰는거죠???
17. ...
'20.9.16 6:35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이런글 왜 쓰냐고요?
아이들 집에 방치시키려면 차라리 돌봄이라도 보내라는겁니다.
그럼 최소한 밥은 안굶을거 아닙니까?
그리고 코로나이후로 긴급돌봄이라고 고학년도 신청받았어요18. ...,
'20.9.16 6:36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이런글 왜 쓰냐고요?
아이들 집에 방치시키려면 차라리 돌봄이라도 보내라는겁니다.
그럼 최소한 밥은 안굶을거고 그 어린 애들이 배고파 라면 끓일 일은 없을거 아닙니까?
그리고 코로나이후로 긴급돌봄이라고 고학년도 신청받았어..19. ...,
'20.9.16 6:37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이런글 왜 쓰냐고요?
아이들 집에 방치시키려면 차라리 돌봄교실이나 아동센티라도 보내라는겁니다.
그럼 최소한 밥은 안굶을거고 그 어린 애들이 배고파서 라면 끓일 일은 없을거 아닙니까?
그리고 코로나이후로 긴급돌봄이라고 고학년도 신청받았어20. ...
'20.9.16 6:38 PM (118.235.xxx.254)이런글 왜 쓰냐고요?
아이들 집에 방치시키려면 차라리 돌봄교실이나 아동센티라도 보내라는겁니다.
그럼 최소한 아이들이 밥은 안굶을거고 그 어린것들이 배고파서 라면 끓일 일은 없을거 아닙니까?
그리고 코로나이후로 긴급돌봄이라고 고학년도 신청받았어요21. 기초
'20.9.16 6:39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모자가정에 기초생활수급가정이라던데 사연이 있겠죠
엄마는 가슴에 천불이 날 텐데 이런 글은 너무 가혹해요
그리고 집에 밥 있어도 고맘때 애들 라면 끓여먹어요22. ㅇㅇ
'20.9.16 6:47 PM (223.38.xxx.184)직장 안다니면 잡아 죽일 기세네
23. 부모
'20.9.16 6:48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정신적 충격이 심해서
조사도 못 받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이런 글은 좀 아니지 않나요?
그 엄마만큼 가슴 아픈 사람이 어디 있겠고
애들 사고는 정말 순간이예요.24. ...
'20.9.16 6:48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작년에 입학한, 올해 초2 조카.
학교 돌봄교실에 1~2명 온다고 안 왔음 좋겠다는 늬앙스로 전화왔다고 하네요. 동생이 언제부터 집에 혼자 있을 수 있냐고.. 애도 돌봄교실 가기 싫어한다고 고민하던데...
진짜..실질적인 현실을 보세요.
뭐 얼마나 관리하나요. 저런 마인드로 교사가 어찌 애들 돌볼까요. 그러니 애들도 돌봄 안 가려하고... ㅡㅡ25. 저기요
'20.9.16 6:51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지금 그부모님맘은오죽하겠나요??
제발~~입찬소리는 하지마시길26. 논
'20.9.16 6:52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내 아이들이나 잘 키웁시다.
지금 가장 힘든 사람은 저집 엄마일꺼라고요...
진짜 이와중에 이런 분
참 잔인합니다.27. 로즈
'20.9.16 6:54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아이고 진짜
엄마가 백번 잘못했다해도
지금 이상황에서 엄마를 비난 할 수
있나요?
그냥 제발 가만히 있어요
지금 그 엄마 살아도 살아있는게
아니니28. 참나
'20.9.16 6:56 PM (112.148.xxx.5)그렇게 안타까우면 좀 도와주세요. 입으로만 나불대지말고
29. ㅇㅇ
'20.9.16 7:05 PM (112.150.xxx.151)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전후사정이야 있겠지만 돌봄교실이든 지역내 돌봄센터든
갔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아이들 생각하면 속상한건 사실이죠. 이용할수 있는데 이용안한거니까요.30. 나옹
'20.9.16 7:09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돌봄교실 그거 1학년때 신청한 아이들 위주로 먼저 순사 돌아가지 않나요.
가정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맞벌이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돌봄 신청을 하려니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가는 경우 많을 거 같아요.
세상에 100% 지원되는 복지행정이 어디있겠어요 사각지대가 다 있는거고 그래서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보편적 복지가 중요한 겁니다. 우리나라는 보편적 복지가 너무 약해서 이런일이 자꾸 발생하죠. 세모녀 자살 사건도 그렇고. 성인자녀가 둘이나 있다고 기초생활 수급 못 받고. 근데 그 성인자녀중에 유일한 수입이 있던 사람이 수입이 끊겨서 몇 달 못 버티고 자살했죠. 갑자기 수입이 끊겼을때 바로 지원이 가능한 복지혜택이 없는 경우 너무나 많아요. 지금처럼 동네마다 문닫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시기에 안타까운 일이지 그 부모를 탓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평소에 맞벌이를 했던 부부의 아이라면 갑자기 라면 끓이다가 문제가 생길 일도 없었을 거에요. 갑자기 안 하던 하려다가 아이들이 일을 치니까요. 근데 결과가 너무 참혹해서.... 저는 중학생 아이 라면 끓이기도 6학년때 시켜봤다가 식겁했는데 8세 10세면 참.. 엄마 마음이 얼마나 지옥일까요.31. 글쓴이님께
'20.9.16 7:10 PM (175.112.xxx.194)집에 초등자녀 키워보신적 없으시죠?남자아이 키워보신적없죠? 저도 경험 많지않지만 그렇게 될 수 없는 상황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글 쓰시면 좋겠습니다. 편협한 사고와 경험에서 나온 글 많이 불편하네요
32. 우와
'20.9.16 8:14 PM (58.127.xxx.138)의도는 알겠지만 자녀를 키워본 분이시라면 쉽게 할 수 있는 말씀은 아니네요. 한부모가정이 아니라면 보육의 책임을 엄마만 지는것도 아닙니다.
33. 아동센터
'20.9.16 8:18 PM (119.194.xxx.236)우리 동넨 아동센터 코로나땜에 아동센터 안하는거 같던데요. 그래서 센터 선생님들이 애들 인원수대로 쌀이며 과일 찬거리 간식류등을 준비해서 가정에 보내는것 같았어요. 돌봄을 할 수 있었으면 보냈겠죠. 자신땜에 애들이 그리됐을거라 자책할 엄마한테 화내지 말아요. 저랑 같이 일하는 엄마도 초등저학년 딸 둘 집에 두고 나와요. 수시로 전화통화하면서 애들 챙기는데 안쓰러워요. 자매끼리 있으니 그나마 안심이 되겠죠. 그 엄마도 애들이랑 살기위해 얼마나 몸부림치며 살고 있었을까요?
34. ...
'20.9.16 8:21 PM (211.109.xxx.91)뉴스나왔네요
엄마를 아이들로부터 격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가정이네요. 학대였을까요...
어린아이들이.넘 불쌍허네요..35. 원글님
'20.9.16 8:45 PM (222.117.xxx.21)지못미..
사태를 정확히 보셨네요
아동학대 맞아요36. ..
'20.9.16 8:5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학대정황 있네요
37. ...
'20.9.16 8:56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와... 원글님 저 위에 댓글 달았었는데 제가 틀렸고 원글님이 옳았었네요
원글님은 카산드라처럼 바른말 하신건데
제가 트로이사람처럼 굴었었네요
학대가정이었다고 기사 나왔어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38. 학대
'20.9.16 8:59 PM (120.142.xxx.201)달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으니 ㅠ
이거 어떻게 좀 감시와 조사 못하나요
있는 애나 잘 키워내야지 무슨 낙태법 반대라고....
기가 막혀요
여성부 없애고 아동학대 방지부를 만들어야해요39. ..
'20.9.16 9:56 PM (118.235.xxx.183)정상적인 엄마라 생각했는데 원글님이 옳았네요 죄송합니다 ㅠㅡ
40. 정부지원
'20.9.17 12:02 AM (36.39.xxx.65)받고 생활비에 집에. 엄마가 일하진 않았을까 같은데
그시간에 도대체 애들 안챙기고 어디있은건지41. ...
'20.9.17 6:44 AM (125.187.xxx.25)댓글 안 달았는데 애 안 키워서 돌봄 이런거 몰라서 그런가 이분 잘 아시네 아이엄마 맞네 이랬는데 이분 말 맞았네요..... 기사 보고 너무 놀랐어요. 때로 아니...자주 바른 소리는 사람들이 불편한 진실이라서 꺼리나봐요.
42. ㅇ
'20.9.17 11:58 AM (115.23.xxx.156)애들 너무 짠하네요ㅜㅜ
43. 원글님
'20.9.17 1:52 PM (162.156.xxx.13)욕했던 사람들 보면 하고 싶은 말
언론이 말하는 거 바로 믿지ㅡ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