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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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포경수술 시킬 필요 없겠죠?
1. ㅇㅇ
'20.9.17 2:15 AM (211.35.xxx.133)요즘은 안시키는 추세죠. 그 수술해야 될 남자들이 있는건 맞구요. 근데 소수라는.
2. ...
'20.9.17 2:19 AM (101.235.xxx.32)결국엔 여자들 때문에라도 해야하는 수술이죠
3. ㅇㅇ
'20.9.17 2:33 AM (211.193.xxx.134)안해도 됩니다
비뇨기과 의사 아들 거의 안합니다4. ㅇㅇ
'20.9.17 3:06 AM (221.149.xxx.124)근데 안한 남자들 보면... 여자가 보기에 안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5. ㅇㅇ
'20.9.17 4:04 AM (1.228.xxx.120)보기 좋으라고 그걸 할 필요가 없쥬..
6. ..
'20.9.17 4:59 AM (149.248.xxx.66)제남편도 안했고 아들도 시킬생각 전혀없어요. 자기가 나중에 하고싶음 하든지요.
샤워매일하는시대에 굳이 칼 댈 필요없다 생각해요.7. .....
'20.9.17 6:18 AM (184.64.xxx.132)안한 남자들 보면 너무 별로예요. 뭐 자기들 맘이지만
8. 자연포경
'20.9.17 6:36 AM (121.133.xxx.137)되면 좋지만 그게 안되는 남자들도 많대요
위생상 안좋으니 유난히 표피가 많이
덮인다면 해야죠
애기때하는건 전 반대구요
사춘기 전후되면 확실해져요 해야하는 케이슨지
아닌지9. 요즘
'20.9.17 6:53 AM (183.106.xxx.102)요즘은 안 해요.
예전엔 많이 했었죠.
성인이 되어서 해야할 사람은 선택 해서 하는겁니다.10. 음
'20.9.17 6:54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데
중요한건 아들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는거.
엄마는 그냥 두시면 돼요.
간혹 염증이 심한 아이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어쩔 수 없고요.11. 저는시켰어요
'20.9.17 6:56 AM (125.177.xxx.232)저는 아들 5살 이후로 씻긴적이 없어서 잘 모르나, 아이들 씻기는거 관리하는 남편이 키우면서 보고 말했어요.
얘는 꼭 시키는것이 좋겠다..일단 위생적으로 깨끗해진다..
해서, 중3 올라갈때 시켰어요.
큰 애 시킬때 작은애도 같이 하러 갔다가 의사샘이 좀 커서 시키는 것이 좋다, 너무 어려서 하면 안좋다고 해서 큰 애만 먼저 했고, 올 겨울에 작은 애도 마저 시킬거에요.
아이 말로 마취하고 하는 거라 벼로 아프지 않고 여러날 붕대 감는것도 아니고 며칠 사이에 끝나더라고요.
이후 좋아진 것은 아이 말로 샤워하고나서도 냄새 남는것이 없어졌고, 제 기준에서 좋은 것은 화장실이 깨끗해졌어요. 오줌발이 전에는 사방으로 튀어서 온데 다 묻히더니 이젠 정확하게 한줄로 제어가 된대요.12. 그게
'20.9.17 7:01 A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제 남동생 시절엔 신생아때 해버리는 시절이라 당연히 하는건줄 알았는데 요즘엔 안하더라고요.
근데 해외 게시판 글 보면 어린 남자애들 포경을 거의 성기 훼손으로 간주하여 분노하는 남자들이 있더라고요. (아직 신생아때 포경하는 유태인들도 있으니). 타의로 했을 경우 상실감 느끼는 남자들도 많고요.
어차피 포경이야 언제든 할 수 있으니 본인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돌이킬 수 없는건 굳이 건강상의 큰 문제가 없는 한 일찍 할 필요는 없는 듯.13. 초등학교
'20.9.17 7:02 AM (211.108.xxx.29)고학년올라가면 많이들해요
표피가길어서 그사이로 아무리깨끗이씻어도
먼지가묻게마련이어서 위생상해주는게좋더라구요하지만지금은 너무어려요14. 중딩
'20.9.17 7:14 AM (183.106.xxx.102)중딩 아들 엄마인데요.
요즘은 안 해요. 매일 샤워 하는데~
어른 돼서 각자가 선택 하죠.
우리나라만 유독 많이 시켰었죠.15. 중딩
'20.9.17 7:17 AM (183.106.xxx.102) - 삭제된댓글무슨 보기 좋으라고 시키라는 댓글 어이없어요.
보기 좋으라고 유방확대수술도 사춘기때 엄마가 강제로 시켜야 해요??
부모가 강제로 하게 할 부분이 아니죠.16. 중딩
'20.9.17 7:19 AM (183.106.xxx.102)부모가 강제로 할 부분이 아니죠.
17. ..
'20.9.17 7:19 AM (211.110.xxx.105)남편 안했어요
짐 50대~
아무 문제 없습니다18. ..
'20.9.17 7:22 AM (222.110.xxx.211)아들친구들 중딩때 많이들 했는데
남편이 할 필요없다고 하는 바람에 시기를 놓쳤어요.
대학생 되고나서 아들이 해달라고 졸라서 후다닥했네요.
본인이 원할때 시켜줘도 되고, 예전보다는 수술후 많이
안아프다고 합니다.19. ....
'20.9.17 7:23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의사가 하는 말이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리래요
남자성기는 표피가 먼저 완성되고
그 안의 살이 나중에 발달해서 크면 자연포경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데
만약에 표피를 미리 잘라놓으면
안의 살?이 표피때문에 더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우리나라 남자가 세계에서 제일 작다는 통계가 있는데
어릴때 포경을 해서 그런 이유도 있대요
우리나라만 포경을 하니까요20. ..
'20.9.17 7:38 AM (116.41.xxx.30) - 삭제된댓글성인이 돼서도 자연포경 안 되는 사람은 소수래요.
그런 경우에 하는거랍니다.
그러니까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해요.
우리나라 포경수술 현황에 대한 이야기로 세계인권상 받은 교수들이 있어요.21. ᆢ
'20.9.17 7:48 AM (182.221.xxx.134) - 삭제된댓글남편이 자연포경인데 한 몇년에 걸쳐서 엄청 신경쓰고 힘들었대요 아들은 초6때 해줌
22. 디-
'20.9.17 7:52 AM (50.47.xxx.164)한 번 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논란이 많은데 문제 없으면 시키지 마세요.
23. 남편이
'20.9.17 7:58 AM (121.162.xxx.3)아들은 안해도 된다고 해서 안 시켰습니다.
24. 음
'20.9.17 8:43 AM (27.179.xxx.171) - 삭제된댓글포경이 일정 기한내에 안하면 영원히 못하는것도 아니고
언제든 할 수 있고 간단한 수술인데 굳이 미성년자일때 왜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면 모를까.
큰 불만 없는 애들도 많지만 어릴때 멋 모르고 수술당했다가 나중에 부모 원망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굳이 그런 리스크를 뭐하러 감당?
그냥 잘 씻는 방법 알려주면 되는거죠.
미성년자가 제대로 안 씻은 비포경 성기로 성관계 할거라고 걱정해서 수술시키는건 아니잖아요?25. 음
'20.9.17 8:45 AM (27.179.xxx.171) - 삭제된댓글포경이 일정 기한내에 안하면 영원히 못하는것도 아니고
언제든 할 수 있고 간단한 수술인데 굳이 미성년자일때 왜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면 모를까.
큰 불만 없는 애들도 많지만 어릴때 멋 모르고 수술당했다가 나중에 부모 원망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굳이 그런 리스크를 뭐하러 감당?
그냥 잘 씻는 방법 알려주면 되는거죠.
성관계 때 비위생적이다 어쩐다 하지만 미성년자가 제대로 안 씻은 비포경 성기로 성관계 할거라고 걱정해서 수술시키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오줌 안튀어서 좋다는 저글, 본인 집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 안되어서 수술시킨다면 진짜 헐이네요.26. 음
'20.9.17 8:49 AM (27.179.xxx.171) - 삭제된댓글포경이 일정 기한내에 안하면 영원히 못하는것도 아니고
언제든 할 수 있고 간단한 수술인데 굳이 미성년자일때 왜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면 모를까.
큰 불만 없는 애들도 많지만 어릴때 멋 모르고 수술당했다가 나중에 부모 원망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굳이 그런 리스크를 뭐하러 감당?
그냥 잘 씻는 방법 알려주면 되는거죠.
성관계 때 비위생적이다 어쩐다 하지만 미성년자가 제대로 안 씻은 비포경 성기로 성관계 할거라고 걱정해서 수술시키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오줌 안튀어서 좋다는 저글, 수술의 장점 중 하나가 본인 집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되는거라면 진짜 헐이네요.27. 요즘은
'20.9.17 8:51 AM (122.34.xxx.206)거의 아무도 안시켜요
예전에 제 동생은 친구들이 놀린다고
수술 했었는데
지금은 그반대라네요28. ...
'20.9.17 8:53 AM (112.154.xxx.185)아무리 아들이래도
지 거시기를 엄마가 이래저래
손댄다는게 아무래도 미안해서
아들이랑 상의 끝에
청결하게 관리 잘하되
성인이 되면 본인이 결정하라고 했습니다29. ..
'20.9.17 9:07 AM (61.254.xxx.115)자연포경되는경우가 많으니 성인이된후 본인이원하면 해야죠
선택권은 본온이가져야된다고 생각해요 이미 전세계적으로 90프로이상 안하는추세구요30. 이건
'20.9.17 10:02 AM (27.125.xxx.219)저는 포경 수술 안한 유럽인 남자와 결혼해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편 이전 남자친구들은 모두 포경 수술을 한 남자들 뿐이었구요. 어쩌다 남편을 만났는데 수술을 안해서 저도 놀랐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제 경험치 내에서는 포경수술은 확실히 여자한테는 훨씬 더 위생적이고 좋은것 이더군요. 남편 매우 깔끔한 편이고 그곳도 정말 깨끗이 씻는데. 그래도 다릅니다. ㅠㅠ 냄새가 아무리 씻어도 포경 수술한 사람들보다는 확실히 더 나구요. 남편과 처음 관계하고 했을때 제가 질염이나 방광염이 더 자주 왔었어요. 워낙 그곳이 예민해서 이전 남자들과 관계해도 쉽게 오는 체질인데 확실히 남편은 달랐어요. ㅠㅠ 제가 심지어 조심스레 언급까지 했었는데 절 무슨 야만인 보듯이 그 수술을 왜 하냐고.. 해서 깨끗이 마음 접고 어쩌다 보니 결혼해서 십년 넘게 살고 있는데 지금은 제가 적응이 되서인지 염증도 덜하지만 그 아주 미약한 냄새는 ... 도저히 남편한테는 못하는 말이지만 여기에 털어놓습니다. 다행히 우리 부부는 딸 밖에 없어서 이부분 부딪치지 않았지만 아들을 낳았다면 전 정말 진지하게 고려했을것 같아요.31. 고3
'20.9.17 10:27 AM (218.50.xxx.154)아들이 수능끝나고 해야한다네요. 그 이유는 자기가 안다고 ㅋㅋ 아프다고 하네요
32. ㄷㄷ
'20.9.17 10:34 AM (221.149.xxx.124)윗님 말씀이 정확 ㅋㅋ 여자가 힘들어요... 미관상 안 좋은 건 둘째 문제고 위생 문제가 없을 수가 없음...
33. 중2아들
'20.9.17 10:35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두려구요
애가 필요하면 하겠죠34. 전 미혼 여자
'20.9.17 3:07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그걸 왜 구태여 하는지 모르겠음
35. ....
'20.9.18 9:24 AM (184.64.xxx.132)자연포경은 발기됐을경우 아닌가요?
보통시에는 어차피 덮여있어서 냄새가 안날수 없어요.
소변보고 난 후 매번 씻고 말리고 해도 냄새나는데
안한 남자들은 확실히 깨끗하게 씻는다고 해도 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