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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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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항소심서 "뉘우치며 살 것"

..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20-09-17 00:51:57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프리랜서 기자 김웅씨(50·사진)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김웅씨는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정계선 황순교 성지호)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손석희 사장이 원하는 방법으로 피해가 구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준 것을 반성하고 있다"면서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없고 그간 언론인으로서 보도를 통해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후 진술에서 "향후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사건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글을 쓰지 않겠다"면서 "뉘우치며 반성하고 살겠다"고 말하며 흐느끼기도 했다.

https://v.kakao.com/v/20200914171004494

손석희 완전 매장시켜놓고 이제..어쩔건지..
그런 언론인 죽여버린다고
같이 동조했던 채널에이 티비조선..
아무 반성도 없이 발뺌 침묵중..
세월호를 촛불집회를 같이 겪었던 언론인하나 보내기 참 쉬운 나라..
IP : 223.39.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적달성
    '20.9.17 12:54 A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원 목적이 손석희 매장. 적어도 필드에서 끌어내리는거였을텐데,,
    목적달성했으니
    이젠 악어의 눈물보이며
    납작엎드려서 손떼겠죠.

  • 2.
    '20.9.17 12:56 A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이제와서 왜저러는 건가요
    손석희 사장직에서 끌어내리니 목적달성 해서 저러는 건가요? 잘 이해가..

  • 3. ...
    '20.9.17 1:05 AM (61.72.xxx.45)

    흐느꼈다... 허허

    손앵커님
    다시 뵙고 싶어요
    힘내세요

  • 4. ..
    '20.9.17 1:06 AM (223.39.xxx.195)

    저들은 이렇게 치밀하게 한 명씩 한 명씩 거슬리는 사람들을 뒤로 물러나도록 제거해가는데.. 손석희건 유시민 조국 김제동도 눈엣가시같이 여기더니 최근엔 윤미향 추미애도 보내버리려는데 한동훈이 윤석렬이 아주 팔짱끼고 웃고 있겠네요..우리는 우리끼리도 팀킬 잘 하니까요..

  • 5. ..
    '20.9.17 1:10 AM (223.38.xxx.82)

    김제동 윤미향 끼우는 센쓰
    돈문제는 감출수가 없죠 증거가 있는데
    돈좋아하는 인간들 결국 현금연대 하잖아요

    손석희 조국에 끼우지.마세요

  • 6. 감제동 윤미향
    '20.9.17 1:18 AM (69.115.xxx.128)

    정말 웃기네요. 거기다 이사람들 왜 끼어 넣는지 ?????

  • 7. 윗님
    '20.9.17 1:20 AM (223.39.xxx.225)

    그 분들 잘 알아요??
    김제동은 누가 뭐래도 힘든 시기에 유명인이 자기 안위따지지 않고 용기내서 올바른 소리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개그맨이라 까고 학벌 운운하며 까고 왜요?
    그리고 윤미향.. 님이 언론보도된 것만 팩트로 믿으시니 님은 치우쳤다 생각않으시나요.. 누가 뭐래도 수십년간 시민운동가로 열심히 산 사람이고요 그 학부동기중 제일 뜨겁고 훌륭한 생각가지고 애쓴 친구였습니다. 돈문제요?? 기소내용이나 제대로 읽어보셨습니까.. 님이 확신하는 그 팩트! 뭐로 확신하시죠?

  • 8. 호갱
    '20.9.17 1:42 AM (108.225.xxx.148)

    조중동에서 대서특필하던 윤미향 관련 사건들 개검들 기소문에는 없는거 확인은 하고 댓글다나?

  • 9. 언론
    '20.9.17 2:31 AM (116.41.xxx.141)

    요새 윤미향을 준 사기로 다시 모는듯
    그동안 잘못 밀어부친건 기소안한것은 쏙 빼고
    재판결과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다 한때 뜨거웠던 사람들 아닙니까 너무 그러지는 맙시다 ㅜ


    김제동은 누가 뭐래도 힘든 시기에 유명인이 자기 안위따지지 않고 용기내서 올바른 소리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개그맨이라 까고 학벌 운운하며 까고 왜요?
    그리고 윤미향.. 님이 언론보도된 것만 팩트로 믿으시니 님은 치우쳤다 생각않으시나요.. 누가 뭐래도 수십년간 시민운동가로 열심히 산 사람이고요 그 학부동기중 제일 뜨겁고 훌륭한 생각가지고 애쓴 친구였습니다. 돈문제요?? 기소내용이나 제대로 읽어보셨습니까.. 님이 확신하는 그 팩트! 뭐로 확신하시죠? 2222

  • 10.
    '20.9.17 5:50 AM (211.224.xxx.157)

    대중들이 똑똑해진것같아도 안그렇거든요. 언론서 연신 돈문제, 자식문제.여자문제 등으로 없는 애기 만들어 뒤집어 씌우면 그런줄 알죠.

    문정권들어 일어나는 진보인사 죽이기 공통점이 어느날 갑자기 듣보잡 인물이 나타나 저 인간의 정체를 밝히겠다 기자회견 하거나 잡혀들어가 뜬금없이 물고 늘어지거나 그렇죠. 그 인물이 갑자기 주장하는게 몇날며칠 모든 언론과 포털을 도배하고는 그 인간과 기자들이 쓴 소설을 국민들은 다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일년쯤 후 그 주장들 증거도 없고 다 거짓부렁이었으이 법정서 밝혀져도 방송서 분명하게 보도를 안하고 넘어가고 대중한테 이미 그 인물은 뮌가 지저분한 인물로 낙인찍힘. 소설 믿지 않았던 사람들조차도.

    이게 너무 성공적이라 앞으로도 계속될거. 여태 있었던 저런 형식의 진보인사 죽이기는 전부 다 공작였는데 진보대중들도 그 공작을 믿고 그 인물들을 공격하고 있으니 큰일.

    이게 계속돼면 진보들중 누가 나서겠어요? 그냥 자신을 위한 삶을 살지.

    진보인사들중 어느날 보수인사로 싹 전향한 인물들이 왜그러겠어요? 보수적폐세력의 힘이란게 너무 거대해 도저히 깨지기 힘들다 낙담해서죠. 대중들은 바보라서 분간못하고 자기들 위해 정치하는 자신들을 오히려 손가락질하니 상처 입고 그냥 보수랑 손잡고 편히 살자주의로 가는거.

  • 11. 一一
    '20.9.17 9:35 AM (61.255.xxx.74)

    거기에 또 김제동을 끼워넣네....ㅋㅋㅋㅋㅋㅋ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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