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집 못가니 한강공원으로
사람 바글바글 삼삼오오 모여서 술판.
한강공원으로 배달주문이
평상시보다 겁날정도로 많다고 배달맨이 인터뷰하네요.
아 진짜 딱 2주만이라도 저리 안모이는게 그리 힘들까요?
그리 마시고 싶으면 혼술하던가
진짜 사람들 말 징글징글 안듣네요
1. 미친
'20.9.5 12:11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저런것들과 한나라에서
같은 시간을 살아내야한다는것이
절망스럽네요2. 저것들도
'20.9.5 12:14 PM (220.78.xxx.47)통신 기지국 조사해서 검사 받으라고 싹 다 문자 넣어야해요.
3. ..
'20.9.5 12:14 PM (211.58.xxx.158)한강에 3시정도 걸으러 나가는데 사람들 피크닉 많이
나와 있어요
아마 야간에는 술까지 먹다 보네요
야외인데다 간격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가부다 했는데4. 회사
'20.9.5 12:14 PM (116.125.xxx.237) - 삭제된댓글이름대면 다 아는 회사다니는데요.
정말 밤에 몰려서 술먹고 출근하는 인간들 얼굴에 고무장갑 씌우고싶어요. 다들 술에 미친건지. 마스크하고 있느라 귀가아파 죽겠구만요5. 한강은 양반
'20.9.5 12:15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석촌호수 꽉찼어요. 마스크도 안하고 다들 술판...
밤늦게 운동하러 나갔다가 좀비떼들보고 돌아왔어요6. 파티나왔냐
'20.9.5 12:18 PM (121.139.xxx.180)어제 평촌 중앙공원도 무슨 콘써트 온거마냥 사람 많았어요
삼삼오오모여서 잔디에 앉아 술마시며 파티하더군요
애들 뛰어다니고 개들 피해서 요리조리 다녀야 할 정도였어요
저는 일이 있어 가로질러가는 길이라 바빠서 못했는데 진심 신고하고 싶었어요
2m거리두기같은것은 아예 없는 카니발 후의 모습같았어요 너무 어이없었어요7. 파티나왔냐
'20.9.5 12:21 PM (121.139.xxx.180)맞아요 좀비떼가 적절했어요
마스크도 안쓰고 술판 벌이면 위험하지 않나요?
어디에 신고해야되나요?8. 말귀를
'20.9.5 12:24 PM (121.168.xxx.142)못 알아듣는 듯합니다.
술집 카페 가지 말라는 게
모이는 걸 좀 하지 말고 거리두기를 하라는 건데
가지 말라는 곳만 안 가면 된다고 이해하는 듯.
공공기관 문 닫는 것도
사람들이 공공기관이 닫혀야 심각성을 인지하니
매뉴얼에 따라 실시하는 건데
필요없는데 왜 닫냐 일 안하고 돈받으니 좋겠다 조롱이나 하고요.
국어 문장 풀이를 초딩마냥 일일이 해줘야 하나요 그래도 못 알아먹어요..9. 늙은이 욕할거
'20.9.5 12:30 PM (220.78.xxx.47)없어요.
잘 났다는 젊은 것들도 저 발광들을 해대니.
간밤에 모든 공원에 나온 사람들 싹 다 검사 시켜야
2.5단계가 무슨 의미???
애꿎은 자영업자들만 개피보는 중10. ᆢ
'20.9.5 1:19 PM (125.176.xxx.8)저도 저녁에 산책 나갔더니 공원에서 막걸리사서 술판 벌리고 있더만요. 어휴~ 한숨이 나오네
11. ...
'20.9.5 2:17 PM (14.39.xxx.161)봄에 석촌호수 양재천 벚꽃 보러 못 오게 막아놓고
유채밭 등 갈아엎던 것처럼
출입통제하면 좋겠어요.12. 광신도들과
'20.9.5 2:18 PM (1.241.xxx.7)다를게 뭡니까ㆍ모이지말라고 그렇게도 연일 문자오고 속보로 방송해도 술쳐먹자고 모이고 차 밀리는거 보니 참 미친인간들이다 싶네요ㆍ
13. 새옹
'20.9.5 5:07 PM (211.36.xxx.105)야외에서 마스크만 쓰고 산책정도만 하면 좋을텐데
뭔가 먹거나 마시면 감염 위험이 있는데..
슬프네요14. ..
'20.9.5 6:05 PM (222.110.xxx.211)제가 하고싶은 말이예요.
한강공원 우연히 지나가다 이건무슨 다 피크닉왔어요.
몇주째 영업못하는 자영업자들 생각하면 노력이란걸 해야할텐데.
진짜 말 지지리도 안들어요
아예 처음부터 야외건 실내건 못모이게 강격책을 했어야해요.
나이든 부모님 몇개월째 꼼짝못하고 계시는데 저런것들보면
쌍욕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