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직원은 비정규직에 아예 병원 원내에 있지도 않고 다른 장소에서 예약 스케쥴만 잡아주는 사람들이에요.
초진일 경우 PA간호사에게 알리는 역할까지 하죠. 그럼 PA간호사가 전화드려서 필요한 서류등을 확인하고 해당과를 확인시켜주고요.
저번에 서초집회때 병원 응급실이 난리났다 했더니 쓸이라는 사람이 뭐 병원에 확인했다 어쨌다 하던데..
그게 누구한테 확인한거냐면 병원 콜센터에 확인한거에요...
그사람들은 병원이 어떻게 생겻는지도 모르고 응급실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라요. 아주 다른 위치에서 전화받거든요...
차라리 컴플레인 할것이 있으면 병원 불편신고센터로 하세요.
그 이외에 병원 원내 상황에 대한 확인은 안해줍니다. 그 누구도...
저 밑에 암환자라는 분이 뭐 의료파업 항의 비슷하게 했다는 글에
윗글을 썼더니 금방 삭제하셨길래.. 진짜 모르고 또 비슷하게 하시는 분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암환자시면.. 아니 그냥 환자시라도... 힘드실텐데.. 기운 비축하세요. 엉뚱한데다가 기운 빼지 마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