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일부터 시험 보는 고딩

oo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24-10-04 00:27:16

컨디션 조절 한다고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난다고 깨워달라하고 들어가더니

1시간 있다가 안방 문 열고 들어와서 엄마 옆에 눕네요

잠이 안 온답니다

시험 준비하는 내내 잠과 사투를 벌이며 공부했는데

막상 내일로 다가오니 잠이 안오나 봐요

잘 먹지도 못하고 휴일은 하루 10시간씩

학교가는 날은 5시간씩 공부하며 한달을 보냈어요

내일 실수 없이 시험 잘 보게 기도해주세요

고등 내신 시험 한번한번을 수능 보는 것처럼

고등아이들 힘들게 공부해요

10번의 수능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게다가 끊임없는 수행평가....

이 나이 되도록 열심히 살았지만 지금 고등 아이들처럼

치열하게 살았던 적이 있나 싶네요

건강 해칠까  좀 자라해도 안자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예요

얼른 이 시기가 지나고 잠 좀 푹 재울수 있으면 좋겠어요

 

IP : 118.220.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4 1:38 AM (61.105.xxx.6) - 삭제된댓글

    에구 진짜 열심히 하네요. 기특합니다. 우리집고딩은 담주부터 시험이에요. 수행평가와 시험들, 중간중간 수능공부. 앞으로 남은 2ㅅᆢ년반 잘버티길 바라는 중입니다

  • 2.
    '24.10.4 1:39 AM (61.105.xxx.6)

    에구 진짜 열심히 하네요. 기특합니다. 우리집고딩은 담주부터 시험이에요. 수행평가와 시험들, 중간중간 수능공부. 앞으로 남은 2년반 잘버티길 바라는 중입니다

  • 3.
    '24.10.4 2:48 AM (125.178.xxx.144)

    수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시험이에요ㅠ
    퐁당퐁당 이게 애들 더 지치는거 같아요
    빨리 끝내불고 푹 재우고 싶네요
    아직 못자고 있답니다ㅠ
    님 아이도 내일 웃으면서 집에 오길 바래요

  • 4. oo
    '24.10.4 7:13 AM (118.220.xxx.220)

    감사합니다 퐁당퐁당이라 더 지치네요
    아이들 노력한 결과 잘 나올수있기를 바랍니다
    엄마들도 건강 관리 잘하세요

  • 5. 홧팅!!!
    '24.10.4 9:06 AM (58.236.xxx.146)

    아이가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83 누리호 4차 발사 카운트 다운..... -25분!!!! 1 ... 00:26:03 82
1776882 제 자신이 한없이 한심하네요 1 ….. 00:23:45 141
1776881 상처받지 않는법 1 .. 00:08:30 319
1776880 영화 변산 (박정민,김고은) 1 쿠플 2025/11/26 686
1776879 아울렛에서 산 갤럭시 양복 6 수선 2025/11/26 560
1776878 돈을 이렇게 많이 풀고… 고환율이 ‘서학 개미 탓’이라고요? 9 ... 2025/11/26 690
1776877 수능 끝난 아이 용돈 얼마 줘야 하나요? 4 ... 2025/11/26 431
1776876 넷플 드라마 추천 "소용없어 거짓말" 재미.. 1 근데 2025/11/26 586
1776875 감말랭이 두팩을 다 먹었더니 변이 계속 나와요 1 감말랭 2025/11/26 616
1776874 밑에 글 국민연금 4 밑에글 2025/11/26 523
1776873 이정도면 돈많은 누나랑 결혼가능해요? 12 ㅇㅇ 2025/11/26 1,034
1776872 정치자금으로 강남 헤어숍 이용 ..여의도 최고' 그루밍족' 은.. 1 그냥3333.. 2025/11/26 507
1776871 수학과 과학에 관심있는 중딩 읽을책 추천해주세요 2 관리비 2025/11/26 151
1776870 젊을때 기반 없다가 중년에 자리잡으면 남자들 딴짓 많이해요 4 2025/11/26 755
1776869 과메기 꽁치로 만든게 맛있어서 신나네요 1 꽁치 2025/11/26 459
1776868 야옹이가 말을 잘 알아듣네요 3 ㅡㅡ 2025/11/26 635
1776867 부디 너의 길을 잘 찾아가렴 1 안녕 2025/11/26 683
1776866 환헤지 적극 나섰던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25건→84건 폭증.. 1 ㅇㅇ 2025/11/26 695
1776865 지금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재방송 메모리 2025/11/26 453
1776864 "선물을 카트로 실어올렸다... 김건희 부탁 받고 거짓.. 3 ㅇㅇ 2025/11/26 1,263
1776863 은퇴하면 뭐하고 지내세요? 3 궁금해요 2025/11/26 902
1776862 매수인이 하자담보 운운하면서 자꾸돈내라 합니다. 7 0000 2025/11/26 975
1776861 미용실에서 쓰는 오일 모로칸인가요? 4 ㆍㆍ 2025/11/26 766
1776860 고양이는 언제부터 사람과 살았을까 1 ........ 2025/11/26 267
1776859 딸에게 돈 안주는 이유가 28 ㅁㄴㅇㅎㅂ 2025/11/26 2,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