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아가씨래요.
저 초중딩 학부모인데.ㅡㅡ
아 물론 얼굴면적이 좀 작아서
뻥 안치고 마스크쓰면 눈빼고 온얼굴을 다 뒤덮어요.
그래서 그랬던것같음..
씁쓰름하고 민망해서 혼자 피식했다는..
웃프다..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가 사기템이네요
쩝 조회수 : 5,263
작성일 : 2020-06-23 01:23:02
IP : 122.37.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23 1:26 AM (211.215.xxx.56)마스크 쓰니까 다 이쁘고 잘 생겨보인다고 애들이 그러네요.ㅎㅎ
2. 코로니
'20.6.23 1:29 AM (122.37.xxx.75)요즘 마스크땀시 길거리 미남미녀가 넘쳐나요 넘쳐나~ㅋ
3. 저에겐
'20.6.23 1:36 AM (112.164.xxx.246)썬글라스.
대학생 아이1 고딩1 애들이랑 패키지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같은 패키지 일행 젊은 부부 남편이
바로 저를 근처에 두고 제가 아직 안 왔다고 가이드한테...
하루 종일 선글라스 쓴 모습 보다가
저녁 식당 들어가서 일반 근시안경쓴 저를 못 알아본데다가
알아본 후로는 깜놀 ㅎㅎㅎ
그런데 저는 뭐 속상하지 않았어요.ㅋㅋㅋ
제가 지금 51살이니..
그때가 47살이였겠네요. 제가 본 40대 후반 여성들 선글라서 쓰고 드라마틱하게 젊어보이는 사람 드물고
오히려 중년템으로 인식됐는데..
저에게는 나름 성공템이였던 거죠.4. ...
'20.6.23 1:39 AM (211.247.xxx.142)특히 꼬맹이들..
너무 귀엽고 앙증 맞아서
길가다 말고 한참 쳐다볼때가..
진짜 뭘 알고 마스크 하는건지..5. 구염둥쓰
'20.6.23 1:45 AM (122.37.xxx.75)마스크안끼면 못 놀러?나간다고 하면 알아듣고 다 낀다드라구요..꼬맹이들..구여워라~♡
6. 음
'20.6.23 1:46 AM (39.7.xxx.147)원래 미인이신거죠 ㅋㅋ
7. . . .
'20.6.23 6:24 AM (116.121.xxx.161)저도 어제 아가씨 소리 들었어요
고딩 학부모에요~
사기템 맞아요~ㅋㅋ8. 맞아요
'20.6.23 9:55 AM (221.166.xxx.32)홈더하기에서 어떤 엄마가 너무 날씬, 마스크 꼈는데 너무 예뻤어요.
음료 마시려고 마스크 벗는 순간 안 예뻤~9. 저는
'20.6.23 11:10 AM (218.236.xxx.93)대학생엄마
얼굴작고 몸도 살집이 없으니
구분을 못하는듯 ㅎ
암튼 주름 다가려주니 사기템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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