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옷발이 잘 받는 체형인가요?

옷발 조회수 : 4,596
작성일 : 2020-06-23 17:06:32


마른 체형에
힙만 통통하고 가슴은 작아요
목길고요

상체는 작고 마르고
하체는 그나마 덜 말랐어요

특이한건
품이 진짜 심하게 작아요


저는 살이 없어 빼짝 말랐다고 생각했는데
옷가게 언니왈 제 체형이 옷발이 잘 받는 체형이라네요

가슴도 작고 상체가 넘 말라서 그런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IP : 175.223.xxx.1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23 5:08 PM (180.231.xxx.233)

    본인이 제일 잘 알지 않나요?
    장점이든 단점이든

  • 2.
    '20.6.23 5:08 PM (218.146.xxx.65)

    이렇게 글만 봐선 모르겠어요. 몸매는 같은 조건이어도 한 끝 차이거든요.
    저도 옷사러 가면 항상 너무 예쁘게 잘 어울리신다 이 옷이 이렇게 잘 어울리긴 힘든데 고객님 몸매가 좋으시다. 하는데 영업용이지 진심이라 생각은 안 해봤어요. 그냥 기분좋게 듣고 흘림

  • 3. ㅇㅇ
    '20.6.23 5:12 PM (121.162.xxx.130)

    상체가 마르면 옷이 잘 어울려요
    상체만 예쁘면 얼굴크기랑도 상관없더라구요

  • 4. ///
    '20.6.23 5:1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주위사람들이 그리 말하면 진짜겠지만
    옷가게 주인이 그리 말하면 영업용이겠죠

  • 5. 지나다
    '20.6.23 5:14 PM (1.233.xxx.169)

    넘 가슴이 없어도 별로던데요.

  • 6. ㅁㅁㅁㅁ
    '20.6.23 5:15 PM (119.70.xxx.213)

    옷들은 입어봤을때 이쁜지 안이쁜지 본인이 잘 알지 않나요?

  • 7. ㅇㅇ
    '20.6.23 5:17 PM (115.90.xxx.181)

    주변 반응보면 확실하죠

  • 8. ㅇㅇ
    '20.6.23 5:2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마르고 통통하고 그런것 보다도
    어깨가 직각이라고해야되나 구부정하거나 좁지않고
    적당히 넓고 반듯하게 딱 잡혀있는 체형인가봐요
    옷발은 거의 어깨에서 좌우되는거라고 봐요..

  • 9. 옷발은
    '20.6.23 5:25 PM (116.45.xxx.45)

    직각 어깨와 넓은 골반일 때 좋은 것 같아요.

  • 10.
    '20.6.23 5:34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이 못말리는 나르스시스트

  • 11. 잘어우릴꺼
    '20.6.23 5:44 PM (110.12.xxx.4)

    같아요.

    여자는 진심 허리 들어가고 궁디있고
    팔다리 가늘면 옷빨나요.

  • 12. 원글
    '20.6.23 5:52 PM (175.223.xxx.173)

    아 허리가 아주 가늘어요
    식욕이 없어서 ㅠ

    허리하고 힙이 아주 상반되죠

    근데 그 위에 상체는 완전말랐고
    어깨도 엄청 좁아요
    목 길고 얼굴작고..
    (이목구비는 평범)

    암튼 삐쩍 마른 몸에
    힙만 있다 생각했었는데
    아닐수도 있다니.. 급 희망이 보입니다.

    근데 빈말일수도 있겠죠 ^^;;

  • 13. 원글
    '20.6.23 5:53 PM (175.223.xxx.173)

    아 pt 도 받은적 있고
    또 자세를 꽤 신경쓰고 하여
    자세는 아마 바를거예요

  • 14. 화요일
    '20.6.23 5:56 PM (14.34.xxx.25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체형이에요. 상체가 마르고 작은 편이어서 그걸 보완하는 디자인의 옷을 선호하구요. 주로 체형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옷을 입죠.

  • 15. 지나가다
    '20.6.23 5:57 PM (14.34.xxx.25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체형이에요. 상체가 마르고 작은 편이어서 그걸 보완하는 디자인의 옷을 선호하구요. 주로 체형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옷을 입죠.
    특히 상의는 시각적으로 축소되어 보이는 질감이나, 색감은 피하는 편이에요.

  • 16.
    '20.6.23 5:59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옷가게 점원말은 ㅋㅋㅋ
    저도 별별 얘기 다 들어봤지만 평범해요

  • 17. ...
    '20.6.23 6:00 PM (121.88.xxx.134)

    기본적으로 슬림한 몸매도 중요하지만 비율이 제일 포인트 같아요. 슬림한 체형에 롱다리인데 옷사러 가서 이거저거 입어보면 다들 구경하더라구요.

  • 18.
    '20.6.23 6:12 PM (211.245.xxx.178)

    165에 72kg.....상체는 마른편이고하비예요.
    제가 옷 사러가도 잘 어울린다고 합디다. 믿겨유?
    옷가게 주인말은 스킵하고. . 주변인들 평가가 찐.

  • 19. ..
    '20.6.23 6:14 PM (137.220.xxx.117)

    가슴 없는 상체 마른 몸이 옷발 잘 받아요ㅎㅎ
    대부분의 모델이 가슴 없는 이유ㅎㅎ

  • 20. 원글
    '20.6.23 6:17 PM (175.223.xxx.173)

    가슴 없는 상체 마른 몸.
    윗님의 이 표현이 딱이네요

    근데 벗겨놓으면 몸매가
    막 탐스럽게 이쁜건 아닌거 같아요
    일단 가슴이 작고 납작하니..;;;;
    벗으면 예쁜 몸매는 좀 풍만해야 이쁜 듯 합니다.

    옷 입을때 옷발이 잘 받는 몸매와
    실제 예쁜 몸매가 좀 다른가봐요

  • 21. ㅇㅇ
    '20.6.23 6:18 PM (221.140.xxx.80)

    옷가게 언니말로 뭘 생각해요
    영업용 맨트를

  • 22. ^^
    '20.6.23 6:19 PM (211.36.xxx.72)

    목이 길고 어깨가 발레리나 처럼 내려앉은 어깨있죠?
    상체 마르고 납작하면
    옷입었을때 진짜 이뻐요

  • 23. 어차피
    '20.6.23 6:31 PM (14.34.xxx.250)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옷발 잘 받는다는 얘기, 연예인처럼 말랐다는 얘기 듣는데 원글님이랑 체형 비슷해요. 목 길고, 골격 가늘고, 특히 상체 마르고, 어깨는 좁은 편에 가깝고, 팔 다리는 키에 비해 약간 긴 편이구요.
    벗으면 상체가 너무 빈약해서 불쌍해 보이는 몸매지만 남들이야 저의 벗은 몸 볼 일 없으니까요 ㅜㅜ

  • 24. ㅁㅁ
    '20.6.24 12:37 AM (61.82.xxx.133) - 삭제된댓글

    키가 몇이세요? 영업용멘트는 아니에요
    저는 원글님과 비슷한 체형에 키가 170이 넘는데 백화점 점원들이 그냥 아무거나 다 잘입어도 된다고 해요 실제로 뭘 입었을때 안어울린다는 있어도 안맞는다는 느낌이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000 우울증 재발해서 약 먹고있는데 약이 안듣네요 5 달빛 2020/06/23 2,363
1087999 좀벌레싹 옷장용 이요 1 2020/06/23 1,857
1087998 배달앱 리뷰 제가 잘못한건가요? 46 진짜 2020/06/23 6,938
1087997 무플절망 공유기가 2대면 1대일때보다 잘안되나요?? 2 궁금이 2020/06/23 1,003
1087996 7월 공수처 출범 기원 5 .. 2020/06/23 826
1087995 양준일팬은 아니지만 9 ㅇㅇ 2020/06/23 6,232
1087994 나한테 남욕하는데 나만 그 사람이 싫어지는 상황 11 2020/06/23 2,290
1087993 서울시 재난카드 나마야 2020/06/23 900
1087992 조영제 부작용.. 4 ㅇㅇ 2020/06/23 2,744
1087991 너무 싱거워진 오이지 6 oo 2020/06/23 1,375
1087990 수업하는 교원나이는 만45세 제한 어떨까요? 20 교원 2020/06/23 5,157
1087989 하여튼 1 문제는 2020/06/23 702
1087988 대구 학생들에 독성물질 마스크 필터 300만장 뿌려졌다 8 ..... 2020/06/23 2,608
1087987 쇠고기 장조림 아주 연하게 하는 팁 있을까요? 10 고수님 2020/06/23 2,830
1087986 코로나 검사비용 8 ㅡㅡ 2020/06/23 1,709
1087985 82달궜던 부동산 글 19 며칠 전 2020/06/23 4,627
1087984 문어 삶기 고수님 계신가요? 10 요리초보 2020/06/23 2,462
1087983 카톡 플친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2 여름비 2020/06/23 1,007
1087982 80대 아버지 입원,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할까요 1 아버지 2020/06/23 1,803
1087981 김현미. 간단하게 생각해보죠 18 2020/06/23 2,530
1087980 방역.소독 업체 사업? hippfs.. 2020/06/23 824
1087979 무조건 정규직 전환? → 800명은 필기시험 봐야 2 ㅇㅇㅇ 2020/06/23 2,007
1087978 프레시지같은 밀키트 시켜보신분 6 ㅇㅇ 2020/06/23 1,570
1087977 집안일 뭐하고 난뒤가 젤 좋아요? 13 . . . 2020/06/23 4,199
1087976 박지원 "주호영 절에 계속 있으면 역풍 맞는다".. 7 사찰 투어 2020/06/23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