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과 기운이 바닥인 날에는 어떻게

약말고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20-06-01 14:26:10
일단 걸어보려고 나갔다가
볕이 너무 강해서 그냥 들어왔습니다.
갱년기인지 아침부터 상태가 메롱이면 하루종일 그러네요.

일단 산책은 포기.
맛있는 커피 한잔 마셨는데도 
영 상태가 안좋아요.

낮잠으로라도 도망치고 싶은데 잠도 안옵니다.

유튜브로 홈짐이라 할까요?
대청소를 하는 게 좋을까요.

우울감 탈출 비법 있으신 분 좀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0.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 2:33 PM (125.178.xxx.106)

    이유도 없이 불안하거나 우울할땐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봐요
    제일 좋아하는 음식도 가볍게 먹고(너무 많이 먹으면 많이 먹었다는 죄책감?에 더 우울해 져서ㅎㅎ)

  • 2. 저라면
    '20.6.1 2:34 PM (203.170.xxx.104)

    저는 집에서 좋아하는 캔맥주 한캔 마시며 음악듣고 개운하게 청소합니다 그리고 낮잠한잠 자요

  • 3. ..
    '20.6.1 2:39 PM (123.214.xxx.120)

    저는 샤워 개운하게 하고 누워서 매불쇼 들으며 핸드폰 게임하다 한잠 개운하게 잘텐데요..
    좋아하는게 다 다르니. 코미디 영화나 드라마는 어떠신지?
    팟캐스트 듣는 분이라면 불금쇼 레전드 특집들 중 좋아하는 사람 출연한거 있음 찾아들어 보시라 권해드려요.

  • 4. ..
    '20.6.1 2:40 PM (125.182.xxx.27)

    일단 체력이 떨어져서 그래요..싱그러운 채소나과일 신선한단백질 공급..충분히 영양가있는 음식드시고 집에서 널부러쉬세요.....오후에 해질무렵 가벼운산책추천하구요...쇼핑하심 더 좋구요..

  • 5. ...
    '20.6.1 2:41 P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이 청소해요! 저도 기분도 컨디션도 꽝인데 백년 묵은 유리창 청소하려고요. 아직 암것도 못 먹어서 인터넷으로 장본거 곧 배달 오면 뭐 좀 먹고 청소한 다음에 개운하게 샤워할거예요.

  • 6. ㅇㅇ
    '20.6.1 3:17 PM (110.70.xxx.96)

    저도 과일야채 섭취후 널부러져 쉬는거 추천..
    약한 체력에 무리하게 움직이다 보면
    매일이 피로의 연속이더라구요.
    샤워하고 몇 시간이고 누워서 유튜브나 영화 한편 보시면
    체력이 회복되실꺼예요^^

  • 7. 저는
    '20.6.1 3:50 PM (116.40.xxx.49)

    중드에 함빠졌다나오면 행복해지더라구요.

  • 8. 우울감
    '20.6.1 4:43 P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를 관장하는 기관이 부신인데
    부신기능을 높여주는 영양제 좀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640 오늘 누구라도 즉시항고포기서를 내면 됨 ㅇㅇㅇ 10:36:21 4
1694639 텀블러를 살까요? 죽통을 그냥 뚜껑만 교체 할까요? dd 10:34:57 18
1694638 알룰로스와 올리고당 차이 ufg 10:34:35 29
1694637 장신대 소기천 교수, "이재명 암살계획 성공을 빈다&q.. 1 하늘에 10:34:17 82
1694636 여론조사 꽃애서 3000명 여론조사 발표했는데 2 .... 10:33:40 169
1694635 헌재, 왜 김거니는 수사 안하나 10:31:47 74
1694634 퇴직연금은 계속 나오는건가요? 1 ... 10:31:45 105
1694633 큰스포 있음) 미키17에서 크리퍼 닮은거 3 대박스포 10:28:04 131
1694632 하루3잔이상 녹차마시면 치매위험뚝!..살도빠진다네요. 5 녹차조아 10:28:00 311
1694631 이선균도 가세연 통화녹음 폭로되고 8 ........ 10:24:58 591
1694630 남쪽.. 향일암이랑 보리암 어디가 좋으셨어요? 4 남해 10:24:55 141
1694629 외국인 '코스피 팔자' 7개월째...18년만에 최장 1 10:20:57 235
1694628 어제 크레센도라고 임윤찬 콩쿨 대회 나간 다큐봤는데 2 123 10:20:36 248
1694627 검찰총장 심우정 탄핵 청원 + 지귀연도 끌올합니다. 2 할일을 하자.. 10:18:19 232
1694626 할일 없는 인생들 연예인 하나 잡히면 물어뜨고 7 10:16:22 250
1694625 고딩동아리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해주세요 9 ff 10:16:08 348
1694624 ‘최장 10년’ 임대차보호법 내세운 이재명… 與는 대학생·다자녀.. 10 ... 10:13:37 453
1694623 김새론 고등학교도 자퇴했네요 16 ... 10:05:09 2,490
1694622 노후준비 다들 잘되있어서 놀람 26 노후준비 10:02:14 2,244
1694621 소아성애자들은 신체의미성숙함에 흥분하는? 11 .. 09:58:19 1,075
1694620 강서구 가양동이 나을까요, 마곡이 나을까요?? 8 ㅇㅇ 09:58:06 489
1694619 다이소 주방저울 괜찮나요? 3 ... 09:55:31 276
1694618 진료대기중인데 ㅠㅠ 3 ㅇㅇ 09:49:06 1,302
1694617 다음주로 넘어가는 탄핵시계…尹·국회측 모두 신속결론 주문 3 ㅇㅇ 09:46:23 1,095
1694616 계엄 막아준 야당에 감사 22 야당에게 09:44:09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