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치 때문에 염색한지 15년쯤 되었고 마트나 인터넷에서 살수있는 가정용 염색약으로 집에서 하고 아직 미용실에서 해보진 않았어요.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할 턱선커트머리에 건조하고 부스스한 반곱슬이라 보기보단 숱이 적어 시판염색약을 두번에 씁니다.
집에서 해서 그런지 적게 써서 그런지 색이 이삼주면 빠져서 가르마나 귀위에 흰머리가 쉽게 눈에 띄어선가 염색하는 머리인지 잘 모르더라고요.좋게말하면 자연스러운..
근데 늘 정해진 미용실 찾아가 몇만원씩 주고 뿌리염색을 한다는 형님은 늘 두피부터 모근위 몇센티 위까지(아마도 흰머리부분?) 붉으죽죽 밤색같은 색이 들어있어요.그 다음으로는 의도했을 검은머리이고요.
형님이 머리숱이 꽤 적은편인데다 모발이 워낙 가늘어 두피가 보이는건가 싶긴 한데 길에 보이는 염색할만한 나이의 중년여자들 머리를 보면 두피 착색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우리 형님처럼 두피에까지 착색된 사람도 간혹 보이고요.
그 원인이 뭔지 아는 분 계실까요?저도 이제 뒷머리까지 새치가 아니 흰머리가 대놓고 늘어서 이제 남이 해줘야할거같은데 미용실 뿌리염색 해서 그렇게 물이 든다면 안하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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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까지 착색되는 염색은 왜 그런건가요?
염색한여자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20-05-08 19:41:05
IP : 1.237.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8 7:51 PM (180.69.xxx.3) - 삭제된댓글미용실가면 두피까지 염색잘안되던데...
집에서 시간을 넘길게 염색했을때 그러지않나요2. ㅡㅡㅡ
'20.5.8 7:55 PM (70.106.xxx.240)집에서 혼자 엉망으로 바르면 다 묻죠
3. ...
'20.5.8 8:0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미용실에서는 최대한 두피에 묻지 않게 해요
두피에 묻게 해준다면 잘하는 미용실이 아닌 거죠4. 혹시
'20.5.8 8:58 PM (1.237.xxx.156)헤나염색하면 그렇게 되기도 하나요?
5. ㅇㅇ
'20.5.10 12:01 PM (223.39.xxx.236) - 삭제된댓글헤나면 그럴수있을듯요.. 심한제품은 얼굴 목뒤까지 번져서 염색되서 피부과가도 방법없는것도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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