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1에 60kg인데

[.....]

허리가 가늘고 체중에 비해 뱃살이 진짜 적어요
팔다리도 엄청 심하게 굵은편은 아니고
청바지는 무조건 28사이즈
치마도 정장바지도 66사면 넉넉하게 맞고
상의는 55-66번갈아 입고
심지어 사람들은 55kg도 안되는줄 알고요
딱봐도 저보다 훨씬 통통해 보이는 친구가 163에 59kg라는거 듣고 이상해서 써봐요

[ㄷㄷㄷ]

골밀도 및 근육량 이 다르죠

[can]

근육 많은 편이신가봐요. 운동 열심히 하는 분 보니까, 163에 60킬로인데 군살하나 없고 탄탄하더라고요. 상하체 모두 55사이즈 너끈히 입을 만하고요. 체지방율 낮고 근육 많으면 같은 무게여도 더 날씬해요. 몸매는 몸무게보다 눈바디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부럽다]

통뼈에 근육질이신가봐요.
전 171에 58인데 배둘레 머핀탑이 아주그냥.

[저도]

예전에 60킬로 넘었을 때도 배가 하나도 안 나왔었어요.
나이드니 체중이 더 줄어도
배둘레햄 직방이네요ㅠㅠ

[원글님]

정도까지는 아닌데
저는 160에 55까지 몸무게 나가도
보는 사람들은 낭창낭창 44로 봐요.

얼굴에 살이 없고 체형이 앞뒤로 납작해요.

[ufg]

실례지만 원글님 나이가요?

[원글]

서른일곱이에요~

[ufg]

아
충분히 가능.
부러워요.
전 오십 넘으니 다른데 다 똑같은데 뱃살이 ㅠㅠ

[ㆍㆍㆍ]

저는 38세, 160에 53키로인데요 삐쩍말랐다,연약해보인다는 소리 듣고 삽니다. 너무 말라서 왜소해보인다고 살 좀 찌우라는 소리도 종종 들어요. 저도 허리 들어가고 팔다리 가는 체형이에요. 비만이었을때도 팔다리에는 살이 잘 안붙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검사했을때 근육량이랑 기초대사량이 높긴 했고요. 근데 저는 뱃살은 많아요 ㅎ 허리는 쏙 들어가있는데 배는 튀어나왔어요 ㅡㅡ;; 써놓고 보니 이티네요 ㅜㅜㅋ

[아마]

얼굴이 작거나 그러지 않을까요?

저는 158에 57키로인데
살 좀 찌라는 소리 들어요 ㅎㅎㅎ
요즘 배가 정말 장난 아닌데
나오는 부분이 말랐어요 손목 손 얼굴 목
여름전에 뭔가 헤야합니다

[ㅁㅁㅁ]

원글 착각입니다. 딱봐도 님보다 통통해보이는 친구라니요. ㅋㅋㅋㅋ 키161에 상의 55.66이면 대놓고 통통입니다

[161에]

40대인데 50-51전후 체중유지해야 여릿여릿핏 나와요 뱃살 없고 허리 26입고 ...20대면 46-48되야 되구요

[...]

상체가 특히 가슴이 없고 어깨좁으면 살이 안 쪄보여요

[아는지인]

허리가 엄청 얇아여
근데 허벅지가...그지인은 허벅지에 맞춰 바지 산대요
허리가 헐렁대서 허리 줄이는게 일이라하더군요
하비체형


저는 팔다리 얇고 길어요 상비 ㅜㅜ 대신 허리에 살이 많고 가슴도 크고 ㅠㅠ

그지인은 저 다리 얇고 길다고 부러워하고 저는 그지인 허리 잘록하다고 부러워해요 ㅋ

[ᆢ]

저기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아줌마라지만
접대성 멘트와 호들갑을 진실로 알면 곤란합니다
낭창낭창 44로 보이는건 아무의미없어요
44가 아니라면요
대놓고 굵직굵직 힘차고 건강한 66으로 보인다고 말할순없잖아요.

[바지를]

28입는데 55kg 안되게 본다구요???

이해가 안가는데...근육량 엄청나신가봐요

[에휴]

바지 28입으면서 무슨 허리가 가늘어요
그냥 퉁퉁한 아줌마지
운동 하나도 안하는데 근육이 많을리도 없고요
아무리 운동 열심히 해도 여자는 그키에 그무게는 그냥 통통지방이 많은거죠
립서비스에 착각

[착각]

이래서 빈말을 해주면 안되는데
곧이곧대로 믿는사람들이 참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