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님이 하신 말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이게 조금씩 실현되는 (노통 없는) 노무현의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는데
노무현의 시대가 오도록 견인한 사람이 유시민 이사장이네요.
시민이 깨어 집단지성을 가지도록 이끌어준 정말 고마운 분...
진보진영이 유시민을 가졌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생각하는 밤입니다.
유시민 이사장님 마음 깊이에
노무현의 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과업 같은 게 있었나 봅니다.
전두환 시대에 포승줄에 묶여 끌려가던 청년의 눈빛을 잃지 않고 사시네요.
나중에 역사는 이 분을 어떻게 기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