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vernor.maryland.gov/2020/04/20/full-remarks-governor-hogan-announces...
이곳 메릴랜드는 연방 정부로부터 진단 키트를 더 얻어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왔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전세계와 미국의 모든 제조사로부터 키트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미국의 모든 주와 경쟁해야 했습니다.
지난주에 추가로 40,000회 분량의 키트를 확보했고 메릴랜드 대학, 볼티모어 연구소가 최첨단 로봇 공학을 이용해 하루에 20,000회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도록 돕기위해 25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토요일에, 아내와 저는 승객은 탑승하지 않고 대단히 중요한 화물을 실은 최초의 대한항공 보잉 777 여객기를 환영하기 위해 볼티모어-워싱턴 서굿 마셜 국제공항 활주로에 서 있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한국 랩지노믹스사의 코로나 바이러스 PCR 진단 키트가 실려있었습니다. 이 키트는 이제 메릴랜드가 50만회의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 막 획득한 이 50만회 분량은 미국 최대 5개주 중에서 4개주가 시행한 검사수를 합친 것에 맞먹습니다.
이 통화가 22일 연속으로 이뤄진 점검, 검사, 협상, 그리고 우리의 과학자, 의사들, 메릴랜드주 정부 8개 기관과 한국측 사이에 이뤄진 협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우리는 거의 매일 밤마다, 때로는 밤을 새다시피 하면서 셀 수 없을만큼 많은 통화를 했습니다. 언어 장벽과 13시간의 시차를 극복하면서 말이죠.
이 숨은 공동의 적(코로나 바이러스)과 맞서는 우리의 싸움에 도움을 준 우리 한국측 파트너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님, 정세균 국무총리님, 이수혁 대사님 그리고 오늘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 자리에 계시고 토요일에 볼티모어-워싱턴 서굿 마셜 국제공항에서 저희와 함께 하셨던 홍석인 공공외교공사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의 연방 파트너들이 협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메릴랜드의 영부인 아내 유미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녀는 진정으로 '오래가는 우정작전'의 챔피언입니다. 당신은 그녀가 우리 주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영부인이라는 것을 알고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또한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영부인이기도합니다. 한국과의 특별한 유대.
“문 대통령이 우리의 특별한 파트너십을 인정하기 위해 비디오 화면에 나타 났을 때 우리에게는 특별한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그는 한국이 아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인에게 '사위'를 의미하는 한국 사위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 말을하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했지만,이 두 달이 지난 후에 그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전혀 몰랐습니다.
'오래가는 우정 작전' 이후 메릴랜드주 또한 한국인들에게 커다란 감사의 빚을 졌다고 말씀드립니다. 메릴랜드주, 대한민국, 그리고 미합중국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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