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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싶은 여자

8282 조회수 : 4,609
작성일 : 2020-04-04 14:20:00
얻어걸렸다
놓치기 싫다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고
가족들한테 잘하는거 보고 싶어서
결혼결심 굳혔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
여자친구 많이 사랑하는건가요
IP : 223.33.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4 2:28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얼마나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표현이 저급하네요.
    말만 저렇게 하지 여자 앞에서 자기가 더 갑이고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고있는 것도 알겠고요.
    여자가 자기를 많이 좋아한다는 것도 잘 알고있고요.
    원글님이 훨씬 많이 좋아하지요?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평생 그렇게 살 자신 있어요?
    남자친구 어떤 점이 좋은데요??

  • 2. ......
    '20.4.4 2:30 PM (58.146.xxx.250)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표현이 저급하네요.
    말만 저렇게 하지 여자 앞에서 자기가 더 갑이고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도 알겠고요.
    여자가 자기를 많이 좋아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요.
    원글님이 훨씬 많이 좋아하지요?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고..
    평생 그렇게 살 자신 있어요?
    남자친구 어떤 점이 좋은데요??

  • 3. 그러게요
    '20.4.4 2:31 PM (180.224.xxx.19)

    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 4. 아메리카노
    '20.4.4 2:40 PM (211.109.xxx.163)

    저도 윗님 말씀에 강력히 동의합니다

  • 5. ..
    '20.4.4 2:5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드러워서 결혼안하고 싶을듯ᆢ저급

  • 6.
    '20.4.4 2:55 PM (122.36.xxx.160)

    표현한 어휘에서 느껴지는 심리는
    여자분의 가치를 알긴 해요‥근데 표현이 거의가 자기의 소유욕구를 드러내고 있어요. 갖고싶은 여자‥
    그리고 그 여자가 내가족에게 잘해주길 바라고‥
    자기가 그 여자에게 뭘 해주고 싶은지, 그 여자와 어떤 삶을 꿈꾸는지가 빠진 느낌이라 여자에 대한 존중심은 결여돼 있고 ,마치 좋은 물건을 싸게 얻어서 횡재한 기분이고 우리 가족이 이 물건을 잘 사용할것같아서 좋다~라는 감정이랄까요‥
    원글님이 주신 글로만 봤을땐 이런 느낌인데, 이게 정확한 그 남자분의 감정의 전부는 아닐테니 신중히 더 고민 해보세요‥

  • 7. ...
    '20.4.4 2:58 PM (59.13.xxx.65) - 삭제된댓글

    남자가 내뱉었던 수많은 말들 중에,
    원글님을 자극하는 말들이 저 말들이었겠죠.

    여기 있는 사람들... 그 남자가 원글님을 얼마만큼 사랑하는 지... 저 몇 마디 말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남자의 표정이나 행동 등을 보면서 원글님이 느끼는 순간적인 느낌이 정확해요.

  • 8. ....
    '20.4.4 3:02 PM (118.176.xxx.140)

    묻고싶네요

    그런 남자랑
    진짜 결혼하고 싶어요?

  • 9. ‥윗글이어
    '20.4.4 3:21 PM (122.36.xxx.160)

    제 댓글의 아래 댓글님의 말씀처럼 남자분의 감정은 원글님이 더 잘 느끼실거예요‥우리가 조언하는건 원글님이 주신정보로만 판단하는거니까 정확한조언은 아닐수 있어요‥
    다만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얻는 결론이 있더라구요.
    82에서 하는 조언이 "싸인이 있다"는 거잖아요.
    교제할때 맘에 걸리는 바로 그 점이 결혼생활에서 문제가 되더라구요‥즉 내가 못견디는 점이라 거슬렸던거죠‥연애할땐 거슬려도 이런 점 때문에 헤어지는게 말이 되나? 너무 예민한가? 완벽한 사람 없는데? 이런 생각에 판단이 헷갈려요‥ 근데 결혼해서 살면 바로 그 점이 가장 문제가 되고 빙산의 일각이었단걸 알게돼요.
    원글님이 맘에 걸리는 그 점이 뭔지는 모르지만 , 얼마나 이해하고 참아 줄 수 있는지를 잘 헤아려보세요‥
    그리고 자기 가족에게 집착이 강한 사람은 배우자를 외롭게 해요‥여자가 자기 가족과 잘 지내는 가족관계을 꿈꾸는 건 당연한거지만, 자기 가족과 배우자 사이에 갈등이 있을때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이 잘 잡힌 배우자를 만나야 존중받고 살수있어요. 그런부면에서 남자분과 많이 의견나눠서 남자분이 어떤 성향인지, 원글님이 어느정도까지 맞춰 줄 수 있는지 고민을 해보세요.

  • 10. .........
    '20.4.4 3:35 PM (58.146.xxx.250)

    그냥 다 떠나서 사랑해서 그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없잖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 보이는 거든요.
    이 여자랑 결혼하면 내가 행복할 거 같다는 마음만 보여요.
    그렇다면 여자에게 고마워하고 잘 해야겠다는 마음도 동시에 들어야하는데 그런 건 안 보여요.
    이상하죠?
    이기적으로 상대를 고르는 사람은 사람을 잘 못 만날 것 같은데 또 그에 맞게 그 요구를 맞춰주는 상대가 나타나니 말이에요. 그걸 사랑이라 생각하는 상대요.
    나이가 들고보니 아닌 건 아닌 건데 잘 모르겠어요.
    그런 남자라도 원글님이 많이 사랑한다면 행복하게 결혼생활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때 가서 후회한다거나 남편을 원망하면 안 돼요.
    어찌됐든 님이 사랑해서 선택했고, 그 남자가 님을 속인 건 아니므로 그 마음으로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때가서 배려와 자상함과 공감을 바라면 안 돼요.

  • 11. 그러게요
    '20.4.4 3:39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표현의 질이 낮은듯요
    이건 스펙이 아무리 좋다해도 가볍게 넘기긴 좀..
    말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말에 담긴 진정? 이런거 느껴질거 같은데요, 결혼말 오가는 관계면

  • 12. hap
    '20.4.4 6:15 PM (115.161.xxx.24)

    계속 같은 질문들 올리는 원글
    어떤 대답이 듣고픈건지?
    이미 댓글들 봐서 알텐데
    굳이 또 질문글 올린 본인 마음부터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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