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토에서 자유시간을 줬어요
일행 6명중 3명은 쇼핑에 목숨을 걸어서
나머지 3명은 맛있는 거 먹자고 유명 피자집에 들어갔어요
소렌토 중심부에 있는 크고 하여튼 들어가니까 오래된 피자집이더라고요
사진도 걸려있고 유명인과 찍은 사진도 있고
아줌마 3명이서 자리에 앉았어요
친절하신 중년 웨이터가 테이블로 갈아 드릴까요 하길래
오케이 하고 엄청 친절하네
다른 사람들은 그냥 먹던데 우리들만 특별대우 하는구나
기분좋게 먹고 계산하려는데 테이블 갈아준 요금이 따로 붙더군요 ㅎㅎㅎ
5유로
그 웨이터 팁을 요구하는 강렬한 눈빛
계산 할때다 친절하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