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하네요..
근데 기분은 착찹하고 뭔가 우울해서
혹시 꿈풀이 할수있으신분계시거나ㅠ 아님 들어주세요
한 3가지 꾼것같은데
하나는
평수가 큰 아파트로 제가 집을 이사했나봐요.
근데 지금 지방에사는 저희 가족들도오고
친척들도 집들이 하듯이 왔어요. 근데 그큰집에 전부 자기들 짐을 여기저기 풀어헤쳐놓고 애들은 자꾸 말을안듣고 정신이 없더라고요.
짐때문에 발디딜곳이 없었고 저는 앉아서 이방저방을
남집처럼 구경하듯 봤어요.
그냥 방문이 4중이더라고요ㅎㅎ
와 방문이 4중으로 되있어? 하면서 놀랬어요.
그러다가 집에 아무도 없길래
여기저기 누군가 찾았는데
큰방엔 아빠랑 삼촌은 드러누워 자고있었구요.
저는 꿈에서도 계속 초조했던 마음이었어요. 뭔가 당장 시험이 있는데 하나도 준비못하고 있었던것같아요.
참고로 저는 장녀입니다..
그러다 녹색물인 강이 있었는데
이미 여자한명은 거기 빠져서 조용히 앉아있었고
남자들은 뭔가 바쁘게 장난도치면서 움직이더라고요.
저는 처음엔 그강물에 못들어가겠다... 라고 했는데
저도 뛰어들었구요.
강물에 어떤 조각상들이 많았는데 제가 그걸 전부 불쾌하고 성희롱하는것같다고 생각했어요.
남자들은 계속 바빴고 강다리에서 다른여자도 뛰어들어야 하는데
계속 못뛰겠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괜찮다고;; 들어오라고 유인했어요... 그러다가 깼는데
두번째꿈이 찝찝한게 지금 회사다니는 현실 심리같은게 너무반영된거 아닐지싶어서요ㅠ
일주일전에 어린 신입여직원이 새로입사했는데 소극적이라 겁나서 못하겠다고 하는게 많은데 제가 해보라고 시키고 있는실정이거든요
상사들은 대부분 남자고요.....
자다깨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뭔가 너무 서글픈마음에 적어봤어요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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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꿨는데 너무 제심리나 삶이 반영된것같아서 착찹하고 우울해요
.. 조회수 : 906
작성일 : 2020-01-04 09:55:10
IP : 175.223.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ㄷㄷㄷㄷ
'20.1.4 10:52 AM (49.196.xxx.205)너무 이것저것 나오니 똥꿈이니
잊고 목욕탕이라도 다녀오세요~2. ??
'20.1.4 1:1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읽으면서 생각이 많은 분인가 보다 싶어져요.
이 꿈 때문에 착찹 우울할 것 까지는 없어 보여요.
햇빛 종하요, 예쁜 소품 하나 사러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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