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다는 게 나을까요?
나사박고 달기만 하면 되는데 먼지때문에요..
복도식아파트 복도쪽 방에 달려고 샀어요
안달자니 춥고..커텐,카페트 이런 게 먼지의 온상이라 호흡기에 치명적이라고 하는데
안달자니 다른 대안도 없네요
책상이 그 방에 있어서 작업할때 손이 시려요
발 시리면 양말신고 옷 입으면 되는데 진짜 손이 너무 차가워져서 못살겠더라구요
달면 그 먼지 다 어쩔까요?
청소기로 대충 흡입하고 2월까지만 참다가 떼버리는 게 나을까요?
자주 떼어 빨면 돼요.
커텐 안 뜯어 환불 가능하면
복도쪽 벽 전체 다 가리는 큰걸로 바꾸세요.
창에서 들어오는 바람도 차지만
그쪽 벽에서 나오는 냉기도 상당해요.
건조기 이불털기 해도 돼고
자주 세탁 하세요
사실 귀찮아서 저희도 한달에 한번만 해요
달려다 먼지땜에 망설여져 겨울만 필요할꺼라 방한텐트알아보는데 그것도 고민하는중이네요
그냥 다셔도 될 거에요
커텐에서 먼지 별로 많이 안 나던대요.
보기 싫은 거 상관없다면
방한용 뽁뾱이 사서 유리창 전체를 덮던가
아니면 커텐처럼 길게 내려오게 해서
바람과 냉기를 막으세요
방한 뽁뽁이로 창문 전체를 가리고
창문틀 틈새막이로 창문틀 막고
창문 좌우 벽은 접착식 단열시트지로 도배위에 한겹 더 붙이세요.
그리고 복도식 아파트 복도쪽에 커텐 없으면 불안하지 않나요? 커텐, 블라인드, 콤비 블라인드 꼭 하세요. 먼지 별로 안나요.
천커텐 선호하고 1년에 1번 빠는데 괜찮아요..
절대 자주 안 빨아요..^^:;
먼지 보다 냉한 몸땜에 병 생기겠어요...
천으로된 이불도 덮는데요 뭘.
자주 빨면 괜찮아요.
커튼먼지보다... 이불먼지가.......
손시려 죽갰는데.. 마스크쓰시고
커튼 표면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어주세요.
원단결이 한쪽으로 눕게요
단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