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피시방서-고양이-죽여-건물-...
죽임당한 고양이는 노르웨이의 숲 품종 같아보이는데...
순둥순둥하고 이뻐 보이는 애를...학대하고 죽여버리기 까지...
정신적 루저인 일부 남자들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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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물보호법 적용해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최근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A 씨 범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과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이 영상 등에는 A 씨가 고양이를 학대하는 행동 일부와 고양이 사체를 한손으로 들고 옮기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찍혔다.
범행 후 A 씨는 고양이를 찾는 피시방 직원의 물음에 시치미를 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피시방 근무자들이 CCTV를 돌려보고 A 씨의 동물 학대 정황을 알게 됐고 건물 뒤편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양이를 죽이는 등 동물 학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에서 고양이를 학대해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기도 했다.
1991년 동물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실형이 선고된 것은 28년 만에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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