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만기에 맞춰 집을 매도하였습니다.
매수인 분은 1월 말 세입자 만기까지 집을 빼달라고 했는데, 저희 세입자 분이 전세가 부족해서 집을 못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2월 10일경 입주 가능한 집이 있는데, 그 날짜는 안되냐고 하니 매수인이 그럼 저희 집 잔금일에 잔금을 안줘도 되냐고 부동산에 물었다고 하네요.
무조건 계약서 상에 있는 전세입자 퇴거일을 맞춰달라고 하는데...
저희 세입자분은 집 구하기 힘들다고 하고 미칠 지경입니다..
세입자 만기에 맞춰 집을 매도하였습니다.
매수인 분은 1월 말 세입자 만기까지 집을 빼달라고 했는데, 저희 세입자 분이 전세가 부족해서 집을 못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2월 10일경 입주 가능한 집이 있는데, 그 날짜는 안되냐고 하니 매수인이 그럼 저희 집 잔금일에 잔금을 안줘도 되냐고 부동산에 물었다고 하네요.
무조건 계약서 상에 있는 전세입자 퇴거일을 맞춰달라고 하는데...
저희 세입자분은 집 구하기 힘들다고 하고 미칠 지경입니다..
세입자분이 이사 일을 맞춰야죠.
이제 12월 초인데 1월말을 왜 못 맞춰요.
세입자분께 무조건 이사 날짜 만기일로 맞춰 달라고 하세요.
잔금일이 1월말로 계약하셨을거고..
세입자가 2월 10일에 나가고 싶고 (그 날짜에 이사갈 수 잏는 집이 있고)
새 집주인도 날짜는 별 문제 안되는 것 같으니..
잔금일만 2월 10일로 바꾸면 되는 거 아닌가요?
세입자 이사 나가면서 잔금일도 그 날짜 맞추면 될거 같고 매수매도인만 협의되면 계약서 날짜만 바꾸면 될거 같긴 한거 같어요
그 전에 매수인이 집을 등기 칠수 없게 하려면 날짜 변경된 계약서는 다시 작성하셔야 하겠지요
저희가 세금때문에 12월 말 잔금 조건으로 싸게 팔았거든요.. 매수자도 집 인테리어 하고 싶다고 1월 말 전에는 나가달라고 하는데 세입자가.. 그전에 집 구하기가 힘둘다고 하더라구요
세입자가 날짜 맞춰야죠.
1월말에 전세금 받고 이사해서 그 짐을 보관이사를 하더라도 날짜 맞춰줘야죠. 아니 자기집도 아니고, 계약으로 움직이는 거지 무슨 그런 진상이..
저도 집주인이자 세입자인데 난감하시긴하겠어요 저도 11월달에 강남에서 강북 이사가려고 집 보러다녔는데 정말 내날짜와 맞는 전세가 하나도없더라고요 ㅠ 새 집주인이 날짜를 좀 양해해주면 제일좋은데 그게 안되면 할수없이 계약상 날짜에 나가셔야되요;;;보관이사 맡기시라고 할수밖에요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좋을텐데 저도 갈 집이 없으니 잠도안오더라고요
새주인분이 양해를 좀 해줘서 2월10일부터 공사하심 제일좋을텐데요 저도 발이부르트게 알아보고다녔지만 진짜 이사할집이 없더라고요 고르고 자시고도 없이 집이 없었어요
잠도안오고 밥도안들어가고 애가탔는데 서로서로 양해해주심 제일 좋을텐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