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생얼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1. 아...
'19.12.1 9:37 PM (175.193.xxx.206)웃프네요. ㅠ
2. ᆢ
'19.12.1 9:38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공감가는게 젊을땐 화장하면 확?예뻐져서 화장으로 인한 갭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좀 사람다워질뿐 예쁘지가 않네요
화장에 신경써야 하는날엔 더 이뻐보이지 않고요 덧칠할수록 난감이라 최소한만 해요3. ㅎㅎ
'19.12.1 9:3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그래도 기미 주근깨는 없으신가봐요.
더 생길까봐 화장 꼭하고 다녀요.4. 그래도
'19.12.1 9:38 P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아무리 그래도 뭐라도 찍어바르세요.
5. 화장을
'19.12.1 9:40 PM (1.230.xxx.106)이뻐지라고 하나요? 화장해서 깔끔 단정하게만 보여도 감사하겠어요~
6. ㅠ
'19.12.1 9:42 PM (210.91.xxx.90)50인 저도 화장하면 무서워 보여 생얼로 다녀요 제가 생얼에 빨간 루즈만 발라고 고등딸이 무섭다고 지우라고해요ㅠ 그냥 아파보이는게 나아 생얼로 다녀요
7. 저도민낯
'19.12.1 9:45 PM (121.182.xxx.73)오래 화장 안했더니 피부 깨끗해졌어요.
처음ㅇㅔ는 좀 칙칙한 날은 화장했는데
이제는 안해도 깨끗해요.
깨끗하면 되지합니다.
분장도 잘 못하고요.8. 기미주근깨
'19.12.1 9:50 PM (121.133.xxx.137)걱정하신 댓글님
늙으면 그거 안생겨요
걍 전체적으로 칙칙해질 뿐9. ..
'19.12.1 9:51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ㅎㅎ
전 귀찮아서 화장 안 하게 되네요
뭐든 더 나은 쪽으로 하면 되는 거죠10. 하이구야
'19.12.1 9:52 PM (116.41.xxx.110)원글과댓글에 정신승리 오지십니다. 엥간한 아줌마들 맨 얼굴 보기 괴로워요. 환자같고 미워보여요. 머라도 바르고 다니심이 어떨지?
11. 화장
'19.12.1 9:55 PM (223.62.xxx.208)아뇨~.
저도 차라리 맨얼굴로 다니는 사람들이 더
이뻐요
피부 늘어지고 땀구멍 보이고 자글자글한 눈가 주름으로
파운데이션 보이는 것 보다
그리고 눈화장 하면 사람이 무서워 보이고
저도 차라리 나이 오십 육십 넘어서는 피부관리만 받고
맨얼굴이 이뻐요
선크림에 립스틱 연하게12. ᆢ
'19.12.1 10:10 PM (175.117.xxx.158)으잉ᆢ반전 ㅎㅎ
13. 아
'19.12.1 10:14 PM (112.148.xxx.109)뭔지 알것같은 느낌...^^
14. ㅠㅠ
'19.12.1 10:16 PM (211.244.xxx.144)진짜 정신승리 오지세요들ㅠ
나이먹고 맨얼굴로 다니면 진심 환자같이 보여요ㅠ
진한 화장을 하라는게 아니구요!!!에휴15. ㅇㅇ
'19.12.1 10:19 PM (116.125.xxx.122) - 삭제된댓글근데 왜 남이 화장 안한다고 화를 내실까요?
이뻐보이든 미워보이든 남의 얼굴 신경도 안 쓰이던데..16. 맞아요
'19.12.1 10:20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할머니들 울긋불긋 눈썹은 초록색 예전에는 안 예뻐보였는데 나이드니 생기있어 보이고 귀엽게 보이네요
50대들은 비비라도 바르고 각질있는 입술보다 립그로스라도 바르면 훨씬 보기 좋더라구요17. ~~
'19.12.1 10:3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보일듯말듯한 주름도 메이크업 하면 더 뚜렷하게 보이더라고요ㅠ
18. 아니
'19.12.1 10:38 PM (223.62.xxx.166)이런 고퀄 자학 개그
반어법 유머를 이해도 못 하고 화부터 내는 사람들 뭡니까.
이제는 더 이상 화장도 나를 꾸며 주지 못하는구나~ 하는 한탄을 블랙 유머로 승화시킨 거 아녜요. 정신승리라니 참...19. 쌩얼
'19.12.1 10:43 PM (125.177.xxx.165)저도 뭔지알아요
최소 마트나 백화점 아울렛등 아 호텔 뷔페를 포함 외식두요
쌩얼로 가는일이 잦아젔어요
피부 매우안좋은데 있을수도 없었던 쌩얼외출이 되네요
무슨느낌이고 말씀인지 알겄어요20. ..
'19.12.1 10:49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머리를 한방 맞은거 같은 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제가 올해 들어 선크림에 립스틱 정도만 바르고 다녀요. 그래도 화장한거랑 별반 차이 없어서 나름 만족했었는데 그런 이유였군요21. 저도
'19.12.1 10:53 PM (49.143.xxx.114)50이지만 기초화장하고 메.배로 정돈만 살짝하고 눈쎂과 립스틱 연하게만 하고 다녀요.
아직까진 피부가 하얗고 깨끗한 편에 속해요.22. 흠
'19.12.1 11:17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누가 왜 화장 안하냐고 해서
화장하면 늙어보여서 안한다고 했는데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군요
자글자글 주름 여기여깄다 알려주는 화장
하나마나.. ㅎㅎ23. ...
'19.12.1 11:45 PM (125.177.xxx.43)그러게요 화장해도 이상하고 안해도 별로고 참
눈썹 그리고 립글로스 정도만 발라요24. ㅡㅡ
'19.12.2 12:05 AM (112.150.xxx.194)화장 안해도 됩니다. 편하게 삽시다.
25. ..
'19.12.2 12:06 AM (58.239.xxx.3)그래도 저는 화장하는게 그나마 좀 나아서 꼭 해요
모공이 커서 생얼이면 더 복 싫더라구요
생얼로 다닐수만 있음 좋겠어요 저도26. 맞습니다
'19.12.2 1:11 AM (211.52.xxx.52)천재시네요. 공감합니다.
27. 마른여자
'19.12.2 1:14 AM (124.5.xxx.18)하하하
언니 웃픈데너무귀여우세요^
올 12월도 건강하세요28. ㅎㅎ
'19.12.2 8:48 AM (58.120.xxx.107)내가 그래서 젊어서부터 화장을 안했어요.
화장술 문제인지 외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ㅎ29. ...
'19.12.2 9:42 AM (121.167.xxx.113)저도 오십대 중반인데 저는 반대로 요즘 화장 안하면 너무 추레해보여서 베이스 화장 꼭 하고
아이섀도우도 간단하게 갈색으로 바르고 다녀요.
한 20년 정도는 아이섀도우 안 하고 다녔는데 나이드니 눈이 작아지고 처지는 느낌이라
특히 밝은 곳에서 사진 찍으니 제가 보기에 못봐주겠더라구요.
물론 개인 차이가 있겠지요.30. 어머
'19.12.2 7:00 PM (59.14.xxx.63)같은 이유로 화장 안하는 사람 많네요
올해 들어서 화장 안하는 자유를 알고 외출이 편해졌어요
예전엔 화장하고 지워야 해서 싫었는데
외출이 부담 없어 졌어요31. ㅡㅡ
'19.12.2 7:29 PM (116.121.xxx.230)요상하게 화장하느니 안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안한게 더 나은 분들 많아요~32. 전
'19.12.2 7:44 PM (123.214.xxx.130)겨울이라 생얼인데...마스크가 있어서 든든해요~^^
33. 아무리
'19.12.2 8:11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그래도 맨얼굴은 좀 별로에요.
같은 취미 배우는 아줌마 항상 맨얼굴로 오는데 보기싫어요 ㅎㅎ34. 저희
'19.12.2 8:32 PM (125.252.xxx.13)저희엄마 72 이신데
화장한게 훨씬 이쁜데...
할머니들도 화장하고 머리빗고 옷갖춰입는게
훨씬 이뻐요35. 동의
'19.12.2 8:47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간만에 화장했더니 큰애가 오늘 엄마 피부 이상하다고 ㅠ
36. ㅇㅇ
'19.12.2 9:1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 85인데 경로당 갈 때마다 화장하세요. 색조화장은 아니고 파우더 바르고 립스틱 칠하는 정도. 그게 하고 안 하고 차이가 크던데요. 저도 50대 중반이지만 쿠션과 립스틱 정도는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37. ........
'19.12.2 9:33 PM (125.136.xxx.121)볼터치를하면 얼굴에 생기있어보여 화장을해요.
안그럼 노란얼굴 가을낙엽같아서......
그리고 피부결이 좋으면 립스틱만발라도 좋아보여요38. 아이고
'19.12.2 9:40 PM (220.79.xxx.102)고퀄유머를 다큐로 받는 분들이 이리도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