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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제 아이 출생신고 누가 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9-09-10 09:27:37

남편이 장기 출장중이였던지라
내가 했는지.. 친정아빠가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다들 기억하세요?
IP : 218.155.xxx.21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9.9.10 9:28 AM (121.155.xxx.30)

    전 몸조리중였어서 남편이 했어요

  • 2. 대부분
    '19.9.10 9:2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기억하지 않나요?
    4~50년전 일도 아니고요.
    저는 애 둘 다 신랑이 했어요. 조리원에 있는동안요

  • 3. ..
    '19.9.10 9:29 AM (119.67.xxx.64) - 삭제된댓글

    기본증명서 발급받아 보세요.

  • 4. ??
    '19.9.10 9:30 AM (180.224.xxx.155)

    전 아이를 미숙아로 낳고 정신없이 병원 왔다갔다한지라 기억이 가물가물
    남편한테 물었더니 남편이 했다네요
    근데 왠지 나도 갔던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 5. 저도
    '19.9.10 9:30 AM (58.237.xxx.177) - 삭제된댓글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혹시 남편한테 아냐 물어보니...아마 내가 하지 않았을까?
    그러는데 저는 제가 했나 싶기도 하고...

  • 6.
    '19.9.10 9:30 AM (218.155.xxx.211)

    아.. 저는 20년 전 이긴 한데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그걸 기억해얀다는 생각도 못했네요
    저희도 친정아버지나 동생이 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물어봐야 겠네요.

  • 7. ....
    '19.9.10 9:31 AM (219.255.xxx.153)

    저도 기억 안나서 기본증명서 봐야겠어요

  • 8. ~~
    '19.9.10 9:33 AM (49.172.xxx.114)

    저희 엄마출생신고는 동네 이장이 하셨는데
    한자를 잘 몰라서 이름을 바꿔놓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제 출생신고는 친한 친척분이 하셨는데 출생신고하러 시청갔다가 그 길로 감옥에 갇히셨다는 ㅠㅠ
    양심적 병역 거부자 였는데 심부름 하러 가셨다가 그렇게 되셨다고 하더라구요.

  • 9. 저도
    '19.9.10 9:33 AM (58.237.xxx.177)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ㅠ
    혹시 남편한테 아냐 물어보니...아마 내가 하지 않았을까?
    그러는데 그 때 남편 한참 바빴을 때라 저는 제가 했나 싶기도 하구요...
    조리원에서 하루 외출나갔다 왔는데 왜 나갔는지도 생각이 잘 안나요.

  • 10. .....
    '19.9.10 9:34 AM (221.147.xxx.71)

    전 기억해요. 소중한 아이라 특히 큰애는 꼭 기억하죠.
    아이 낳을때 기억도 생생한걸요

  • 11.
    '19.9.10 9:34 AM (218.155.xxx.211)

    ㅎㅎ 남편한테 물어보니 큰 애는 기억 안나고
    작은애는. 내가 하지 않았겠냐구..

  • 12. ..
    '19.9.10 9:35 AM (121.146.xxx.140)

    집안 분위기 생각해보세요
    저희는 시아버지가 하셨어요
    조국쉴드치려는게 아니라
    조국 본인이 안했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 13.
    '19.9.10 9:36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아이 낳을때야 생생하죠
    소중하지 않은 아이라서 기억이 안나겠나요?ㅎㅎ

  • 14. ...
    '19.9.10 9:36 AM (121.50.xxx.30)

    대검 특수부는 누가 했는지
    파내는 신통방통한 재주를 가졌습ㄴ다.

  • 15. 저희
    '19.9.10 9:36 AM (119.149.xxx.47)

    저희 아빠는 깡시골인데 면사무소 직원이 한자 잘못 써서
    이름이 바뀌었대요 ㅋㅋ 근데 그냥 아무도 신경안쓴대요

  • 16. ..
    '19.9.10 9:37 AM (1.231.xxx.188)

    저는 할머니가 하셨는데 기본증명서에선 아빠가 했다고 나와요
    근데 할머니가 발음을 이상하게 신고하셔서 실제이름과 집에서 쓰는 이름이 다르게 됨

  • 17. 저희
    '19.9.10 9:37 AM (119.149.xxx.47)

    옛날엔 츌생신고 그냥 뭐 신경이나 썻나요 요새처럼 엄격하게 본 것도 아니고

  • 18. 그거일
    '19.9.10 9:37 AM (124.5.xxx.148)

    애들 몇 살이에요?
    저희는 남편이 했어요. 그냥 동사무소 가면 되는 걸 왜요?
    그리고 90년대에도 출생증명서류도 필요하고 은근 신경쓸 거 있어요.

  • 19. ㅇㅇ
    '19.9.10 9:37 AM (49.142.xxx.116)

    당연히 기억하지 않나요.. 그런 중대한 일인데??
    오히려 오늘 아침에 그릇을 엎어놓고 왔나 싱크대에 올려놓고 왔나가 헷갈릴뿐...

  • 20. 얼마전
    '19.9.10 9:38 AM (180.67.xxx.207)

    아이 가족관계 기본 서류 떼보니
    나오더군요
    남편이 출생 한달후에 한걸로
    본인도 잊고 있었더라구요
    내가 했었나 하면서

  • 21. ...
    '19.9.10 9:39 AM (110.70.xxx.23)

    기억 안 날수 있죠.

    제 시모는, 본인이 자식 낳은 시간도 모르시던데...

    아니, 마취분만도 아니고

    맨정신에 낳았는데 그걸 모를수가 있는지...

    애가 많은것도 아니고 딱 2인데.

    하물며 출생신고 누가했는지 기억 안날 사람은

    쌔고 쌨을듯.

  • 22. ㅎㅎㅎㅎ
    '19.9.10 9:40 AM (39.7.xxx.219)

    전 기억해요. 소중한 아이라 특히 큰애는 꼭 기억하죠.
    아이 낳을때 기억도 생생한걸요
    --------
    ㅎㅎㅎㅎㅎㅎㅎ
    소중하지 않은 아이도 있어요?

  • 23.
    '19.9.10 9:40 AM (218.155.xxx.211)

    네 아이들이 고딩 대딩이네요.
    출산을 힘들게 해서 조리하냐고 힘들어서
    신경 못 썼고
    막 출생신고 하고 감격하고 막 이런 부부 아니라서
    크게 기억에 안남나봐요

  • 24. 아주
    '19.9.10 9:41 AM (59.8.xxx.75) - 삭제된댓글

    아주먼 옛날
    60-70년대라면 몰라도
    이제 젊은부모들이 기억을 못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애를 열명씩 낳는것도 아니요
    겨우 두세명, 한명인데,

  • 25. ...
    '19.9.10 9:41 AM (110.70.xxx.23)

    제 시모는, 무려 장손이자 장남 태어난 시간을 모르세요.

  • 26. 당연히
    '19.9.10 9:42 AM (117.111.xxx.156)

    기억하죠
    특히나 첫자식임 더요
    대부분 아빠가하지않나요?

  • 27. 기록이
    '19.9.10 9:4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90년대만 여러 군데 기록이 되기 때문에 모르기 힘들죠. 아가 때 병원, 어린이집 심지어 세금공제 받을 때도 주민번호 계속 쓰이고요. 90년대 생들도 아기수첩 썼잖아요. 거기 생년월일 쓰여있고 주사맞은 거 기록이 다 되어있어서 맞춰서 해야했어요.

  • 28. ㅇㅇ
    '19.9.10 9:46 AM (110.12.xxx.167)

    산후조리중인데 시아버님이 출생 신고해야한다고
    빨리 이름 지으라고 닥달
    딸이니 우리가 알아서 지으라나보다 하고
    그날밤 한자 찾아가며 결정한 기억이 있어요
    시아버지가 출생 한달안에 해야 벌금 안낸다고
    잘못 알고 계셨거든요
    혼인신고 출생신고등 모든 동사무소 행정업무는
    시아버지 소관으로 생각해서 다 알아서 하심

  • 29. ...
    '19.9.10 9:49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큰 아이 땐 장면까지 생각나는데
    작은 아인 잘 생각이 안나서 미안하네요.
    남편은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가던 시기였으니
    아마 제가 했겠죠.

  • 30. ditto
    '19.9.10 9:50 AM (220.122.xxx.147)

    저는 제 출생신고를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시골에서 했어요 그래서 본적이 시골 ㅇㅇ군 ㅇㅇ면 ㅇㅇ리 이래요 ㅋㅋ 날짜도 실제랑 달라요 ㅎ

  • 31. ㅇㅇ
    '19.9.10 9:51 AM (39.7.xxx.220)

    저도 외동딸인데도 기억안나요
    십오년도 더 지난 일인데...

  • 32. ......
    '19.9.10 9:53 AM (199.126.xxx.157)

    큰아이는 시아버님이 하셨구, 둘째는 남편도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그래서 둘째도 시아버님이 하셨나보다 생각해요. 저희는 혼인신고도 시아버님이 하셨네요. ㅎㅎ

  • 33. 저도그래요
    '19.9.10 9:54 AM (60.53.xxx.145)

    오늘아침에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도 모르겠대요

  • 34. 그러니까
    '19.9.10 9:57 AM (121.146.xxx.140)

    이런 데서 평소 성격이 드러난다고 보거든요
    필요한서류 날짜 요건갖춰서 챙기는 사람이 있고 없고

  • 35. ㅋㅋㅋ
    '19.9.10 10:03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님들이 멍청이라 그래요

  • 36. 저는
    '19.9.10 10:04 A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첫째도 둘째도 누가 신고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심지어 아이들 태어난 시간도 대충만 알아요. ㅠㅠ

  • 37. 외동인데
    '19.9.10 10:04 A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

    기억안나요. 남편이 했나?ㅎ
    제왕절개 수술후 일정부분의 기억력이 휘발되고 기억하는 능력이 쇠퇴한것 같아요 ㅎㅎ
    내탓이 아니라고 우겨봄

  • 38. ...
    '19.9.10 10:06 AM (189.217.xxx.186)

    헉 그러고 보니 저도 기억이 안나요ㅜ
    전 결혼 7년 만에 어렵게 갖은 아들 하나인데도
    왜 그럴까요...2011년 생이니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남편한테 물어봐야겠어요

  • 39. ㅎㅎ
    '19.9.10 10:33 AM (211.227.xxx.207)

    50년전처럼 애 대여섯씩 낳는 시대도 아니고, 많아봐야 한두명인데 대부분 기억할겁니다.
    뭐 무심한 분들은 기억못할수도 있겠지만요.

  • 40. 흠..
    '19.9.10 12:34 PM (1.230.xxx.229)

    저흰 큰아이는 친정아버지가 해주셨고
    작은 아이는 남편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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