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는 사랑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그 사랑과 마음을 고마워하고 더욱 아껴줄줄 아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참 쉽지않네..일기장에 쓸 내용이지만 그냥 여기다 써볼께요...
사람을 만날때 참 많이 좋아라 하고 아끼고 해요..
의심하지 않아요 그 사랑을...후회하지 않을 만큼 하자..최선을 다 하자
이런 맘이 강한듯..근데 그 사랑을 그 마음을 의심하고
때론 우습게 보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내 나이 되도록 이렇게 사람을 의심하지 않고 좋아하는것두
참 신기하다 했던 내 친구들도 부럽다 하지만
이게 나에겐, 내가 느끼기엔 부러울 것이 하나 없는 점이란걸 알기에 슬프다..
정말 내 사랑은 어디 있을까..
이런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 고마워 해주고 그 큰사랑을 받아들이고
나랑 같이 진정한 사랑을 나눌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나한테 부담스러워서 당분간 연락 안하고
싶다란 사람은 저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저 당분간이란 말에 희망을 갖고 있지만..
조언을 해준 많은 이들의 말처럼 그냥 마음 접어야 하나란 생각도 들구..
기다려봐야지..그래도...적어도 믿었으니까..
얼마나 더 기다려봐야할까..슬프다...
제발 돌아와요..이제 부담 안느끼게 내 마음 자제하면서 당신 많이
좋아할께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밀당도 열심히 해볼께요..
질리지 않게.. 내 마음 다 안보여줄께요..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