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작은 소기업에서 일합니다.
급여도 완전작고 그런곳이죠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저는 시간제로 근무하니까 나름 만족하고 다니지만
다른직원들 월급도 적고 휴가도 적게주고 참 너무한다....사장이 좀 그렇다..고했더니
대뜸하는말이 학창시절 공부안한댓가이고 사장은 월급을 거저주냐
착한사장이 먹여살려주냐 그러다가 회사망한다고 하네요??
그럼 당신보다 A친구 월급이 많은건 당신이 학창시절 그 친구보다 놀았기때문인가봐??
했더니..열받아서 난리..
제가 아주 작은 소기업에서 일합니다.
급여도 완전작고 그런곳이죠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저는 시간제로 근무하니까 나름 만족하고 다니지만
다른직원들 월급도 적고 휴가도 적게주고 참 너무한다....사장이 좀 그렇다..고했더니
대뜸하는말이 학창시절 공부안한댓가이고 사장은 월급을 거저주냐
착한사장이 먹여살려주냐 그러다가 회사망한다고 하네요??
그럼 당신보다 A친구 월급이 많은건 당신이 학창시절 그 친구보다 놀았기때문인가봐??
했더니..열받아서 난리..
남편놈인성 ㅉ ㅉ
맞는말이죠
근데 공부를 안하게 아니고 못하는겁니다
공부를 못하니까 남는시간에 놀수밖에요
최선을 다해도 못하는거고 어쩔수없죠
그러나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지혜로우면
자기살길 잘 찾아 사는거죠
대략 맞는 말인데요 뭐.. 그걸 뭐하러 반박을.
반격잘하셨어요 ㅋㅋ
자기는 막말하면서 팩폭들으니 열등감 폭발 했나 보네요
신기하죠. 남 일에는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면서 본인 입장에서는 생각안하고
머리가 안따라주는사람도 있어요
머리 영리한것도 타고난복이니
그나저나 남편놈 콱주딩이를
님 말잘하셧어요
저 일하고 있지만 늘그 생각 합니다
반격잘하셨어요 ㅋㅋ
자기는 막말하면서 팩폭들으니 열등감 폭발 했나 보네요
22222
제 정신이 아니신듯..
그런 논리라면
나도 아~~~~주 공부 잘 했던
남편만나
우아하게 살고 싶다라고 하세요!
맞는 말인데 남편분 왜 열받는대요?
반격잘하셨어요 ㅋㅋ
자기는 막말하면서 팩폭들으니 열등감 폭발 했나 보네요 333
왜 성질 내는지. 지가 한말 고대로돌려준거뿐인데. ㅋㅋ
맞는 말인데요
남의 남편에게 할소리는 아니겠지만
너무 빙신...같네요...
월급이란게
일한만큼 월급받는거지
공부잘할만큼 받는건가요?
비...ㅇ...시...ㄴ 같아요.
빵 터졌어요.ㅎㅎ
돈 못버는 박사들은?
어버버 하지 않고 바로 반격하는 순발력 배우고 갑니다.
공부와 월급이 완전 정비례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맞잖아요.
원글이 공부를 잘했는데도 잘 안풀려서 그렇담 발끈하겠지만 아니라면 씁쓸하지만 맞는 말인데 반격해봤자 뭐하나요?
일반적으로 안맞는데요?
사회적으로 커리어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월급이 달라지지. 그럼 서울대 나오면 다 월급 많나요?
그리고 원글이 반격하면 왜 안되죠? 남편이 한말 고대로 한건데..
어느정도맞는말입니다 고소득자 직업군을보시죠
공부머리랑 돈버는 머리는 다른것 같은데요... 제주변에 학창시절에 공부 못했는데 돈버는 머리는 좋아서 돈 잘버는 사람들도 여러명있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은 반박 잘하셨는데요...
저도 맞다고 생각해요.ㅋㅋㅋ
후희합니다.
머리가 안되니 직업의 한계죠
다 머리 좋으면 의사 변호사 밖에 더 있겠어요?
저도 공부안하고 중소가서 갖은 고초를 다 겪었는데..
늘 생각하던 바예요.
인정하긴 싫지만 솔직히 맞는 말 아닌가요.
제목의 말이 정답은 아닐지라도 7~80프로는 맞는말이라 뜨끔했어요
몇몇 건축과들의 커트라인이 서울 의대 이상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졸업해서 설계회사 들어가면 초봉 얼마? ㅋㅋ
정비례하는건 아니지만 문턱높은 대기업과 영세한 소규모 직장 연봉은 차이나죠. 원글님 회사 직원분들 스펙보면 대략 답 나오잖아요
뭐든 본인 탓으로 치환해 버리면 그 사회는
발전이란게 없어요
그런 주장하는 사람들 웃긴게 뭐냐면 그걸 본인에게
적용시키면 못견디고 미친넘처럼 군다는 모순을
몸소 보여주죠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해야 한다는 걸 모르는.
못난 배우자 돈 못버는 배우자 만난것도
니 개발에 힘써서
가치를 높였어야지
다 니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되서 그런거야~
애에 대한 불만도 마찬가지
부모 수준이 그러니 그렇지..
자기위에 상위 계급이 얼마니 많은데
그런 불리한 발언을..
그 말이 다 예외없이 본인을 향한 말인걸..
그럼 자녀들 인서울에 벌벌 떠는 것부터 그만 두시죠?
사실 저도 얼마전에 그생각했었어요
저는 백수 입니다
뜨끔해서 클릭..
맞는말인데...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그러한거.
남편분 말이 맞긴한데,,,
제 경우는 학창시절 놀진않고 한다고 해도 성적과 공부방법이 문제가 있었는지,,,어찌되었던간에 후진대학갔어요,,,근데.,지금 월 2천은 버는데,,,,
모든일에 100퍼센트 절대라는 건 없으니까요
보통의 사람의 의지와 운을 뛰어넘는 일부를 빼고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통용되는 60~70퍼센트의 확률로
남편분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장님 말이 맞아요 .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 하면 비교적 남들보다 편안한 우대 받고 좀더 많은 월급을 받지요
그래서 우리 공부했쟎아요
틀린말 한거 아닌데 왜 남편한테 그러셨대요?
솔직히 일반적으로 맞는 말이잖아요.
이글 예전에 본 것 같은데.
다떠나 큰 틀은 남편말이 맞는듯
틀린말은 아닌듯... 보편적으로 그렇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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