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샌들을 세일 기간에 사서, 상품이 없어, 1주일을 기다렸다 어제 택배로 받았어요..
앞 부분에 약간의 상처가 있긴했는데 그냥 신을려고 신발장에 넣어놨는데,
아침에 다른 신발을 꺼내다 보니, 뒷굽(꽃모양)의 가죽이 뭉쳐서 마무리가 됐네요..
사이즈가 다 빠져서 기다렸다 받은건데...
반품할까요??
그냥 신을까요???
지방이고, 반품하려면 1시간 거리 광역시까지 가야해요..ㅜㅜ
명품 신발은 이게 2개째라 판단이 안서네요..
그거 보니, 가짜같이 보여 기분이 나쁘긴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