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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라는 나이..직업이나 대세는 절대 바꿀 수 없는 나이인가요?

정말 조회수 : 5,712
작성일 : 2019-04-11 23:25:42

회사를 다녀도 만족이 안되고

너무 고민만 많고 다 그만두고 하고 싶은 분야 공부에 뛰어들고 싶은 어리석은 충동이 가끔 입니다


낼 모레면 곧 50 닥치는데

이 나이면.. 이제 완전히 다 끝난 나이인가요?

즉 직업이나 커리어적으로 수정하거나 첨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하는 모든게

실제로는 별로 상관없는.. 그런 나이가 맞는 건가요?


마음이나 능력은 30대보다 낫다고 혼자? 생각하지만

현실에서 이걸 시작하려니.. 미친 짓 같기도 하구요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야해서요. 공부든 뭐든..


그런데 이렇게 살다 결국 죽는다 생각하면

너무너무 괴로와요


IP : 58.127.xxx.1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11 11:30 PM (49.1.xxx.120)

    대부분은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긴 하지만 원글님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 2. ..
    '19.4.11 11:31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50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길로 들어선 사람들 여럿 알아요.
    물론 원글님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뭔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나중에 60에 후회하실 것 같으면 일단 저지르시죠.

  • 3. 도전
    '19.4.11 11:32 PM (73.3.xxx.206)

    도전해 보세요
    저는 물론 원글님보다 몇년 어리지만 5 년전에 완전 새로운거 시작헤사 발전해 나가는 제 모습 보니 희열느낌니다. 화이팅

  • 4. 원글
    '19.4.11 11:33 PM (58.127.xxx.156)

    미치겠는게 저지르려다가도
    줄줄이 딸린 중고등 애들에 노부모에 집 대출금에..
    정말 발가락에 무거운 추를 한 열개는 달고 있는거 같아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데
    이 나이에 다른 투자를 하겠다는 게 미친 짓 아닌가.. 싶어서 미룬게 10년이에요
    결국 이러다 죽는다는 생각을 하니 숨이 콱콱 막혀요
    자신이 원망스러울뿐... 그래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루에도 수십번.

  • 5. 그래도 님은
    '19.4.11 11:40 PM (73.3.xxx.206)

    무리해도 투자를 할수 있는 여유는 좀 있어보여요
    여유 자체가 없다면 저런 상황에서 갈등조차 못하잖아요
    님의 인생도 중요 하다고 봐요
    애들 다 나가면 그때 아마 지금 시작 못한거 후회 하실지도..
    저도 그렇게 고민하다가 예정보다 5년늦게 시작 했는데
    시작 해사 잘 했다 생각해요..

  • 6. ..
    '19.4.11 11:47 PM (210.183.xxx.241)

    제가 한 번 해볼게요!
    원글님도 함께 해요^^

    오십이란 나이가 은퇴 바라보며 준비된 노후로 소일거리하며 늙어가는 나이만은 아니라는 걸 저는 증명할 거예요.
    오십에 시작하면 왜 안 돼요? 하면 되지!!
    함께 합시다, 그게 뭐든.

  • 7. 투머프
    '19.4.11 11:48 PM (117.111.xxx.20)

    저도 낼모레 50인데
    저는 정말 소확행으로 살고 있습니다
    운동 문화센터 모임은 잘 하고 있었던지라
    독서 요리 혼자놀기등 잘 안하던 걸 해보려구요
    그냥 그렇게 소소하고 건강하게 살다 죽고 싶네요

  • 8. ..
    '19.4.11 11:53 PM (175.116.xxx.93)

    시작을 해도 돈되는 일을 하세요. 공부는 아님. 전 52에 직업을 완전히 바꾸고 사주데로 바뀜.

  • 9. 힘되시라고
    '19.4.12 12:17 AM (124.50.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일부로 늘 하던일을 새로운 걸 공부해서 결과물을 냈어요. 도전이였죠. 이건 스펙을 더 늘린거구요.
    제 나이 오십입니다.
    아예 새로운 분야 일에 도전해서 일년정도 시행착오 거쳐서. 지금은 현업 퍼포먼스가 나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에 노력을 해 보시면 가능합니다.
    저는 유튜브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때 도움이 되었어요.

  • 10. 힘내시라고.
    '19.4.12 12:18 AM (124.50.xxx.87)

    저는 늘 하던일을 새로운 걸 공부해서 결과물을 냈어요. 도전이였죠. 이건 스펙을 늘린거구요.
    제 나이 오십입니다.
    아예 새로운 분야 일에 도전해서 일년정도 시행착오 거쳐서. 지금은 현업 퍼포먼스가 나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에 노력을 해 보시면 가능합니다.
    저는 유튜브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때 도움이 되었어요.

  • 11. 원글
    '19.4.12 6:34 AM (58.127.xxx.156)

    ㄴ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참 어렵네요 사방이 벽으로 느껴지고 길이 안보여요

    힘내시라고 님... 새로운 분야 도전하신 거 너무 대단하세요. 유투브에서 실제적으로 방법을 얻으신건가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에요 ㅠㅠ

  • 12. 원글
    '19.4.12 6:36 AM (58.127.xxx.156)

    그리고 점 두개님 ~
    님 말씀에 기운 팍팍 얻는데 정말 두렵네요.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까봐..

  • 13. 50기념
    '19.4.12 9:20 AM (14.48.xxx.32)

    저 내년에 50 되는 기념으로 방통대 편입할겁니다
    얘들도 잔손 안가고 공부하기 좋은 때 같아서요
    좋아하는 분야 있는데 혼자 책만으로는 아쉬움이 있어
    전공으로 배우려고해요
    직장도 다녀야 해서 방통대 선택했구요
    졸업하면 나이가 그분야 현역으로 취업하기는 힘든 일이지만
    90살 되서 그때 할걸~~~~후회하지 않으려구요
    50에 시작해서 10년 열심히 하면 그분야 전문가 되는데
    전문가로 또 몇십년 살아갈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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