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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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증상 오려고 한다는 거
1. ...
'19.4.3 10:18 PM (222.251.xxx.85) - 삭제된댓글황반변성은 퇴행성 질환인데
젊은 나이셔서 이휘재도 같은 질환이긴 하지만
아버지가 황반변성으로 3개월 주기적으로 대학병원에서 주사 치료합니다
취미가 바둑인데 선 일부분이 왜곡되거나 굴절로 보여서 발견 했어요
관리 하셔야 됩니다 점점 시력이 퇴행되서 최악은 실명이라고 들었어요
요즘 의료기술 좋으니 주사맞고 눈에 좋은 영양제 꾸준히 드세요2. 눈에 맞는 주사
'19.4.3 10:36 PM (221.138.xxx.11)그닥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요.
심해지면 레이저 치료해서 좀 완화되기는 하더군요.
제 남편의 경우 그랬어요. 두차례 레이저 치료
흡연과 스트레스가 특히 안좋다는데
직업과 성격상 피하기 힘들어요. ㅠㅠ3. ...
'19.4.3 11:07 PM (223.62.xxx.213)황반변성은 고도근시때문에 오기도 해요.
망막에 기생혈관이 생겨 격자판이 휘어보이는 경우는
주사 맞으면 바로 좋아져요
황반변성 진단 받더라도
잘 관리하면 더 나빠지지않고 현상유지해요
노인성 황반변성이랑 달라요
모눈판인가 격자판이 휘어져보이면 바로 대학병원에 가서 주사 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스트레스랑 흡연이 안 좋다는데
저희같은 경운 극심한 스트레스로 30대에 발병했어요.4. 오려고한다?
'19.4.3 11:38 P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좀 애매하시네요.
오래 진료 기다려야한다면 대학병원인가본데
그러지마시고 얼른 전문병원 가세요.
강남에 ㄴㄴ안과라고 유명한 병원있어요. 주말진료와 치료도 됩니다.
윗분 댓글대로 암점과 변시가 증상인데 흐릿해보인다면 또다른 이유일수도 있어요.
40초중반이면 고도근시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노인성과 달라요. 노인성은 재발율도 높고 치료도 힘들지만 젊은 경우 회복율 높고 관리하면 되요.
저도 작년 딱 40에 진단받고 굉장히 힘들었는데 대학병원 기다리다 맘이 급해서 ㄴㄴ안과 가서 바로 주사맞고 열흘만에 시력돌아왔어요.근시시력도 0.2였다가 서서히 좋아져서 지금은 0.5정도구요.
진료 기다기지 말고 바로 병원가시길 적극 말씀드립니다. 시간 끌수록 시세포 손상이 커서 회복이 더 힘들어요.저도 그래서 대학병원 안가고 그냥 전문병원 간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해요.5. 00
'19.4.3 11:38 PM (121.141.xxx.62)아...모눈판 휘어보이는 증상이 상시 있는게 아닌 경우는,
그런 증상이 보이면 주사를 맞는군요.
레이저 치료도 가능하구요.
30대에 발병하셨다니...ㅠ.ㅠ
저도 고도근시 있고, 젊었을 때 렌즈를 오래 끼면서 눈에 신생혈관들이 많이 생겼어요.
복용하는 약 독성도 원인으로 고려하고 있는데..... 뭐 원인이야 그들도 추정할 뿐이지요.
스트레스.....최대한 줄이고 눈 영양제 잘 챙겨먹어야 겠네요.6. 00
'19.4.3 11:39 PM (121.141.xxx.62)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ㅠ
7. 오려고한다?
'19.4.3 11:43 P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그리고 이게 예방법은 사실 딱히 없어요.
다만 어두운데서 핸편 보는건 치명적이니 절대 하지마시구요. 저도 발병전엔 그게 힐링타임이었는데 이젠 안해요ㅜ
영양제로는 항산화제, 오메가3 등이 좋고 전 예방용으로 루테인 지아잔틴도 먹어요.
눈을 잃으면 신체활동력의 90%인가를 잃는다해요. 적극적으로 치료하시고 관리하시길 바래요.
(긴 댓글 잘 안 다는데..남일같지않아 오지랍좀 부렸어요..)8. 00
'19.4.4 9:30 AM (121.141.xxx.62)ㅠ.ㅠ 길게 말씀해주신 님, 정말 감사드려요.
3월 초에 대학병원1에서 진료봤고, 양안 눈 중앙에 암점이 있는 것으로 나왔어요.
실제 생활에서는 그냥 시력이 많이 감퇴된 느낌이고
좀 뿌옇고 잘 안보여요. 고개 각도를 좀 틀면 그나마 낫고..
뭔가 그림자 진것 같다고 해야하나....답답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에요
제가 눈에 독성이 있는 약을 복용하는 중이라,
그 병을 치료하는 대학병원2로 가라고 보내졌고,
그 병원2에서 진료봤고 3개월 후에 진행되는지 다시 또 보기로 했어요.
이때 시야검사에서는 중간중간 신호를 놓치긴 했지만 정상범위로 나왔어요.
우측 시력은 한 2주 사이에 많이 떨어져나왔구요.
검사가 한번은 비정상, 한번은 정상이니....좀 애매하긴 하지요.
의무기록 사본 떼서 말씀해주신 ㄴㄴ안과에도 가봐야겠어요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9. docque
'19.4.4 11:15 AM (121.132.xxx.31) - 삭제된댓글황반 변성의 가장 큰 생리적 원인은 산소공급 부족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대사증후군이 진행이 되면 누구나 말초 혈행장애가 시작이 됩니다.
눈도 산소공급이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 혈행이 안되면 혈관신생도 늘고
염증성경향도 증가합니다.
산소부족은 활성산소/프리라디칼의 발생을 촉진해서 조직을 손상시키기도 하구요.
안과쪽에서는 증상만 관심을 가지고 진단을 하기 때문에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은 크게 관심을 두지도 않고 체크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연구는 많이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을 잘 이해하시고 치료에 활용하시면
정말 할게 많습니다.
유산소 운동(계단오르기 같은)하시고 신선한 식재료 챙겨서 식단도 더 신경쓰시고
무엇모다 칼로리섭취(탄수화물/지방/단백질/음주/커피...)대폭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꿀, 설탕, 밀가루 음식은 철저히 피하시구요.
생각보다 많이 줄이셔야 합니다.
특히 저녁식사를 신경쓰셔야 합니다.
일찍 드시고 적게 드시고 신선한 과일 채소 위주로 드세요.
딱 일주일만 실천해 보세요.
약간 다이어트 하는 느낌으로..
검사에 따라 증상이 오락가락 하는 것은 생활습관이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혈압과 혈당도 관리하시면 좋구요.
대사증후군은 40-50 넘어가면 누구나 옵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고 개개인의 타고난 대사능력에 따라 증상이 차이가 날 뿐입니다.
아래는 참고 문헌입니다.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35JKOS/jkos-57-1102.pdf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과 제2형 당뇨병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복부 비만, 고혈당증, 고혈압, 이상지혈증 등의
대사 위험요인이 군집성으로 존재하는 상태이다.
1-3 대사 증
후군의 유병률은 연구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미국 성인에서
는 24%, 한국 성인에서는 약 11-19%로 보고되고 있다.
4,5
대사증후군 및 각 요소는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발병률의
위험도, 동맥경화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
근에는 미세혈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6-8
망막은 인체에서 미세혈관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유일
한 조직이다. 안저 검사로 망막과 망막 혈관을 직접 관찰하
여 미세 혈관의 병적 변화를 알 수 있다. 특히 고해상도의
안저 사진은 망막 혈관의 주행과 방향, 굵기, 동정맥 교차,
출혈, 삼출물 등의 병적 변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어 망막
혈관 질환의 진단에 도움이 된다. 이전 연구에서 고혈압,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당뇨, 고혈당 등이 망막 혈
관의 직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보고가 되었으며,
9-21 국, 일본, 중국에서는 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
(ARIC) study, Funagata study 등을 통해 대사증후군이 망
막 혈관 직경 및 망막 출혈, 동정맥 함요, 삼출물 등의 망막
미세 혈관 변화와 관련 있다고 보고되었다.
18,22,23
제가 늘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왜 이렇게 유용한 연구를 해 놓고
정작 진료/치료에는 활용을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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