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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자식인데도 더 안쓰러운 자식이 있나요?

자식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9-04-04 07:57:32
안쓰러운 마음은..
충분히 사랑을 못준것 같은 죄책감 같은걸까요?
IP : 223.38.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4 8:00 AM (222.237.xxx.88)

    잘 안풀린 애가 마음이 가죠.

  • 2.
    '19.4.4 8:07 AM (211.36.xxx.13)

    있어요
    힘들게 꾸준히 직장다니는 첫째는 든든하다고 목돈빌려달라 뭐사달라 그러고
    나중에 재산은 수시로 일때려치우고 아프다소리 입에 달고사는 막내준다고 대놓고 말하던데요
    맏이라고 해준건없고

  • 3. 있더군요
    '19.4.4 8:40 AM (121.133.xxx.137)

    울 시엄니도 나름 공평하신 분인데도
    유난히 아파하고 마음 쓰는 자식이
    있더군요
    그저 퍼주고만싶어하세요 ㅋ
    근데 그런 자식이 항상 잘 안풀려요

  • 4. ooo
    '19.4.4 8:45 AM (210.103.xxx.91)

    더 퍼주는 자식은 따로 있구요
    그런 자식은 자가생존 못하고 점점더 의지하게되고

    근데 그런 자식이 잘 안풀려요......2

  • 5. 손가락
    '19.4.4 8:45 AM (118.45.xxx.51)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하죠.
    자식이라도 타고나길 심성이 너무 곱거나
    능력이 부족하거나 힘든일이 많거나 하는 자식은 당연히 더 마음이 아리겠지요.

  • 6. ㅇㅇ
    '19.4.4 8:58 AM (39.7.xxx.136)

    뭐든 잘하고 똑똑할수록 믿는다는 핑게로 시댁엔
    무조건 호구구요
    공부 못했고 성질 더러운 자식일수록 어려워하고
    안쓰러워 하고 뭐든 퍼주고 싶어 합니다

  • 7. 있죠
    '19.4.4 8:58 AM (211.244.xxx.184)

    차별 많이 받고 자라서 절대로 차별같은건 안한다 맘먹고 키우는데요
    첫째는 원하는거 해달라고 말잘하고 비싼거 눈치안보고 주문해달라 하는데
    한살어린 동생은 원하는거 갖고 싶은거 가격보고 망설이고 그래요
    안그래도 되는데도 음식점가서도 첫째는 비싼거 먹고 싶은거 고르는데 둘째는 비싸면 망설여요 ㅋㅋ
    괜찮다고 원하는거 먹으라 해도 형이 비싼거 주문해쓰니 본인은 싼거 주문하다며 저렴한거 주문해요
    그래서 제가 더 챙기고 보살펴요
    저라도 안그럼 본인꺼 못챙겨서요

  • 8. 열손가락
    '19.4.4 9:28 AM (160.135.xxx.41)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손가락,
    이 열손가락을 한번 각각 깨물어 보세요.
    그 아픔의 강도가 틀립니다.

    자식도 마찬가지!

  • 9. ...
    '19.4.4 9:36 AM (119.67.xxx.194)

    잘 해줘도 안 풀린다기보다
    잘 안 풀리니 항상 신경쓰이죠.
    부모 입장에서

  • 10. 우리도
    '19.4.4 9:42 A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

    좀 못난 자식에게 손이 가요, 사랑하는건 잘난 아들, 잘나서가 아니라, 착하고 속도 안썩이고 이해심도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성격인 아이지만, 성격 모난 좀 못난 아들이 그나마 잘 살길 원하니, 방 청소도 안하는 그애방은 매일 해주고 옷도 사주고, 돈도 더주고 하더라구요.

  • 11. ...
    '19.4.4 10:26 AM (218.148.xxx.214)

    저도 차별받고 커서 차별이라면 이가 갈리는데요. 내애들은 차별하지 말아야지 싶었고..
    근데 큰애는 장애고 둘째는 또 만능맨 비슷해요. 어떻게 키워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 12. 샬롯
    '19.4.4 10:27 AM (221.162.xxx.22)

    건강치 못하고 잘울고 자기몫 못챙겨먹는 자식이 신경쓰이고 안쓰럽지만 일부러라도 공평하게 대해줍니다.
    친정부모님이 안쓰럽다고 남동생에게 맘약하게 구시고 많은걸 해결해주시다보니 더 나약해지고 일도 안풀려서 전 맘 독하게 먹고 방임하려구요.
    안스러운 마음은 가슴깊이 넣어두고요.
    결국 기대는게 있는 자식들은 덜독립적이고 악착같이 못해 더 도태되더군요.

  • 13. ......
    '19.4.4 10:51 AM (218.255.xxx.226)

    손가락 깨물었을 때 아픔의 강도는 다 똑같죠. 다만 그 손가락들의 쓰임이 다른거지....어느 자식이든 깨물면 똑같이 아파요...

  • 14. ....
    '19.4.4 11:18 AM (211.110.xxx.181)

    이제 거동도 힘들어서 내 돌봄이 필요하고, 또 내 돌봄을 대부분 받으면서
    그렇게 한 자식이 더 애틋함을 보이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잘한다 잘한다 해야 더 잘하지
    더 이쁜 자식은 뭘 해도 이쁘다는 걸 보니 마음이 뜨네요.
    길면 2~3년 일텐데
    차라리 치매라면 치매니까 하고 포기가 되는데 너무 멀쩡하면서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걸 보면
    그저 마음이 아려요.

    안 보는게 세상 편한데 나 없으면 굶고 살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이 가서 웃고 오네요.
    맘 속은 후벼파여서 만신창이에요..ㅠㅠ

  • 15.
    '19.4.4 11:25 AM (118.222.xxx.21)

    타고나기를 이것저것 다 부족한 아이가 안쓰럽죠. 평생 책임줘야될듯해서 외롭진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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