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감사하게 보름만에 전세가 나갔는데요
부동산에도 내 놓고
지역카페에도 내 놓았더니
동네 잘 나가는 요식업 사장님이 들어오신다네요
세입자 분 말씀이
무융자 확실하니
카페 통해서 보러 왔으니
중개료 아끼게 부동산서 대필 하자 하는데요
이때 주의할 사람은
제 생각엔 세입자 같은데
집주인이 부동산 직거래시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부동산거래 20년 만에 첨 해 보는 거라
대필해도 될까 싶고
또 위험할 까 싶기도 하고
집주인이 조심할 점은 멀까요?
지인은
세입자가 계약금만 주고
계약서로 다른사람한테 이중계약하면 어쩔거냐고 하는데요
대필은 부동산 직인도 없을텐데 그걸 들고 간들 계약할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세입자분 말대로 하면
저 입장은 복비도 안 나가고
3일전에 잔금 입금해주신다 하니
대출도 적게 낼 수 있고 넘 좋은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되네요
달콤한거 취하다가
큰거 잃는거 아닐 까 싶기도 하고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