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 김정난씨 진짜 대박....아쉬워요
각종 게시판에 칭찬 일색이라 스포 다 읽고도 다시보기 했는데요
제가 왠만하면 드라마는 끝난거 평 좋은거만 다 끝난 이후 몰아보기 하거든요
진짜 한 십년만에 본방사수 할거 같아요
김정난씨 신의 연기....항상 좋다 생각했지만 이번엔 진짜 더 강렬하고 임팩트 있네요
연기구멍이 없어서 더 볼만한거 같아요
훌륭한 여배우의 연기 저도 한마디 보태고 싶어서 글 올려요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 입장 다시 생각해 보게도 되네요
1. 계속나오겠죠
'18.11.26 11:05 PM (1.237.xxx.156)먼저죽어놓고 회상신으로 계에속..
2. 그럴까요
'18.11.26 11:07 PM (112.155.xxx.161)그러면 좋겠지만...
포스터나 인물관계도에 빠져있거나 구석에 작아요
계속 나오는 거면 포스터 좋은자리 차지할 배우인데 아닌가 보니 특별 출연같은거 같아서요3. 연기를 잘하니
'18.11.26 11:07 PM (125.142.xxx.145)첫 회에서 죽는 연기로 임팩트를 준 거에요.
아마 드라마 내내 사건에 단초가 되는 역할일 거에요.4. ...
'18.11.26 11:08 PM (125.179.xxx.89)진짜 훌륭해요 베스트 오브 갑
5. 저도
'18.11.26 11:10 PM (211.187.xxx.11)거기 나오는 여배우들 연기 다 좋지만 김정란씨 연기 더 보고 싶어요.
자식을 심정적으로 떠나보내면 딱 그런 모습이겠더라구요. 대단해요.6. ...
'18.11.26 11:11 PM (125.181.xxx.103)정말 연기 잘하더군요
잘하는 배우라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드라마 1.2회는 김정란 연기가 다 했어요7. 진짜
'18.11.26 11:13 PM (222.106.xxx.68)염정아가 연 파티에 등장하는데 귀티 부티나는 전형적 상류층 외모와 분위기를 갖고 있더라고요.
우아한 외모에 어울리게 말씨도 교양있고요.
아들에게 화내는 장면, 자포자기 표정, 비틀거리며 눈길 걷기, 총구를 턱에 대고 방아쇠 당길 때 표정.
진짜 명연기였어요.8. 그쵸
'18.11.26 11:15 PM (112.155.xxx.161)이 드라마 신기한게 자꾸 생각하게 만드네요
한씬한씬 자꾸 떠올라요
갯벌씬....눈길 걷는 마지막길...등9. 진짜
'18.11.26 11:21 PM (14.37.xxx.190)괜찮은 여자배우들 총집합같아요..
김서형은 맡는 역할마다 좋네요..선택을 잘 하는 듯..
김정란 너무 아쉬워요 진짜..
아기 보면서 재방송 보는데..졸리다고 징징거리는데 계속 보느라 재우지 못했는데 혼자 잠들더라는요 ㅋㅋㅋ10. 그러게요
'18.11.26 11:23 PM (1.237.xxx.64)자식에 대한 상실감 절망감을
설득력있는 연기로 다 보여주더라고요11. 다
'18.11.26 11:24 PM (180.224.xxx.210)연기를 매우 잘하는 건 아닌 듯 해요.
윤세아는 얼굴은 무척 예쁘나 늘 표정이 똑같아요.
치아문제인지 특유의 새는 발음도 늘 거슬리고요.
오나라는 데뷔 초부터 빠른 말투에도 정확한 대사전달력 하나는 인정하는데, 표정이나 세세한 움직임이 늘 똑같아요.
뭐 그 정도라도 해주는 배우도 흔하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모두가 다 연기를 잘한다고 극찬할 정도는 아닌 듯 해요.12. 참
'18.11.26 11:25 PM (1.237.xxx.64)그리고 발음도 되게 정확해요
대사가 또렷이 들려요13. 캐슬
'18.11.26 11:28 PM (183.109.xxx.87)이분 연기도 잘하지만
나이들수록 더 예뻐지고
관리 굉장히 잘하신듯해요14. .........
'18.11.26 11:32 PM (121.132.xxx.187)김정란씨가 표현해야 하는 장면들이 굉장히 강렬하고 센? 연기들인데도 자연스러워서 좋더군요.
그리고 미스마에서 검사역 하신 중년 여배우 분 발성 정말 좋고 연기 깔끔해서 처음 봤는데도 인상적이었어요.15. 아 맞다
'18.11.26 11:35 PM (112.155.xxx.161)염정아 시어머니분 정애리씨인가요?
이분도 짧지만 강렬하게....좋았어요16. ㄱㄱ
'18.11.26 11:38 PM (58.235.xxx.211)염정아가 제일 오버 작위없이 연기 잘하는거 같던데요
17. 김정란
'18.11.26 11:44 PM (121.154.xxx.40)나이들수록 좋아요
18. ??
'18.11.26 11:48 PM (180.224.xxx.155)전 남편이랑 싸울때 김정란에게 저런 표정도 있구나 ㄷㄷ 하면서 봤어요
19. bbbb
'18.11.26 11:51 PM (118.127.xxx.237) - 삭제된댓글신사의 품격에서도 김정란만 기억에 남아요.
김우빈에게 일침을 가하던 장면 등20. 저도
'18.11.26 11:57 PM (112.155.xxx.161)염정아씨 연기 편안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그보다 김정난씨는 매우...뭐랄까 인상적인거
나이들수록 좋아지는 배우 같아요 진짜 관리도 잘하시고
앞으로 더 자주 볼수있기를...21. 2ㅡ3분출연으로
'18.11.27 12:18 AM (112.152.xxx.82)상받은 배우도 외국에는 있다는데
잠깐 출연으로 각인이 확실히 되는
존재감 큰 배우네요
멋집니다22. 좋아하는 연기자
'18.11.27 12:29 AM (211.109.xxx.163)역시나 제눈은...싶더라구요..
23. ᆢ
'18.11.27 1:13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관심없던 배우였는데 연기도 좋고 외모도 뛰어나더라구요.
파티씬에 나온 배우 중 유일하게 상류층 역할이 어울린다 싶었어요. 염정아씨는 자글자글해서 좀 그랬어요.24. ᆢ
'18.11.27 1:14 AM (182.221.xxx.99)관심없던 배우였는데 연기도 좋고 외모도 뛰어나더라구요.
파티씬에 나온 배우 중 유일하게 상류층 역할이 어울린다 싶었어요. 염정아씨는 자글자글 해서 초라한 느낌25. ...
'18.11.27 1:37 AM (125.252.xxx.13)염정아가 제일 오버 작위없이 연기 잘하는거 같던데요22222
김정난씨 연기야 원래 두말할 나위 없고요26. 염정아씨
'18.11.27 2:13 AM (175.213.xxx.37)나이 들수록 괜찮아 지는 것 같아요. 젊은시절 좀 얄팍하고 가벼운 이미지 였던것 같은데
나이들면서 좀 더 사람다운 깊이가 있는 인상으로 변하네요. 여전히 마르고 세련됐지만 날티 안나고 연기 깊이도 있고 댓글 처럼 자연스러워요. 비교 미안하지만 작위적인 김희애나 인공적인 김남주 보다 보기가 훨 낫네요.
김정난씨는 워낙 연기파시고..27. hwisdom
'18.11.27 7:43 AM (116.40.xxx.43)주말 보고 이 드라마에 반해서
어제 다시보기로 또 봤어요
놓진 게 있나 해서
김정란 연기에 또 울었어요. 내가 고 중 아이들 엄마라
애도 불쌍 ..엄마도 불쌍28. 김정란
'18.11.27 10:07 A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젊었을때는 노안같았는데 나이드니까 더 이쁘고 세련되 보여요.
클로즈업 하니 오히려 염정아가 피부도 건조하고 더 나이들어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마지막 자살씬에서 연기는 진짜 압권이라 재방 삼방 보면ㅅ니 딴짓 하다가도 그 장면만 나오면 숨죽이고 보게 되더라구요.
김정란도 인생배역 이지만 PD, 카메라 감독도 정말 훌륭한것 같아요.29. ..
'18.11.27 11:47 AM (58.140.xxx.82)맨날로 계단 내려와서 호숫가(인공호수;; 골프장 헤저드 같은 ㅎㅎ) 에 털썩 주저 앉아있는거
풀샷으로 잡은거.. 정말 이게 한국 드라마인지. 미드인지 했어요. 촬영기술이 이렇게까지 발달했나
놀라기도 했구요. 미국으로 수출해도 대박 나겠어요. 어디든 상류층 얘기는 다 통하니까요.30. ...
'18.11.27 12:42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저도 김정란씨 연기가 참 좋더라구요..이제 세월이 흘러 고등엄마 역할도 참 잘 어울린다는게 섭섭하지만...이분 연기 참잘하세요.
31. ...
'18.11.27 12:43 PM (223.38.xxx.177)저도 김정난씨 연기가 참 좋더라구요..이제 세월이 흘러 고등엄마 역할도 참 잘 어울린다는게 섭섭하지만...이분 연기 참잘하세요.
32. ///
'18.11.27 1:17 PM (14.36.xxx.33)김정난....그 옛날부터 좋아하던 배우인데, 한번 빵 뜨질 못해서 늘 아쉽고
응원하는 사람이에요.
신사의 품격에 나왔던 그 김정난씨 맞죠? 김현아 시절부터 좋아했는데...잘 됐으면.33. 플래쉬백
'18.11.27 1:21 PM (211.178.xxx.204)죽음이 석연치 않게 너무 빨라서 더 많은 사연이 있지 않을까싶어
계속 나오실듯 한데^^ 연기력 좋은 배우이고 비중있어 보이는 역이니
마지막회까지 볼 수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작가님 참고해주세요~ㅎ)34. ...
'18.11.27 1:47 PM (220.90.xxx.196)염정아 연기칭찬하시는 분이 많네요.
염정아 나온 영화보세요. 김정난은 저리가라예요.
본인도 피부가 안좋아 그것때문에 우울증 왔댔나? 10여년을 우울증으로 고생했대요. 결혼전에..아마 동건이 만날때쯤..? 암튼 연기로는 이미 경지에 올랐죠.35. 글쎄
'18.11.27 2:24 PM (58.120.xxx.80)김정난 칭찬많아봤는데 그냥 아주막 극찬할정돈 아니고 김정난은 늘 자기만의 톤이있는데 저는 별로에요 오히려 염정아가 잘하더라구요.
36. 아울러
'18.11.27 2:25 PM (58.120.xxx.80)정애리 진짜 짧고 강렬했죠.
국어책 발연기 진짜..37. 저도
'18.11.27 3:07 PM (112.133.xxx.15)여기서 글보고 찾아서 드라마 봤는데.. 연기 소름끼치네요. 감정이입 저절로 되구요. 그 역할에 정말 완벽한 캐스팅이네요. 앙칼지면서 부드러운 양면성을 가지고 그러면서도 왠지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오래오래 멋진 연기자로 남아주길....
38. ㅡㅡ
'18.11.27 6:21 PM (1.237.xxx.57)정말 대단한게 실제론 미쓰라는 것..
근데 아내 역할, 엄마 역할이 찰떡이라 신기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