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마바지나 통바지가좋아보여서꼭입고싶은데요
예를들면화장실갈때라던지
계단오르내릴때나
버스타고내릴때요.
1. ....
'18.11.13 10:22 AM (121.179.xxx.151)있어요.
화장실에서 바지 내려야할 때 바닥에 끌려요.
전 요즘 롱주름치마 입는데
계단 힐 신고 내려가면
엄청 위험천만하죠.. 힐이 치마를 밟고 내려오는 구조거든요.
그래도 조심조심... 포기 못해요2. ..
'18.11.13 10:23 AM (222.237.xxx.88)화장실 이용시에 바지벗듯 그냥 내리면
바닥에 쓸릴 수 있으니 잘 수습하며 내려야해요.3. ...
'18.11.13 10:24 AM (220.75.xxx.29)화장실 갈 때 좀 그렇죠.
여름에 야들야들한 주름치마바지 입을 때는 손에 노란 고무줄 두개 끼우고 외출해서 화장실 가게 되면 양쪽 발목에 바지 고정시키는 데 써요. 근데 이것도 초창기 아이디어이고 요즘은 옷 내릴때 위에서부터 허리를 살살 감아나가면서 벗고 입을때 반대로 살살 풀면서 입는 걸로 해결..4. ..
'18.11.13 10:25 AM (218.148.xxx.195)화장실사용할땐 좀 걸치적거리죠
근데 업어보면 너무 편해서 벗질못해요5. 123ad
'18.11.13 10:29 AM (59.187.xxx.54)화장실 불편 하구요
길이에 따라 걸을 때 운동화 뒤꿈치 쪽으로 걸릴 수 있어요
근데 너무 편해서 무릎 양말에 이것만 입네요6. 음..
'18.11.13 10:39 AM (14.34.xxx.188) - 삭제된댓글화장실에서 진짜 바지 내리다가 바닥에 ㅠㅠㅠㅠㅠ
패션적으로는 가을겨울 이 시기에 통바지랑 어울리는 윗옷은 짧거나 아예 길거나 해야해요.
엉덩이 근처까지 오는 자켓? 코트? 패딩? 이런것과 입으니까 안어울리더라구요
신발도 어울리게 입어야 하구요.
통바지가 편해보여도 윗옷, 신발 등등과 매치하기가 까다롭더라구요.7. 그래서
'18.11.13 10:51 AM (211.248.xxx.216)전 화장실에서 바지를 접어올리고 볼일봐요.
그치만 너무 편해서 계속 입어요8. 원글
'18.11.13 1:47 PM (211.246.xxx.223)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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