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되질않아서요..
나이많은 여교사가, 어떻게 남학생에게 접근을 할수 있는건지.
그 십대후반의 나이면 남학생들 한창 여드름도 많이 나고 그냥 어리던데.
그런 남자아이들에게 어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실행을 할수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남자들이라면 로리타콤플렉스라고 명명할수있을텐데
여자들이면 어떻게 정의를 내릴수있을까요.
아마 없겠죠?
지금까지 그런 일은 거의 드물었으니까요.
다른 회사와는 달리 학교라서 직장도 안정되었을것이고
남편도 아이도 있는 행복한 사람이었을텐데
굳이 소문과 질시를 무릎쓰고서라도
이렇게 커다란 기사거리가 되고싶은건지
그 심리를 잘 모르겠네요.
대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서 성욕이 거의 없다고 하잖아요.
절제력없어서 일을 그르치는 건 남자들이라고 하던데
여성들도 자신의 힘이 과시될수있는 권력이 있거나 여건이 된다면
얼마든지 행사할수 있는 마음도 있고
약자에게라면 더더욱이 아무렇지않게 죄책감없이
할수있다는 폭력성도 있을수 있다는거잖아요.
같은 여자지만, 참 모를 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