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 없애는 법
어려서부터 질투가 많아도 너무 많아 인간관계도 꾸준히 유지를 못하고 있어요
돌이켜보면 내 주변에는 항상 좋은 사람들만 있었는데
이런 질투심에 번번히 연을 끊게 되네요
근데 결혼하고도 동서한테 질투.. 아이 친구 엄마한테 질투..
질투가 끊임없더니
아이 키워놓고 다니는 회사에서도 이놈의 질투는 왜 이렇게 끊이지 않는걸까요 ㅠㅠ
종교를 가져볼까여?
아님 봉사를 좀 해볼까요 ?
ㅠㅠ
1. ㅇ
'18.11.13 3:13 AM (116.39.xxx.178)자기를 좀 들여다보세요
원인이 있겠죠....2. ....
'18.11.13 3:14 AM (59.15.xxx.79)저도 환경이 그랬던건지 원래 내 타고난 심보인지는 모르겠으나 살면서 종종 적을 만들게 되더라구요.
모든 관계를 리셋하고 다시 시작해 보고 싶은 생각도 가끔 들고요.
미워하는 마음도 나이드니 힘드네요.3. ㅌㅌ
'18.11.13 3:14 AM (42.82.xxx.142)저는 질투가 별로없어서 님이 그렇게 하는게 깊이 공감은 못하지만
저는 다른사람이 대놓고 저앞에서 잘난사람만 편애하면
기분이 나쁜 경우는 있어요
저는 다른사람과 저를 분리시켜서 생각하니
그사람은 그사람인생이고 나는 내인생인데
내 앞가림 하기도 바쁜데 남 생각을 별로 안해서 그런가봐요4. ...
'18.11.13 3:17 AM (58.237.xxx.162) - 삭제된댓글근데 본인이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ㅠ 살면서 그렇게 질투가 심하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딱히 없던데요.. 돈있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나름 힘든것도있고 다 각각 사는거 각각 상황은 달라도 힘든것도 있고 ... 그렇더라구요..그러니까 천국에서만 사는 사람은 딱히 없더라구요..근데 그 원인도 있지 않을까요.?? 왜 그렇게 심하게 사람들을 질투를 하시는건지...ㅠㅠ
5. ...
'18.11.13 3:22 AM (58.237.xxx.162)근데 본인이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ㅠ 살면서 그렇게 질투가 심하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딱히 없던데요.. 돈있는 사람은 돈 있는 사람나름 힘든것도있고 다 각각 사는거 각각 상황은 달라도 힘든것도 있고 ... 그렇더라구요..그러니까 천국에서만 사는 사람은 딱히 없더라구요..근데 그 원인도 있지 않을까요.?? 왜 그렇게 심하게 사람들을 질투를 하시는건지...ㅠㅠ 그리고 42님 의견도 공감이 가네요..진짜 내 앞가림하기에도 바빠죽겠는데. 남이 진짜 말도 안되게 특이한 행동을 하지 않는한 그렇게 신경 쓰면서는 살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러니 질투도 딱히 안들더라구요...
6. 쿨한척
'18.11.13 3:28 AM (62.72.xxx.111)아닌 척 쿨한 척 하세요...
비교하는 건 나를 갉아먹어요..
아닌척 쿨한척 하다보면
내 속은 여전히 비교하고 질투해도
겉으로는 덜 해지고
점점 나 자신도 조금은 덜해지더라구요...7. ㅠㅠ
'18.11.13 3:33 AM (211.172.xxx.154)저도 질투거의 못느끼고 살아서..
8. 그냥
'18.11.13 3:37 AM (223.38.xxx.13)제 경우는 열등감, 자격지심, 자존감부족...
뭐 이런거더라구요. 단어로는 간단한데, 5년째 방황중이예요.
아직도(x)
지금도(ㅇ) 노력중입니다.
이해도 인정도 힘들더라구요. 저는.
이래서 죽을때까지 공부하라는건가...9. 00
'18.11.13 3:42 AM (121.162.xxx.45)질투가 나거든
그 부분을 그 사람의 장점이라고 생각하세요
지나가는 말로 짧게 칭찬해주고 말아요
보다보면 나름대로 다들 힘든구석 있어요
다각적으로 보려고 해 보세요10. 이미 극복하고
'18.11.13 3:47 AM (124.58.xxx.178)계신듯요~
자신을 객관화하고 벗어나려하는 자세 거기서부터 노력하면 되는 거죠.11. 자각
'18.11.13 4:05 AM (166.216.xxx.33) - 삭제된댓글자각부터가 시작 같아요
샘 많고 질투 많은 사람들은
내가 쟤를 샘내서 쟤가 미워 이렇게 생각하는것 자체를 못하더라고요
그저 쟤가 이랬기 때문에 저렇기 때문에
다른 핑계를 갖아대면서 질투에 대상에게 이유를 찾죠 질투 때문에 그런다는 것을 알아챈것부터가
변화의 시작이죠 그리고 다른 사람의 그릇은 관심 갖지마세요. 세상에는 쟤가 가졌기 때문에 나도 가져야하는 법은 없어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요
우리나라는 그 교육이 안되더라구요 부모부터도
저집 자식은 저만큼 하는데 너는 왜 저리 못하냐 비교하는 교육이죠 남의 그릇에 관심 가져야될 때는 하나뿐이에요 다른 사람이 너무 적게 가지지 않았나 걱정스러워 내것을 나누고 싶을 때요
미국드라마에서 보고 큰 깨달음 얻었어요.
고만고만 비교하고 내것이 남것보다 얼마나 많나 적나 비교하는 문화에 살아서 그런 것도 크니 넘 자책 마시구요12. .......
'18.11.13 4:32 AM (125.129.xxx.129)질투가 나는건 내가 저사람보다 잘 안될때 가진게 부족할때인거같아요
실력도 그사람것이고 기회를 잡은것도 그사람의것이죠
남의것에 신경쓰지말고 내그릇이 그정도밖에 안되니까
하고 인정하세요13. 저 위 분
'18.11.13 5:27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어떤 미국 드라마였나요?
원글님 질투 표현을 어떻게 하시나요?14. .....
'18.11.13 7:31 AM (175.196.xxx.62)자신에 대해 기준이 높아서 그런듯.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화낼일도 없어요
하지만 그게 안되면 무지 힘들죠15. 그런데
'18.11.13 7:35 AM (223.62.xxx.229)어릴때 결핍이 많았나요? 저는 풍족한집안이 아니라서 결핍이 있었어도 질투가 많진 않거든요 혹시 주 양육자인 엄마의 성향을 배운건 아닐까요 사고 패턴이라던가 그런거
16. 이현세
'18.11.13 7:47 AM (223.38.xxx.5)저도 심하진 않지만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살면서ㅠ 깍이기도 하고 둥글둥글 해졌어요
이현세의 천재를 이기는 법이란 글을 찾아 읽어보셔요
저는 도움이 되었어요17. ㅇㅇ
'18.11.13 7:49 AM (211.36.xxx.52)다른건 몰라도 제 자존감은 바닥을 벅벅 기어왔고
사회생활 하면서 처음으로 일 잘한다는 소리 들으니 많이 올라 갔다 생각했는데
유년기부터 낮았던 자존감은 올라갔다가고 금방 훅 떨어지더라고요18. 죄송합니다만ᆢ
'18.11.13 8:04 AM (112.152.xxx.82)도둑하고는 친구가 되어도
질투심한 사람과는 인연 끊습니다
이때껏 많은 인연을 놓쳤다면
그 질투심이 눈에보일만큼 크다는 의미같은데ᆢ
고친다고 고칠수있는 부분은 아닌듯 해요
근데 본인이 제일 힘들죠
옆에 사람도 없지만
스스로 매순간 편안할때가 없을듯 합니다19. Jㅣ
'18.11.13 8:33 AM (49.178.xxx.39) - 삭제된댓글저는 질투 심한 사람과 먼저 끊지는 않아요. 너무 심하면 상대방이 먼저 끊거든요.
질투하느라 에너지 쏟고 연 끊는 님도 힘들고 피곤하겠지만 단지 질투라는 이유로 연을 끊기는걸 바라본 다는게 생각보다 힘든 일입니다.
부글부글 힘든게 아니라 옆에서 보고있으면 슬퍼요. 관계가 파괴되어가는게. 이걸 질투 심한 사람들은 죽어도 이해 못 하더라구요.
오직 부정적인 본인의 감정으로 휩싸인 에너지로 사람간의 추억을 동강내고 연을 자르고 관계를 망치는 동안 그 상대는 그걸 못 느낄까요?
상대는 할 수 있는게 없을텐데.
질투같은 감정으로 가까운 사람들과의 연까지 일방적으로 끊어진다면 거의 미친 것 같을 정도로 집중할 정도의 에너지가 아니면 힘듭니다.
그러니까 당한 상대방은 버거울정도로 엄청난 부정적 에너지를 감당하고나서 연이 뚝 끊긴다는거죠.
님이 질투나서 파고들고 잠못자고 괴로워하는 동안
상대방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정상적인 부정적 에너지를 무시하고 긍정적인 것들에 집중해야 되니까요.
이게 사람들간의 작은 질투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님 같이 관계 파탄 날 때까지 질투하는 경우인데 그 시선과 갉아먹으려는 말들로 느껴지는 내면의 분노가 어미어마 합니다. 본인이 감당을 못할 정도인게ㅜ잔부 다 느껴져요.
그러니까 결론은 본인은 혼자 괴로워하다 사라진다고 생각하시고 ‘질투’라고 표현 하시지만 관계가 눈에 안들어온다면 그거 그냥 엄청난 ‘분노’ 거든요. 연을 끊어도 민폐를 끼치고 연을 끊는겁니다.
상대방은 님의 분노에 지치고 님도 잃었다는 생각에 슬프고 그렇습니다. 한번 질투에 휩싸이면 작은것만 보느라 그걸 연이 다 틀어지고 결국 얼굴 안 볼때까지 못 알아채더군요..20. Jㅣ
'18.11.13 8:37 AM (49.178.xxx.39) - 삭제된댓글내면의 분노.. 자신에게 화나는 거에요.
다른쪽으로 분노를 풀어보세요. 본인이 만족할 만한 것을 찾거나ㅜ작은 성취를 키워나가고 그 긍정적인 느낌에 집중해서 분노를 스스로조금씩 없애보면 어떨까요21. ...
'18.11.13 9:00 A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타고난 성격이라서 의지적으로 바꾸기 힘들어요
108배, 명상이 효과좋긴한데 이걸 꾸준히 할만큼 노력할 생각이 있을까요
108까진 아니더라도 매일 50배라도 하면 몸을 낮추는 행동덕분인지 생각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존중하는데 도움되긴 해요22. 내려놓기
'18.11.13 9:11 AM (175.118.xxx.47)질투할만큼 잘난사람이 주위에 많나요
저도 부러운순간들이 있지만 그순간지나면
괜찬아지던데요
남들도 나 부러워할때있어요
다그러고 그냥사는거죠
잘난친구 다짤라내면 친구하나도없거나
못사는친구만 잔뜩있겠죠 그것도좋을거하나없어요23. ᆢ
'18.11.13 9:31 AM (175.117.xxx.158)질투해봤자 내꺼가 되지도 않는데ᆢ본인만 힘들죠
남들이 볼때는 심보더러운 피해야할 인간부류예요
오래볼수록 ᆢ재벌은 넘사벽이라 질투못하고 찌질하게 나보다 조금더가지고 있는 것가지고 ᆢ남들도 느끼기때문에 피해야해요
세상 모든것과 싸우는 질투정신 ᆢ비교에서 시작되요
나보다 세상에 잘난것들이 더많은세상이예요 그걸 인정해요24. 열등감
'18.11.13 9:38 AM (124.53.xxx.89)이 심하면 질투도 심한 경향이 있어요. 제 동생이 그런 경우인데, 여러 형제자매중 본인이 가장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것도 있다고 했어요.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란 사람들은 열등감이 별로 없잖아요. 거기다 타고난 시샘이 많은것도 한몫 하구요. 결국, 본인이 젤 힘들어해요. 제 동생은 관련된 책도 많이 구입해서 읽고 상담도 받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그런데, 어딜가도 질투심 심한 사람들은 있더군요. 모임에도 한 둘은 꼭 있어서 남 잘되는 걸 못보고 비꼬고 시샘하고..
25. ......
'18.11.13 10:02 AM (155.230.xxx.55)본인의 장점을 잘 생각해보고, 키워보세요.
곳간에서 인심나고, 본인이 여러모로 넉넉하면(마음이) 질투가 안생겨요26. 이게
'18.11.13 11:03 AM (128.106.xxx.56)남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 주위 상황, 주위 변화에 민감한 사람..들이 질투가 자연적으로 많더라구요.
전 사실 정말로 질투가 없는 사람중에 하나거든요. 어렸을적에 저희 엄마가 걱정할정도로..
그래서 전 살면서 내내 질투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해가 안갔었고.. 질투가 많은건 뭔가 잘못되고 나쁜 사람? 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이를 낳고 제 생각이 와장창 깨졌어요.. ㅠㅠ
제 아이가 아주 어릴때 만 세돌이 되기 전부터.. 주위 동네 아이가 무슨 머리삔을 꽂았는지 기억하더라구요!!!
제가 예쁜 머리삔을 사주니까 너무 좋아하면서.. 누구누구 머리삔이랑 똑같다! 라는 말을 하고..
걔가 항상 머리를 이렇게 저렇게 땋아서 올리고 머리삔 잔뜩 꽂는 그런 형의 머리를 했는데
저한테 자기도 누구누구 처럼 머리삔을 많이 꽂아달라고 하더라구요.. !!
전 정말로 너무나도 놀랐어요. 제가 전혀 그런형이 아니라서. 전 제 친구들이 무슨 옷을 입었는지 무슨 브랜드를 입었는지 아마 대학 졸업하고서야 좀 희미하게 눈에 들어오는 그런 형이었거든요. 전혀 남한테 관심없고 철저히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만 열중하는 스타일..
근데 만 두돌짜리 아이가.. 옆집 누구누구처럼 머리삔을 꽂아달라고 하는건.. ㅠㅠ.. 그게 눈에 보이고 그게 부러웠다는거잖아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 이런 성격이 타고 나는거구나. 질투심이 많은게.. 자존감, 사랑 많이 받고, 어쩌고 뭐 그런것에도 영향을 받겠지만.. 기본적으로 그냥 타고 나기를 그렇게 타고 날수도 있는거구나 하구요.. ㅠㅠ
그러니 어쩌겠어요. 워낙 타고난 기본 성정을 바꾸기는 참 힘들잖아요.
다만, 주위 사람들에게 가는 관심을 억지로라도 끊어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 관심을 자기 자신한테 돌려서 내가 이전에는 이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많이 발전했네 참 감사하다.. 라고 마음을 고쳐 먹도록 노력해보세요.
저도 제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좀 덜 예민하고 주위에 관심이 많은 성격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면서 키울까 고민이 많습니다.27. 어떻게
'18.11.13 11:30 AM (223.38.xxx.36)상담을 받아보세요
28. ...
'18.11.13 11:32 AM (1.253.xxx.58) - 삭제된댓글저는 원글과 거의반대에 있는 성향인데..좀 질투유발을 의도로 대놓고하는 자랑같은것도 아 그렇구나 자랑하고싶구나
그러고마는ㅋ...
질투를 내려놓는 제일 첫시작은 좋은걸 시샘하는게 아니라 부럽다,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을 인정하는 마음부터인거 같아요. 자신의 워너비,이상향을 떠올릴때 좋은마음이 들지, 기분나쁘거나 한게 아니잖아요. 그런마음으로 보는거죠. 그리고 그사람앞에서 그냥 "00해서 되게 좋으시겠어요. 진짜 부러워요" 라고 말하는거요.
근데 웃긴게 솔직히 그렇게말하면 되게 부럽던 것도 은근 감소되는 마음이 있어요. 진짜로.
내 컴플렉스를 별거 아닌듯이 솔직히 터놓으면 큰 약점이 아닌것같은 느낌과 똑같은 효과죠
저는 하나도 안부러워도 상대가 그런말듣고싶어서 일부러 말하는것 같을때? ㅋ 듣고싶은말 듣고 기분좋으라고 그냥 리액션적으로 말할때도 되게 많아요. 부럽다고 표현하는 반이상이 그렇게말하는듯ㅋㅋ29. ....
'18.11.13 11:35 AM (1.253.xxx.58) - 삭제된댓글저는 원글과 거의반대에 있는 성향인데..좀 질투유발을 의도로 대놓고하는 자랑같은것도 아 그렇구나 자랑하고싶구나
그러고마는ㅋ...
질투를 내려놓는 제일 첫시작은 좋은걸 시샘하는게 아니라 부럽다,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을 인정하는 마음부터인거 같아요. 자신의 워너비,이상향을 떠올릴때 좋은마음이 들지, 기분나쁘거나 한게 아니잖아요. 그런마음으로 보는거죠. 그리고 그사람앞에서 그냥 "00해서 되게 좋으시겠어요. 진짜 부러워요" 라고 말하는거요.
근데 웃긴게 솔직히 그렇게말하면 되게 부럽던 것도 은근 감소되는 마음이 있어요. 진짜로.
내 컴플렉스를 별거 아닌듯이 솔직히 터놓으면 큰 약점이 아닌것같은 느낌과 똑같은 효과죠
저는 하나도 안부러워도 상대가 그런말듣고싶어서 일부러 말하는것 같을때? ㅋ 듣고싶은말 듣고 기분좋으라고 그냥 리액션적으로 말할때도 되게 많아요30. ...
'18.11.13 11:38 AM (1.253.xxx.58) - 삭제된댓글저는 원글과 거의반대에 있는 성향인데..좀 질투유발을 의도로 대놓고하는 자랑같은것도 아 그렇구나 자랑하고싶구나
그러고마는ㅋ...
질투를 내려놓는 제일 첫시작은 좋은걸 시샘하는게 아니라 부럽다,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을 인정하는 마음부터인거 같아요. 자신의 워너비,이상향을 떠올릴때 좋은마음이 들지, 기분나쁘거나 한게 아니잖아요. 그런마음으로 보는거죠. 그리고 그사람앞에서 그냥 "00해서 되게 좋으시겠어요. 진짜 부러워요" 라고 말하는거요.
근데 웃긴게 솔직히 그렇게말하면 되게 부럽던 것도 은근 감소되는 마음이 있어요. 진짜로.
내 컴플렉스를 별거 아닌듯이 솔직히 터놓으면 큰 약점이 아닌것같은 느낌과 똑같은 효과죠
저는 하나도 안부러워도 상대가 그런말듣고싶어서 일부러 말하는것 같을때? ㅋ 듣고싶은말 듣고 기분좋으라고 그냥 리액션적으로 말할때도 되게 많아요. 바라던 대답듣고 은근 뿌듯해하는거 보면서 저도 같이뿌듯ㅋㅋ31. ..
'18.11.13 11:47 AM (1.253.xxx.58)저는 원글과 거의반대에 있는 성향인데..좀 질투유발을 의도로 대놓고하는 자랑같은것도 아 그렇구나 자랑하고싶구나
그러고마는ㅋ...
질투를 내려놓는 제일 첫시작은 좋은걸 시샘하는게 아니라 부럽다,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을 인정하는 마음부터인거 같아요. 자신의 워너비,이상향을 떠올릴때 좋은마음이 들지, 기분나쁘거나 한게 아니잖아요. 그런마음으로 보는거죠. 그리고 그사람앞에서 그냥 "00해서 되게 좋으시겠어요. 진짜 부러워요" 라고 말하는거요.
근데 웃긴게 솔직히 그렇게말하면 되게 부럽던 것도 은근 감소되는 마음이 있어요. 진짜로.
내 컴플렉스를 별거 아닌듯이 솔직히 터놓으면 큰 약점이 아닌것같은 느낌과 똑같은 효과죠
저는 하나도 안부러워도 상대가 그런말듣고싶어서 일부러 말하는것 같을때? ㅋ 듣고싶은말 듣고 기분좋으라고 그냥 리액션적으로 말할때도 되게 많은데ㅎ32. 고마워요
'18.11.13 12:16 PM (112.184.xxx.71)주옥같은 댓글
저장합니다33. ㅇㅇ
'18.11.14 8:41 AM (117.111.xxx.174)질투 마음가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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