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커플인데
아가씨가 떡하니 제 자리에
가방과 옷을 놔서
이거... 제자린데 했더니
망설이다가 남친 한번 쳐다보고 절 쳐다보고
꾸물꾸물 대더니 가져가더라구요.
둘이 뭐라 뭐라 하더니
앞자리에 빈 좌석으로 옮기더군요.
왠지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뭘 어쩌란건지 쳐다보기나 하고... 참...
젊은 커플인데
아가씨가 떡하니 제 자리에
가방과 옷을 놔서
이거... 제자린데 했더니
망설이다가 남친 한번 쳐다보고 절 쳐다보고
꾸물꾸물 대더니 가져가더라구요.
둘이 뭐라 뭐라 하더니
앞자리에 빈 좌석으로 옮기더군요.
왠지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뭘 어쩌란건지 쳐다보기나 하고... 참...
치워달라면 끝 에너지 쓰지마세요
저는 거기에 대고 제 자린데...이런거 안해요
가방 한번 가리키고 손으로 훠이훠이~ 해줘요
성내는 시대에요 요즘이.
주차도 겹주차해서 한길 막아놓고 내리면서도
내리는 운전자가 오히려 인상 팍 쓰면서 내리고 (나한테 뭐라 그러는 놈 있음 떄려줄거야! 하는 표정)
내자리에 옷걸쳐놓고서 치워달라 미소띠며 이야기하면
인상팍쓰면서 불쾌하다는듯 옷 치워주고....
요즘이 그런시대네요.
글쓸 일인가요?
왜 이렇게 댓글들이 재밌나요..
훠이 훠이,
글 쓸 일이냐,
더 이상 에너지 쓰지마..
에너지도 좋네요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사람 앉을 자리에 떡 하니 쇼핑백 놓고
자리 차지하는 인간들 수두룩 하죠. 게다가 비켜달라고 하면
100% 띠꺼운 표정 지으며 천~천~히 자기 무릎위로 가져가고요.
버스에서 좌석도 어찌나들 바깥에 앉으려고들 난리인지,
지하철은 최대한 구석쪽에 앉으려 난리면서...
훠이훠이님 진정 위너
훠이훠이 ㅎㅎㅎ
오늘 시간 에너지가 넘쳐서 써봤네여...
댓글님들도 에너지 넘치는 하루되세요 ㅎㅎ
얼른 치워주지도 않고 저러고 앉았으니 짜증나신건데 댓글 까칠하네요ㅋㅋ 전 빨리빨리 안 비키면 가방 집어서 안겨줘요. 불편해서 알아서 자리 옮겨주면 더 고맙구요
완전 웃기네여 ㅋㅋㅋㅋㅋ
남의 자리에 물건 올려 놓고, 지 남친 쳐다보면 모 어쩌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남친 왜쳐다보는거죠ㅎㅎ 그런 모자란 여자들이 결혼하면 말끝마다 우리 남편의견은 이렇대요 우리 남편은 남편은 하는 아줌마 되는거죠
남친은 왜 쳐다봐
혼자 똥오줌도 못가리나봐요
남친이 그냥 놔둬하면 그냥놔둘려고?? ㅎㅎ
괜한데 에너지 쓰지마세요
치우고 딴데 갔으면 그만
어디 좀 모자란가?
빈자리에 놓은것도 아니고 남의 자리 놓은 주제에 남친은 왜 쳐다보나요?
자리 옮긴거 보니 원래 본인들 자리도 아닌 모양이네요
그냥 좀 모자란 것들 만났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빈자리 라면( 느낌이 있잖아요 영화가 붐비지 않는다거나) 가방 놀 수 있다고 봐요.
제 경운 시작하는데 옆비 비었으면 짐 있으면 놓아요.
놔둔게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도착하면 말 하기 전에 얼른 치워야죠. 근데 냅 두고 있고
치우라니 싫어하는거 나쁜행동이고요.
그런데 손으로 훠이훠이 하는것도 무례하다고 생각해요.
저 가방~ 이러고 손짓하거나 하면 몰라도
사람앞에 두고 손가락질 하거나 손으로만 휘저으며 말하는거 매우 불쾌하고 예의없어요.
빈자리 라면( 느낌이 있잖아요 영화가 붐비지 않는다거나) 가방 놀 수 있다고 봐요.
제 경운 시작전엔 갖고 있고 시작하는데 옆 비었으면 짐 있으면 놓아요.
놔둔게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도착하면 말 하기 전에 얼른 치워야죠. 근데 냅 두고 있고
치우라니 싫어하는거 나쁜행동이고요.
그런데 손으로 훠이훠이 하는것도 무례하다고 생각해요. 저 가방~ 이러고 손짓하거나 하면 몰라도
사람앞에 두고 손가락질 하거나 손으로만 휘저으며 말하는것도 가방 안치우는 애만큼 불쾌...
어디가나 이상한 여자는 많음...
요새는 젊은 여자들이 아줌마들보다 더 매너가 없는 것 같아요.
극장뿐만 아니라 고속버스에서도 승객이 얼마 없으면 남의 자리에 앉거나 짐 놓고 버티는 사람이 있더군요.
내 자리니 비켜 달라고 하면 자리 많은데 꼭 여기 앉아야 하냐며 융통성 없는 사람 취급하구요.
아마 그 커플도 빈 자리 많은데 원글님이 다른 데 앉으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주춤댄 걸 거예요.
위에 빈자리면 가방 놓을 수도 있다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
전 자리옮기기나 빈자리에 가방이나 옷두는 거 신경쓰이더라구요
가끔 보면 앞자리가 비어있으면 외투같은 거 걸쳐놓고 그러는데
좀...매너없어보여요
살다 보면 저런 소소한 매너 없는 경우 많이 당하죠.
저도 그런 적 많지만 그냥 여기 글을 안올릴 뿐
충분히 기분 나쁠 상황이예요.
그냥 미안합니다 한마디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왠지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면 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런건지
아님오랜 기간 경쟁에 노출이 되어서 사과는 곧 패배라는 인식이 박혀서 그런건지
그냥 할퀴며 사는 분위기예요.
전 저번에 지하철 기다리는데 뒤에 20대애가 장우산을 놓쳐서
제 다리를 푹 친거에요. 여름에
가만있길래. “사과 안 해요?” 하니
무슨 일진처럼 소름끼치게 씩 웃으며 “죄송해요.”
참 방귀뀐 놈이 성내는 시대 ㅋㅋㅋ 맞아요.
돌아이도 많고요.
그래서 가벼운 일엔 열내지 않는게 맞는 시대같아요.
가방두려면 영화시작하고 둬야죠
그거 치워달라고 말하는 것도 피곤해요
그러니까 훠이훠이 하는거죠
안해도 될 부탁을 하게 만드는 건 무례한게 아닌가요?
1. 아예 놓지 않는다.
2. 조금 비정상은 놓았다가 얼른 아 네 그러고 치운다.
3. 이상한 사람은 치우고 남친을 쳐다본다. 미친 xxxz
그런 애가 결혼하구 애 낳아놓고 맘충됩니다
빈 자리에 가방을 놓는게 뭐가 비정상이에요. 고속버스 출발 뒤 비행기 이륙 뒤
다들 짐 끌어안고 안가시죠? 옆자리 비었으면.
짐 둔게 아니라 치우기 싫어하는게 진상입니다.
오히려 미안해하며 얼른 치워야죠, 아니 누가 오는 것 같으면 미리치워야죠.
괘씸하네요
자리주인이 왔으면 냉큼 사과하고 가방 거둘것이지
어디서 꾸물꾸물
가정교육을 개 똥구멍으로 배운것들!!!!!
치안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외국처럼 잠시 남의 자리에 물건 뒀다 홀연히 사라지는걸
봐야 다들 자기 자리에 꼭 끌어안고 있을까요?
남친은 왜 보는지 웃기는 애네요.
당연 불쾌하죠.
빈자리인줄 알고 뒀어도
주인이 오면 얼른 치우는게 정상이죠.
전 더 웃긴게요
비행기 탔는데 제주 낮시간때
3자리 자리에 여자가 한자리 앉고
나머지 자리에 가방.옷 두었기에 친구가 가방 치워 달라하니까 뒤로 빈자리 많으데 뒤로 가시면 안되냐고 하길래 안된다.했더니 주섬주섬 챙겨서 뒤로 가더라구요.
별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요
남친 얼굴은 왜 봤데요? ㅋㅋㅋ 정말 신기한 사람 투성이네요.
왠지 사람 텅텅 빈 시간대라 대충 딴데 앉지 꼭 본인 자리 찾아서 앉아야해? 라는 느낌이네요.
에휴
남친 얼굴보면서
쯧쯧 안됐다는 눈빛한번 발사
앞 빈자리에 외투 올려놓는건 아무것도 아니죠
전 멀쩡하게 생겨서 빈자리에 신발벗고 발 올려놓는 사람들도 꽤 봤네요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 봤구요 ㅋㅋ
정신상태를 의심케되더라구요
원글님....그냥 엉덩이로 깔아뭉개지 그러셨어요 ㅎㅎㅎ
남친 얼굴은 왜 본데요....진짜 웃기는 아가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