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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생기면 결혼하자는 돌아온 전남친

.. 조회수 : 13,751
작성일 : 2018-10-31 16:40:33
남친과는 5년전에 만나서 3년을 사귀었습니다
처음에 저한테 적극적이다가 무슨 일을 계기로 저한테 미지근한 태도를 보였어요. 잠자리도 피하고요.
사실 예전에 그와의 사이에 두달만에 아이가 생긴 적이 있었는데 제 개인적 사정으로 지웠거든요. 그는 낳자고 했었구요.그 이후로 그의 태도가 변한거였고요.

제가 결혼하자고 해도 생각해보겠다고 하고요. 3-4년을 만나다가 남친은 '나는 결혼이 자신이 없다. 너도 이제 다른 사람 만나 결혼해야하지 않겠느냐'면서 이별을 하자고 그러더군요.

헤어진 후 1년간 연락하지 않았는데 두달전 갑자기 만나자고 연락이 왔어요. 이전같은 차가운 태도는 보이지 않고 잘해주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잠자리를 하려 하길래 제가
피했어요. 두달간 만나다가 제가 어제 왜 다시 연락했냐고 물었어요.
그러자 "아기 생기면 결혼하자"고 하더라고요. 워낙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살아온 사람이라 빈말은 아닌 것같아요.
주변에서 아이가 안생기는 경우를 여러 번 봤다면서요.

현재 그의 나이는 40대 중반이고 전 40초반입니다.
이전에도 그는 아이가 없으면 결혼해도 이혼할 수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어요.
아이가 언제 생길지도 알수 없는데 이 만남을 이어가야하는지, 아니면 저한테 호감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는건지 갈등이 생깁니다.(저한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75.223.xxx.9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18.10.31 4:42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사람 만날 사람이 있나요? 없을텐데요

  • 2. ...
    '18.10.31 4:43 PM (59.29.xxx.42)

    하지마요.

    그 남자가 조건이 아주 좋고 욕심이 난다면
    결혼부터 해서 시험관 바로 하자고 하세요.

  • 3. ......
    '18.10.31 4:47 PM (203.255.xxx.65) - 삭제된댓글

    이 결혼 반댈세.
    결혼은 선명한 사람, 원글님께 확신을 주는 사람과 하세요.
    이 남자 너무 이상해요.

  • 4. 안녕
    '18.10.31 4:48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놔 주세요.
    그 사람에게는 아기가 우선순위 인듯하고
    여자분은 어머니 될 준비가 아직 안 된것 같은데요.

  • 5. ..
    '18.10.31 4:49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애를 갖자해야지 애갖고 결혼하자는
    무슨 말입니까? 그래서 가지면 그넘이 지우자면
    어쩔건데요 믿을만한 사람도 아니고 그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글고 애있어도 이혼 믾이 하는데 그남자 비현실
    적이네요

  • 6. ..
    '18.10.31 4:51 PM (211.36.xxx.242)

    지인이 그렇게 해서 미혼인 상태에서 두번 낙태 했어요
    지인남친이 애생기면 결혼 하자드만 결혼은 무슨 ....

  • 7. 으으윽..
    '18.10.31 4:53 PM (218.149.xxx.147)

    마흔 중반이라.....그럼 마흔일때 지운 거예요???
    이것도 헐...
    그냥 결혼하자도 아니고 아기 생기면 이라...
    이것도 헐...
    빈말이고 나발이고 그 나이에 뭐하는 짓이래요??
    20대라면 몰라도.
    지가 청춘인 줄 아나....

  • 8. ...
    '18.10.31 4:57 PM (175.196.xxx.62)

    혹시 아기 안생기면 중간에 관두겠데요?
    무슨 말인지..지금 나이드니 일단 애부터 낳는게 목표인가봐요.
    너무 계산적이고 손해는 하나도 안보려는 사람 같아요
    그렇게 애가 급하면 임신 잘되는 여자 어린 여자 만나라고 하세요.
    저라면 안할 것 같아요. 그 사람 말만 믿고 결혼도 안한채 내 인생을 걸기는 좀 그렇네요.

  • 9. 님은 밸도 없어?
    '18.10.31 4:5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워낙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살아온 새키라서 나이도 쳐먹은 넘이 그때 님이 중절수술하게 놔뒀냐고 그때도 40대였겠구만은

    개인적사정으로 중절을 했다손하지만 나이들도 있구만 남자가 결혼하자 바로 진행했으면 아기 낳았을것 아닌가 남자가 적극적이게 진행하지 않다 다른여자 쳐만나다 까여 지금 님에게 붙었나보지

    낫살 쳐먹은 남자새키 하는 꼬라지 견적이 딱 나오는구만 님은 성실하다는 둥 엉뚱한 소리나 하고 앉았냐고

    성실한 새키가 그지랄하냐 그말임 눈 좀 키워 님아
    시바새키가 지금 님 갖고 노네 그런데 놀만하구만 님이 밸이 없어

    봐봐 님아 님과 결혼할 새키면 애 생기고 결혼하자 이게 아니지 지금 당장 상견례하고 식을 준비해 결혼해 애 만들면 될일을 그게 얼마나 걸린다고 븅쉰같은 소릴 지껼여 지껄이길

    이거 내가 님네 가족이면 그새키 족치지 정말 님도 40대 남자놈 물정 모르고 어쩔

  • 10. ...
    '18.10.31 4:59 PM (124.243.xxx.19)

    그거 참 난감하시겠어요 지금 적극적으로 들이대시는 분은 어떤상황인가요? 님만의 착각은 아니구요? 마음끌리는곳은 어딘가요 솔직히?

  • 11. ..
    '18.10.31 5:00 PM (175.196.xxx.62)

    아무튼 그 남자는 애가 일순위 같아요.
    그런데 님은 아닌 것도 같으니 서로 안맞을 것 같긴 하네요.

  • 12.
    '18.10.31 5:01 PM (1.232.xxx.157)

    그러면 아기 안 생기면 평생 결혼 안하는 건가요?
    결혼 전에 아기 갖겠다는 건 뭔 소린지??

  • 13. ...
    '18.10.31 5:02 PM (118.91.xxx.32)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이랑 얽히면 인생 꼬여요~

  • 14. 바보아닌가요
    '18.10.31 5:04 PM (223.38.xxx.251)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거지 무슨 애가 생가면 결혼을 해요... 관두라 하세요

  • 15. 하늘내음
    '18.10.31 5:05 PM (118.217.xxx.52)

    부인이 아니라 씨받이가 필요힌거네요.
    치욕적인 대사에요.
    대체 그걸 말이라고 한답니까????

  • 16. 결혼의
    '18.10.31 5:06 PM (1.234.xxx.70)

    1순위는 '사랑'이지 아이가 아니에요.
    그 남자 싹수가 없어요.
    딴 사람 만나세요.

  • 17. ㅇㅇ
    '18.10.31 5:11 PM (49.142.xxx.181)

    애 어쩌고 하면서 님이 피하고 있는 잠자리를 하려고 ....

  • 18. ....
    '18.10.31 5:1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사람 고쳐쓰는거 불가능하죠.

    나이가 어리고 많고를 떠나
    그 당시 일 처리를 보면 그 사람의 그릇, 한계 각이 다 나온겁니다.

    아기생기면 결혼하자뇨.

    다시 만났으니 어여 우리 결혼해서 아기 갖고 알콩 달콩 살자.. 라고 말해야 정상 아닙니까??

    아기 생기기 전까지는 그냥 무책임한 섹파하자는 겁니까?

  • 19. ..
    '18.10.31 5:11 PM (210.97.xxx.179)

    말도 안돼요.
    결혼하자. 아기를 갖자. 이래야지.
    애가 안생기면? 또 헤어져요?
    그 남자를 어찌 믿나요?
    저라면 다른 남자 만나요.

  • 20. ...
    '18.10.31 5:15 PM (211.36.xxx.242)

    그남자 너무 계산 적이네요
    저런 넘들은 애갖고 결혼하고 살아도 손해볼짓
    안해요 애나부인한테도 인색하단 말입니다
    괜히 시간 낭비하지마시고 양아치 같은넘이랑
    헤어지세요

  • 21. 일부러 로그인
    '18.10.31 5:19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엔조이하고싶단 말을 돌려말하는
    개나발 퉁새부는 소리가 안들리십니꽈아아아아아아

  • 22. 오늘부로 차단.
    '18.10.31 5:21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적극적으로 호감갖고 다가오는 사람 만나세요

  • 23. 답글보고
    '18.10.31 5:22 PM (175.123.xxx.2)

    정신차리세요 50바라보는 놈이 결혼하잔게 아니라 애가지면 결혼하자니 님 갖고 놀겠다는 이야기네요.
    어디가.성실한지..성실이 뭔지 모르나봐요.
    여자.없으니 잠자리 하고 싶은.맘만 있는.저질쓰레기네요.

  • 24. 흠......
    '18.10.31 5:32 PM (115.95.xxx.203)

    저라면 전자를 택하겠어요.
    적극적으로 호감갖고 다가오는 사람은 왜 안만나셨나요?
    별로 맘에 내키지않거나 그다지 호감가지 않으셨던것아닌가요?
    단순히 남자가 얘기하는 아기는 아기가 아니라 속뜻이 있는것같은데요. 은어같은말요
    계속 인연을 이어가서 부부의 인연을 맺고 싶다는 말로 들립니다.

    무언가를 선택할때 더좋은것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내가 포기할수없는 것을 선택하는거란 말이 있습니다.
    누구를 포기할수없을까요.

    원글님 스스로 혼자 자문해보세요.
    우리는 알수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길잡이 일뿐입니다.

    원글님의 인생은 원글님이 스스로 꾸려가는거지요.

  • 25. 이상한 남자
    '18.10.31 5:3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갑자기 2세 욕심이 생겨 돌아왔나.

  • 26. 흠.....
    '18.10.31 5:39 PM (115.95.xxx.203)

    문제풀다 지문에서 막혀 다음문제로 넘어갔는데
    다풀고 다시 그 문제풀려온거죠 다 못풀었으니까
    원글님이 그 남자한테 정답이 되면 좋겠네요.

  • 27. ...
    '18.10.31 5:58 PM (115.21.xxx.68) - 삭제된댓글

    씨받이...

  • 28.
    '18.10.31 6:35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십대지만 결혼에 아이는 별개 아닌가요?
    사랑 해서 결혼하고 행복해서 아기를 가져야지
    무슨 사십대에 사고치고 결혼하자는 마인드는....

  • 29. 낚시같아요
    '18.10.31 6:39 PM (87.164.xxx.231)

    같잖은 글 올려서 간보는.

  • 30. ..
    '18.10.31 6:40 PM (222.237.xxx.88)

    내 아이를 낳아 길러줄 씨받이겸 보모가 필요한 남자.

  • 31. ㅎㅎㅎ
    '18.10.31 6:50 PM (175.223.xxx.16)

    글쓴이본인이 낙태원했고 남자는 낳기 원했다는데 낙태가 남자탓이라고 몰아붙이기도 하네요
    여자는 의지가 없어요?
    여기 여자들 말 걸러들으세요
    모든게 남자탓이래 질리네요

  • 32. .........
    '18.10.31 7:02 PM (59.6.xxx.151)

    님 남친이
    개인적 소신으로 낙태 반대
    혹은 자신의 아이를 낳지 않는다
    에서 신뢰를 잃었던 것 같군요
    첫아이 낙태는 난임이 될 확률이 높다 그 비슷한 말을 들었거나,
    다른 남자 아이 낙태 경험이 님이 다른 사람과 결혼할때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나요

    정리해보면
    남친이 님을 좋아하긴 합니다
    결혼할만큼 신뢰하는가 는 본인도 의문인듯 합니다
    님이 그 남자와 결혼할 마음이시면
    결혼후 아이가 안 생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시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겠다= 순서를 뒤바꾸지 않겠다 고 말하세요
    첫번째는 그럴 가능성 때문에 물어보라는게 아닙니다
    둘 다 서로의 결혼의 방향성 때문에 물으라는 거죠

  • 33. 커피트럭
    '18.11.1 12:00 AM (110.70.xxx.27)

    남자 입장에서
    냉정하게 바라보면...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성과는
    보통 결혼하지 않습니다.

    보통 여성분들이
    백수 남자나 장애로 생활능력이 없는 남성분과
    결혼하지 않는것처럼

    남자에겐 아이를 못낳는 여성은...
    돈이 아무리 많고, 전문직에 사회적 지위가 높다해도
    안만납니다.
    기둥서방이나, 여자돈으로 사업이나 해야겠다는
    애딸린 이혼남은 좋아라하죠.
    어차피 전처사이에 자기 아이가 있으니
    돈많은 노처녀 좋아하고 수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아이가 필요한 노총각은
    거의 만나기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백수남자랑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는
    여자분도 있는것처럼
    정말 간혹 정말 사랑해서 아이없이
    결혼해서 둘만 잘 살자. 그런 노총각분들도
    있긴 있을겁니다.
    어릴때부터 알고지내고 서로 사랑한 세월이 많고
    그러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처음 만나는 맞선이나 소개팅 자리에선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노총각들이 욕먹어도
    여자 나이 듣고 가임기가 지났다 싶으면
    애초에 만나지도 않습니다.
    그게 그래서 그런거에요.

    근데 님은
    그 남자분과 사랑한 세월이 있고
    둘만의 스토리가 있기에
    그 사랑으로 결혼부터 하자고 호소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남자분 아까우면
    잘 다독여보세요. 결혼부터 먼저하자고
    남자가 No라고 거절해도
    그게 님을 안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사랑해도 정말 아이문제는 양보하기 힘든 면이 있어요.
    님이 처음보는 백수 무능력 남자나
    장애로 생활능력이 없는 남자를
    소개받지 않는것처럼
    무조건 남자를 일방적으로 비난할수 없는
    문제로 보입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아이없이도 나랑 결혼해야하는거 아니냐?
    맞는 말입니다만... 이상적인 사랑을 논하기엔
    두 분다 이미 40대가 넘었고
    그걸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남자가 평생 장애에, 직업능력이 없어도
    결혼할수 있는거 아니냐...
    말이 쉽지. 강요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비유가 좀 다를지라도
    본질은 비슷합니다.

  • 34. 커피트럭
    '18.11.1 12:04 AM (110.70.xxx.27)

    도저히
    남자가 괘씸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두분 서로를 위해
    냉정하게 끊고 갈라서는걸 추천드립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어야 하는데
    애초에 그게 안된다면,
    더 정들기 전에 각자 길을 가는게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 35. 근데 좀
    '18.11.1 12:30 PM (14.39.xxx.7)

    전 생각이 다른게 아이를 낳자고 첨에 그랬던 거요.. 그 부분이... 그래도 남자가 멀쩡한 정신 상태라고 봅니다..
    로맨스 물에 나오듯이 애는 없어도 너만 있으면 되 이런거 40넘어서까지 그런 사랑 없는 건 아니지만요 살아보니 주변을 보니 그런 사랑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더군요..
    엄마 친구분 중에 그런 사랑 받고 사시는 분이 잇는데 안 행복해요 남편이 아내 끔찓히 사랑하고 남자가 능력자라서 뉴욕 한국 왔다갔다하며 유복하게 자식없이 사는 아줌마 있는데.. 관심있는 건 오직 다이어트와 성형... 애완견 옷사기예요 그리고 우울증이 심하고요....그리고 따뜻하고 좋은 분이신데... 대화해보면... 이기심과 자기 중심성응 20대 아가씨들 같아요..본인은 그러니 마음이 지옥이지요...... 남자가 로랜틱하게 사랑해줘도 그나이에도 고마운 줄도 모르고 여전히.헛헛해하시고...
    저는 그 남자분이 아이 지우지 말자고 한건.... 그래도 요줌 보기 드문사람 같긴 하네교

  • 36. ..
    '18.11.1 1:00 PM (182.228.xxx.37)

    남자고 여자고 갔다가 다시 오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어요.

  • 37. 뭐여
    '18.11.1 1:13 PM (125.184.xxx.67)

    자궁이 필요한겨?

  • 38. ....
    '18.11.1 1:18 PM (125.176.xxx.3)

    나쁜남자 같지 않은데요
    만난지 두달만에 아이가 생겼고 남자는 낳자 했지만
    여자분이 개인적 사정으로 낙태했잖아요
    낙태는 여자의 선택으로 하는 거지만 남자는 그 선택이 자신의 가치관에는 맞지 않았겠죠
    모범적이고 성실한 사람이라니
    원글님과의 결혼에서 낙태하는 삶 아이없는 삶은 바라지 않는 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생긴다면 받아들이고요

  • 39. 내 아를 낳아 도!
    '18.11.1 1:35 PM (112.216.xxx.139)

    씨받이.. 2222

    정신차려요, 이 아가씨야!!!
    낼모레 50 바라보는 새*가 말 뽄새하고는... ㅉㅉㅉ

    저런 넘을 내 아이 아빠로 만들어주고 싶어요???

  • 40. ..
    '18.11.1 1:44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애 생기면 결혼하잔말을 믿다니.. 낼 모레 50인 남자 입에서 제정신 아니네요
    40중반 남자 머릿속엔 오로지 그생각밖에 없는 저질

  • 41. 무슨
    '18.11.1 1:58 PM (211.217.xxx.126) - 삭제된댓글

    위에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하고 있네요
    요즘 남자들도 자발적 딩크가 얼마나 많고, 남자나이가 사십이 훌쩍 넘었으면 자기 주제를 알 나이구먼
    무슨 요즘 남자들이 모두 가임기 원하는 여성이 아니면 결혼 못하다고 편협한 생각을 갖는지...
    그래서 그 남자가 가임기 여성을 원해서 임신먼저 하면 결혼한다는 논리를 갖고 있으면
    그야말로 개ㅆㄹㄱ 지 뭡니까?

    만약에라도 결혼먼저 했는데... 임신 못하면 이혼하든가 딴여자로 갈아탈 각이네요.
    원글이 정신차려요

  • 42. 무슨
    '18.11.1 1:59 PM (211.217.xxx.126) - 삭제된댓글

    위에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하고 있네요
    요즘 남자들도 자발적 딩크가 얼마나 많고, 남자나이가 사십이 훌쩍 넘었으면 자기 주제를 알 나이구먼
    무슨 요즘 남자들이 모두 가임기 여성이 아니면 결혼 못하다고 편협한 생각을 갖는지...
    말그대로 남자가 가임기 여성을 원해서 임신먼저 하면 결혼한다는 논리를 갖고 있으면
    그야말로 개ㅆㄹㄱ 지 뭡니까?

    만약에라도 결혼먼저 했는데... 임신 못하면 이혼하든가 딴여자로 갈아탈 각이네요.
    원글이 정신차려요

  • 43. 라비쥬
    '18.11.1 2:01 PM (211.217.xxx.126) - 삭제된댓글

    위에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하고 있네요
    요즘 남자들도 자발적 딩크가 얼마나 많고, 남자나이가 사십이 훌쩍 넘었으면 자기 주제를 알 나이구먼
    무슨 요즘 남자들이 모두 가임기 여성이 아니면 결혼 안하다는 편협한 생각을 갖는지...
    말그대로 남자가 가임기 여성을 원해서 임신먼저 하면 결혼한다는 논리를 갖고 있으면
    그야말로 개ㅆㄹㄱ 지 뭡니까?

    만약에라도 결혼먼저 했는데... 임신 못하면 이혼하든가 딴여자로 갈아탈 각이네요.
    원글이 정신차려요

  • 44. 참나
    '18.11.1 2:02 PM (211.217.xxx.126) - 삭제된댓글

    위에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하고 있네요
    요즘 남자들도 자발적 딩크가 얼마나 많고, 남자나이가 사십이 훌쩍 넘었으면 자기 주제를 알 나이구먼
    무슨 요즘 남자들이 모두 가임기 여성이 아니면 결혼 안하다는 편협한 생각을 갖는지...
    말그대로 남자가 가임기 여성을 원해서 임신먼저 하면 결혼한다는 논리를 갖고 있으면
    그야말로 개ㅆㄹㄱ 지 뭡니까?

    만약에라도 결혼먼저 했는데... 임신 못하면 이혼하든가 딴여자로 갈아탈 각이네요.
    원글이 정신차려요

  • 45. ㅇㅇ
    '18.11.1 2:45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애없어도 평생 사랑하겠다는 마음이어야 결혼하는거죠
    즉 결혼이 먼저고 아이는 운명에 맡겨야되는거에요
    지금 당장
    결혼하자고 매달리면 모를까
    애 생기면 결혼하자니 그건 개소리지요
    조건 붙이는 남자랑은 헤어지세요
    님 사랑하지 않아요
    결혼하면 이혼해야할 이유가 수도 없이 생겨요
    그럼에도 사랑과 신뢰로 극복하는거죠
    모든 조건이 충족되서 결혼생활 유지하고 사는거 아닙니다
    그남자는 사랑도 신뢰도 주지 못하네요

  • 46. ..
    '18.11.1 2:45 PM (175.196.xxx.62)

    그 남자는 일단 아이를 원하는 남자에요.
    그러니 보장은 안되도 확률을 높이고 싶으면 20대 여자 만나야지요.
    그런 경우 어린것만 보고 결혼하면 되는데
    또 이것 저것 따질거 같아요. 그러니깐 그 나이에 결혼하기 아주 어렵겠죠
    아이는 갖고 싶고 그렇다고 아무나 어린 여자 만날 수 없을것이고
    자기야 아기생기면 결혼하자는 말은 아무 리스크가 없지만
    원글님에게는 리스크가 너무나도 커요.

  • 47.
    '18.11.1 3:05 PM (112.214.xxx.9) - 삭제된댓글

    사람만 괜찮으면 전 찬성.
    결혼을 너무 쉽게생각하지 않고
    책임감은 있지만 자신감은 덜하고...
    이런 성격들이 무언가 확실한 계기가 있으면
    진행하는 성격이예요.
    상대방이 절실히 원하던가
    상황이 어쩔수없이 되던가...

    원글님이 뜨뜨미지근하니
    후자로 진행하려고 하네요.

    사람만 괜찮으면 다시 사귀세요.

  • 48. ..
    '18.11.1 3:18 P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정말 모범적이고 성실한 남자 맞나요? ;;;;

    가임기 여성이면 기꺼이 결혼해주겠고,
    애기 못 낳음 버리겠단 건데..
    이 남자 너무 비겁하다고 느껴져요.

  • 49. ㅇㅇㅇ
    '18.11.1 3:41 PM (210.222.xxx.147)

    남자가 비겁하다구요..?
    그정도 나이 드셨으면 피임 똑바로 하셔야죠.
    생명이 ... 장난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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