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인 제가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해서 그런지 저희 아들도 그래요.
이야기에 앞과 뒤가 뒤섞여서 듣다보면 집중이 안되고 재미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과 대화에도 잘 끼지 못하는거 같구요.
형제들에게도 약간 놀림을 받으니 자기 마음을 다시 표현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방문을 쾅닫고 들어가는등
화로만 자기의 마음을 안좋게 표현하는게 아쉬워요.
책보다는 만화책을 좋아해서 자꾸 책을 읽어주려고 하는데... 이정도로 도움이 미흡하진 않을까 싶어서요.
결국 9살 아이 질문이었지만 제 질문이기도 하네요.
저도 말을 두서없이 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참고할만한 책이나 방법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