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했을 때도 챙겨 봤던 드라마인데
여기서 한다는 얘기 듣고 요새 보는데
오늘도 나를 울리네요
전혜진 아역이지만 연기 잘하고
의외로 은실엄마역 김원희도 연기 괜찮네요
특별한 악인이 없고
다들 그들 편에서 생각하면 이해가 되네요
명품드라마라고 생강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은실이 때문에 우네요
은실이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8-10-25 13:27:39
IP : 175.203.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25 2:55 PM (116.37.xxx.118)엣지티비 은실이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예요
34회 엔딩..
은실엄마 어떡해요?
화산에서 돌아와 동거남 집 방문을 여니 떡하니 옛 여자가 와 있네요
낼 35회 볼만하겠어요
운명의 장난이라지만
은실엄마 인생이 넘 가혹하죠?!2. 저도
'18.10.25 3:27 PM (124.53.xxx.190)3일째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식모 아줌마 너무 웃기고 리얼하고..짜증나지만 재밌어요..영채 연기도 좋구요.
정웅인 쫓아다니며 하는 말들이 요즘 사람들이나 갖는 사고 방식들이던데 그 때로 치자면 정말 여간내기 아니었던 거죠?^^
재수없는 시동생 뻔뻔한 사위로 평가 받을 권해효의 은실이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만은 참 따뜻해요.
담임 선생님의 훌륭하고 인자하신 모습도 감동이고요.
병원장 부인 권기선는 그 때 인물로는 대센 여자 같았겠지만 똑소리 나는 여자구요.
은실이 친구 맹순이ㅡ명순이ㅡ의 낭랑한 목소리가
좋아요~~
저도 뒷얘기들이 궁금해서 죽겠어요^^3. 저도
'18.10.25 4:27 PM (124.53.xxx.190)오타들이ㅡ.ㅡ
만큼만은ㅡ마음만은
권기선는ㅡ권기선씨는4. ㄴㄷ
'18.10.25 4:50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은실이 하면 빨간양말 성동일만 생각났는데
다시 보니 정말 명품 드라마예요
연기들 다 잘하고 갈등상황이나 심리묘사가 너무 와닿아요 무엇보다 전혜진은 연기천재 아니었나 놀라면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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