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이에요
작은 공원을 걸어가는데
달이 엄청 크고 살짝 주황빛이 돌면서 예뻐요
바람이 쌀쌀한데 달이 넘 이쁘니
달보면서 천천히 걷고 있어요
저 달에 소원빌면 이루어 질 것 같아요
아.
달이 너무 예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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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달이 엄청 크고 예뻐요!
우와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8-10-24 18:17:45
IP : 211.36.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18.10.24 6:1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방아찧는 옥토끼 있나 잘 찾아보세요
2. 원글
'18.10.24 6:25 PM (211.36.xxx.211)떡 만들러 들어갔나 봐요^^
3. ㅇㅇ
'18.10.24 6:32 PM (211.36.xxx.3)저 달보고 깜짝 놀랐어요.
크기가 평소에 두배예요.오늘 계절적으로 무슨 날인가요?붉기도 하고...4. ᆢ
'18.10.24 6:44 PM (221.167.xxx.202) - 삭제된댓글방금 차타고 오다가 왠 열기구 했는데 세상에 달이더라구요 완전크고 환하고 이뻤어요
5. 오호
'18.10.24 6:51 PM (59.10.xxx.20)그러네요~ 엄청 밝고 예뻐요~
6. 원글
'18.10.24 6:57 PM (211.36.xxx.211)지금은 많이 하얗네요
떠오른지 얼마 안됐을땐
지금보다 더 크고 주황빛이었는데.
도시조명이 없는 곳에서는
이 달빛이 길을 환하게 비추겠어요
아. 좋네요7. ...
'18.10.24 7:01 PM (111.65.xxx.95)어제가 9월 보름이었거든요...
제 생일 ㅎ8. ㅎㅎ
'18.10.24 7:05 PM (59.10.xxx.20)어제 저희 언니도 생일이었는데요. 매년 음력 9.15
111님, 늦었지만 축하드려요^^9. 원글님
'18.10.24 7:0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소망이 이루어지길 ㅎ
10. ...
'18.10.24 7:09 PM (111.65.xxx.95) - 삭제된댓글59.10님 감사드려요.
전 환갑이었어요.11. 옛날에
'18.10.24 9:58 PM (124.53.xxx.190)시골서 살때..
이 정도 달빛이면 동네 길을 정말 훤히 다 비춰져서
친구듧이랑 몰려댕기며 놀던 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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