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조기유학 몇가지 체크 포인트

ㅇㅅ 조회수 : 565
작성일 : 2018-06-22 13:30:21
원문 http://zlgyo.com/bbs/board.php?bo_table=china&wr_id=12

중국 중고등학교 유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것 몇가지.

중국은 자주 정책이 바뀝니다. 또 지역마다 세새한 정책과 적용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더 자기에게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대체적인 내용중 꼭 알아야 하는 것중 우선 생각나는 것 5개를 적어보겠습니다.


현지, 초중고등학교에 외국인도 다닐수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조건은 다르지만, 대부분 가능합니다.  

흔히 로컬소학교 로컬(초)중학교 로컬고(중)등학교하고 부릅니다.  현지 중국학생과 동일한 과정의 동일한 방식의 수업과 시험을 치루는 것입니다.


하나.

현지 중학교 중학생은 고입시험중 2과목을 2학년때 봅니다.

알면 아무것도 아닌것이지만, 모르고 있다가 다른 아이들은 해당 과목에 대한 입시공부에 열중하는데

자기만 뒤쳐질 수 있습니다.  보통 생물과 지리 과목을 2학년때 봅니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중 2과목을 2학년 6월 10일경에 봅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보통 자기 성적대의 다른 학생들보다 20점이상 뒤쳐지게 됩니다.

수시로 강조하는 선생님도 있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

대입시험은 외국인 학생들은 보는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양부모 모두 중국인이거나, 외국인인경우는 무기한 거류증이 있어야 합니다.

긍정적으로 그 이유를 찾으면, 대입은 외국인에게도 다른 전형방식으로 폭넓게 열려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경쟁을 해야하는 중국학생에 비해서, 외국학생은 훨씬 쉽게 대학교 진학이 가능합니다. 중국학생은 전교 1등도 가기 힘든 중국 명문대 진학도 상대적으로 훨씬 쉽게 진학이 가능합니다.  졸업이 쉬운 외국인전용 학과와 중국학생들이 진학하는 본과 까지도 모두 입학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그런데, 중국대학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졸업장과 학위 받기 어려운 곳입니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들어온 중국학생과 경쟁해서 학점 받고 졸업하려면 큰각오와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교1등도 가기힘든 중국 명문대학에 입학한 수재,천재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중략 ---

다섯.

중국 모든 단위학교는 남녀공학이고 남녀합반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아주 개방적인 아이들이 많습니다. 또 여학생들도 상당히 적극적인 편입니다. 남 눈치를 안보기때문에 이미 중학교때부터 학교, 복도, 교실에서도 과감한 스킨쉽을 하기도 합니다. 또 부모가 모두 일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아무도 없는 토요일 일요일 또는 방과후 집에서 쉽게 관계를 갖는 것도 가능하고, 이를 자랑스럽게 sns 등에 올리기도 합니다.

--이하 생략--


------------------------

참고하시라고 일부 퍼왔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중국유학생도 많고, 반대도 참 많은 시대에 살고 있네요.


중국은 전체적으로 성에 개방적이라고 하더군요.  하기는 이슬람 국가를 제외하고, 우리나라를 뺀 대부분의 나라들이 다 개방적인것 아닌지 싶어요.  어째든 직접 경험하지 하더라도, 그게 개인적인 경험에 한정되는 것이니, 전체 분위기를 알기는 어렵겠지요.


  


IP : 121.173.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8.6.22 3:04 PM (210.103.xxx.225)

    제가 아는 지인도 아들 대학떨어지니 중국으로 보내더라구요.
    공부를 즐겨하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어려운중국어 습득하는것도 힘들고 그런데 원글님처럼 외국인은 대학에 쉽게 갈수있더고 중국에서 어학코스끝나면 갈거라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114 31살 27살 두아이보면 짠해요 8 ㅡㅡ 10:54:49 678
1613113 요즘 쿠팡 광고글 왜이렇게 많이 올라오나요? 8 왜죠 10:51:52 151
1613112 나무지팡이 어디에서 팔까요? 3 어르신 10:50:24 109
1613111 아빠하고 나하고) 탤렌트 장광 부자보면서.. 2 ........ 10:47:14 653
1613110 일본이나 우리나라 같이 눈치보는 문화에 8 .. 10:46:14 323
1613109 깨죽이 환자에게 좋다는건 어떤 이유에요? 2 .... 10:46:08 202
1613108 고주파리프팅중에 덴서티? 아시는분? 이영애리프팅도 있어요? 2 현명현명 10:43:37 154
1613107 세탁기 용량 21키로는 너무 클까요? 5 ㅡㅡ 10:42:46 270
1613106 버스안에서 쉼없는 수다ㅠㅠ 9 에티켓.. 10:39:42 678
1613105 보안문서는 pc방에서 출력이 안되나요? 그럼 혹시 복사집에서도 .. 2 프린터 10:39:33 77
1613104 혼자있는데 핸펀이 어딨는지 못찾아요 5 집에 10:39:04 346
1613103 도스 치료하는데 맨손으로 하나요 6 ........ 10:37:32 456
1613102 면역력 최악이었다 좋아지신 분들 팁 부탁드려요ㅠㅠ 12 0011 10:36:52 927
1613101 보석 제도 없애야 함 .. 10:35:06 131
1613100 멜라토닌제 드시고 부작용?생긴 분 계세요? 10:31:13 162
1613099 강아지유치원 호칭 보고 생각났는데요 ㅎ 2 ㅇㅇ 10:30:55 344
1613098 기운나는 음식 추천 부탁 드려요. 11 uj 10:25:55 534
1613097 조카결혼시 축의금은 당일하는건가요? 7 2k 10:20:37 640
1613096 87세 시어머니께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을까요? 39 일하는 며느.. 10:19:36 1,623
1613095 제대로 된 휴가도 못 가는데 근교 대형까페 10 돈의노예 10:17:53 784
1613094 서진이네 니트 2 10:17:43 866
1613093 남편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은? 19 .. 10:08:27 1,467
1613092 이진숙 사직서 낸 날 법카로 100만원 썼다 20 인간이아니무.. 10:06:23 1,334
1613091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A.I판사 도입되면 억울한 사람이 없.. 3 같이볼래요 .. 10:01:52 340
1613090 도와주세요.아버지가 엄마를 요양병원에 22 요양 10:00:00 2,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