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후반인데요

나이 조회수 : 7,681
작성일 : 2018-04-28 21:15:39
47살입니다 1월생이라 48세들과 학교 다닌..
40살로 본다면 칭찬일까요? 40-41살 정도로 많이들 봐줘요
남들은 얼굴살이 빠진다는데 전 원래 말랐을때도 얼굴은 동그란편인데 나이들어서도 얼굴살은 안빠지네요
눈도 동글.얼굴형도 동글..
IP : 211.108.xxx.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8 9:19 PM (216.40.xxx.221)

    걍 인사치레에요.
    저도 누가 물어보면 걍 액면가의 열살 무조건 깎아서 말하거든요.
    솔직히 다 제 나이대로 보여요.

  • 2. ..
    '18.4.28 9:21 PM (119.64.xxx.178)

    얼굴이 동그랗고 볼살 있음 나이보다 어려보이긴하죠
    아기들생각해 보시면^^

  • 3. ~~
    '18.4.28 9:27 PM (58.230.xxx.110)

    다 제나이 보이진 않아요...
    차이가 분명 있죠~
    메이컵해주는 분이 코끝이 동글고
    이마가 동글고 뺨이 동글하면
    어려보이는 상이라고 하더라구요...

  • 4. 근데
    '18.4.28 9:2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요즘은 보통 열살 정도는 어리게 보더라고요
    저도 후반인데 같이 일하는 분이 첨 볼때 결혼 안한 줄 압디다

  • 5. 진짜 동안이면
    '18.4.28 9:31 PM (124.56.xxx.35)

    그냥 동안이세요 어려보이세요
    하고 웃으면서 말 안해요
    (그건 인사치례죠)

    진짜 나이보다 동안이면
    1.나이 알고 안색이 변하거나(짜증나는 듯한)
    2.굉장히 놀라거나(정말요?)
    3.아님
    예를 들어 원글님처럼 72년생이라면
    72년생입니다 하고 소개하면
    77년생이 와서 어머 반가워요 동갑이네요 합니다
    (지또래라고 생각해서)
    나이 말하기 전까지는 10살쯤 어린 사람이 지또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6. 원글
    '18.4.28 9:40 PM (211.108.xxx.4)

    2번은 많이 겪었는데..ㅋㅋ

  • 7. 제가48인데
    '18.4.28 10:02 PM (124.49.xxx.61)

    애들중2초6 이라고하면
    애들 일찍낫나보다..고해요 ㅋㅋ
    이거자랑인가요 ㅎ

  • 8.
    '18.4.28 10:05 PM (175.117.xxx.158)

    어려보이니 그렇지 ᆢ늙은얼굴보고 그런 인사치레는 빈말도 안나와요 ㅋ

  • 9. 진짜
    '18.4.28 10:08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동안인 사람들도 있으니까 빈말은 아니죠
    남들이 해주는 말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수함도 필요해요

  • 10. ..
    '18.4.28 10:16 PM (124.111.xxx.201)

    칭찬이라고 생각하세요.
    굳이 진실을 파헤치려고 하지마세요.

  • 11.
    '18.4.28 10:2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칭찬입니다.
    따질거 물어볼거 많지만
    이 글에서는 예 칭찬입니다로 끝내겠어요

  • 12. ..
    '18.4.28 10:35 PM (14.47.xxx.136)

    본인이 믿고 싶은 대로 믿으시면 되지..

    여기서 또

    부러워요 좋으시겠어요

    하는 말까지 듣고 싶은가봐요

  • 13. ...
    '18.4.28 10:48 PM (125.186.xxx.152)

    굳이 진실을 파헤치려고 하지마세요22222

  • 14. 칭찬이죠
    '18.4.28 11:01 PM (116.45.xxx.163)

    그런데 송은이도 어려보이는데 이쁘지는 않아서ㅋ
    어려보이는 동글동글한 외모보다
    갸름한 미인 그런칭찬이면 더 좋을텐데

  • 15. 동안 있어요
    '18.4.28 11:03 PM (220.73.xxx.20)

    40대까지는 피부 좋고 생김새가 어리면 자기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분 있는 것 같아요
    모임에서 그렇게 자기 나이보다 6살 정도 어리게 속였든 분 있어요
    그분이 처음 나이 속였을 때는 40대 후반이었고 다 그렇게 믿었다고 해요..
    제가 그분을 봤을 때는 52세 였는데 생머리 단발에 딱 붙는 청바지 입고 다녀서 나이 있으신 분이 패션이 특이하다 생각했어요
    정확하게 나이를 맞추니까 당황하든데 그 이유를 나중에 알았어요 그렇게 나이를 속이는 분이 가끔 있어요.. 나이 그대로 다 보인다는 걸 본인은 모르는 것 같아요...

  • 16. 마른여자
    '18.4.28 11:24 PM (49.174.xxx.141)

    어머칭찬이죠 ~알믄서 ^^

    제아는동생 이제 41살인데

    애랑 산책하면 할머니소리듣는다고 울상ㅜ

    몸이 좀 뚱뚱하긴하지만 그거와별게로 노안이에요

  • 17. ㅎㅎㅎㅎ
    '18.4.28 11:55 PM (175.116.xxx.169)

    왜 이런 질문을 올리는건지
    정말 오글거리는 기분은 뭔지..

    안쓰럽다 해야하나...

  • 18. -_-;
    '18.4.29 12:35 AM (61.254.xxx.12)

    철없단 소리는 욕으로 들리는데
    어려보인다는 말은 왜 칭찬일까요?
    저랑 동갑이신데 전 어려보인단 말이
    그냥 그렇던데
    낼 모레 오십인데 어려보여봤자죠

  • 19. 토사자
    '18.4.29 7:16 AM (223.38.xxx.2) - 삭제된댓글

    본인이 기분좋으면 칭찬이죠. 그걸 남에게 물어보는 이유는 뭘까요.
    저는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보다 나이 많으시네요 하는 말을 자주 듣는데
    얼굴 주름이 잘 안생기는 두꺼운 피부랑 두껍고 주체가 힘들정도로 많은 머리숱 그리고 어려보이는 스타일 (생머리에 옷도 젊ㅇ때문이더라구요.

  • 20. 궁금한 이유
    '18.4.29 7:25 AM (110.13.xxx.164)

    본인이 기분좋으면 칭찬이죠. 그걸 남에게 물어보는 이유는 뭘까요.
    저는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보다 나이 많으시네요 하는 말을 자주 들어요. 원글님과 달리 얼굴 길고 광대발달 눈도 속쌍거풀에 작아요.
    주름이 잘 안생기는 두꺼운 피부랑 주체가 힘들정도로 많은 머리숱 그리고 어려보이는 스타일 (긴 생머리에 옷도 과감하게 입어요) 추구해서 그런가보다해요. (주위 아줌마들이 저처럼 잘 안입고 다니니 아마 저여자는 나이가 젊나보다 이리 생각하는 듯)
    실제 나이 알고 어머 생각보다 어리시군요 하는 것보다 생각보다 나이 많으시군요가 당연히 기분좋지 않나요? 딱 제나이로 보면 제일 좋구요.(요즘은 저는 그냥 제 나이로 봐주는게 제일 기분좋아요)
    피부상태 체형 옷입는 스타일 헤어스타일에 따라 생각보다 늙어보이는 사람 젊어보이는 사람 다양하긴 하지만 몇살 차이이고 나이드니 외보보다는 그사람 내면에 더 집중하게 되어서 사실 관심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145 비가 장마처럼 오네요. 5 ㅇㅇ 2018/05/17 1,335
813144 매년 건강검진에서 가슴 엑스레이 찍으면 6 .... 2018/05/17 2,291
813143 비평준화 지역내의 고교전학에 대하여. 4 황조롱이 2018/05/17 922
813142 분당 환풍구 사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 7 .. 2018/05/17 2,490
813141 영국왕실도 콩가루사돈땜에 머리아플듯 7 .. 2018/05/17 4,925
813140 이인간이 아주 악질인 이유. 1 윤영걸 2018/05/17 837
813139 제프리 삭스 교수 프로젝트 신디케이트 기고, 미국도 비핵화하라 4 light7.. 2018/05/17 535
813138 40대, 50대 분들..잡담 어때요? 27 ... 2018/05/17 5,263
813137 어감 차이 2 9090 2018/05/17 418
813136 아침부터 까페왔는데 행복해서요... 15 비오는날 2018/05/17 4,373
813135 미래의 아이들. 2 .... 2018/05/17 573
813134 욕구 많으신분.. 3 19금 2018/05/17 1,593
813133 이 가디건 어디껄까요? 5 바람 2018/05/17 1,975
813132 특급호텔 결혼식 식대 얼마정도 하나요? 12 2018/05/17 8,091
813131 08__hkkim과 양대산맥 패륜유저 kskim98에 대해 알아.. 10 이빠 2018/05/17 1,107
813130 커피머신 마지막 갈등 - 캡슐머신 vs 반자동머신 선택 도와주세.. 6 커피 2018/05/17 1,710
813129 미국이 하는 야비한짓은 일본 12 ㅇㅇ 2018/05/17 1,658
813128 벽걸이 에어컨 냉각수 4 2018/05/17 1,638
813127 경찰대학 입시가 서성한 급이라는데 정말이에요? 43 ㅁㅁ 2018/05/17 10,099
813126 주식이 2배되는 행운 5 주식 2018/05/17 3,866
813125 명품시계는 꼭 백화점에서만 사나요? 6 시계 2018/05/17 1,589
813124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광주 무각사 찾아 교황청 메시지 전달 2 . . . 2018/05/17 795
813123 집 매매후 매수인에게 몇번이나 집 더 보여주시나요? 19 ㅡㅡㅡㅡ 2018/05/17 4,955
813122 말 전하는 팀장님 2 2018/05/17 730
813121 베스트 시어머님 되실 분 글 읽으니 예전 생각이.. 6 예전 2018/05/17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