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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책임 있는 미국, 70년 동안 침묵으로 일관"

snowmelt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8-04-02 12:28:59
제주4.3항쟁은 미군정이 통치하던 시기에 발생했고, 대량학살이 벌어진 1948년 가을 이후에도 여전히 미국 군사고문단이 한국군을 통제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4.3 당시 제주도민 학살에 대해 미국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는 사실은 정부가 내놓은 진상조사보고서에도 분명하게 명시되었다.

특히 1948년 4.3직후 제주지구 미군사령관으로 파견되어 현지의 모든 진압작전을 지휘·통솔한 브라운 대령은 『 원인에는 흥미 없다. 나의 사명은 진압뿐 』이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초기부터 미군정이 평화적 해결을 외면하고 대량학살로 이어지는 강경 진압 작전을 취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렇게 명백한 책임이 있음에도 미국은 70년이 흐르도록 아무 상관이 없었다는 듯이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김대중 정부 때 4.3특별법이 제정되어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고 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에 진상조사보고서가 나오고 4.3평화재단과 평화공원이 설립되는 등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엄청난 희생에 대한 피해회복 조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불법 군사재판으로 형무소에 끌려갔던 분들은 아직도 죄인의 낙인을 벗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의 핵심은 4.3항쟁과 학살의 진실에 대한 미국의 책임 인정과 사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촉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 정부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에 대해서도 4.3의 진상에 대한 한-미 공동 조사를 촉구하고, 나아가 국제연합(UN)에 대해서도 2005년 UN 총회에서 채택한 "국제인권법의 중대한 위반행위와 국제인도법의 심각한 위반행위의 피해자의 구제와 배상에 대한 권리에 관한 기본원칙과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당시 미국과 한국 정부의 민간인 학살에 대해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제주 4·3, 미국 책임 규명 10만인 서명 운동

한글 서명 http://goo.gl/GsgDpo
영문 서명 http://bit.ly/2ijyQa0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74242
IP : 125.181.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4.2 12:30 PM (58.238.xxx.47)

    역사의 진실은 숨기면 안됩니다.

  • 2. snowmelt
    '18.4.2 12:30 PM (125.181.xxx.34)

    제주 4.3 사건의 직접적인 기원

    1947년 3월 1일에 제주 북국민학교에서 삼일절 기념 제주도 대회가 열려 2만 5천~3만여 명의 주민이 모였다. 이 날 행사를 끝낸 군중들이 가두 시위에 들어갔다. 시위대가 미군정청과 경찰서가 있던 관덕정을 지나가고 기백 명 정도의 군중이 시위행렬을 구경하고 있던 도중 사건이 하나 터졌다. 오후 2시 45분 경, 기마경찰이 타던 말의 말굽에 아이가 채었는데 경찰이 이를 모르고 지나가버린 것이다. 분노한 군중들이 경찰을 비난하며 몰려들었고 기마경찰은 황급히 도망쳤다. 군중들은 도망가는 기마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다. 그러자 경찰서에 있던 경찰들은 군중이 경찰서를 습격하는 줄 알고 관덕정 주변의 사람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다. 이 일로 6명이 죽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의 발포는 분명 문제가 있었다. 이 날 시위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사망자는 하나도 없었고, 경찰서와 상당히 떨어진 곳에서 희생자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사망자 6명 중 5명이 등 뒤에서 총을 맞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사망자들이 시위가 관련이 없으며 경찰의 발포가 과잉 대응이었음을 말하고 있었다. 미군 정보보고서도 이들의 발포를 비이성적이라 규정할 정도였다. 그럼에도 경찰은 자신들의 이 발포를 정당화하기에 급급했다. 관덕정 앞에서의 발포가 치안을 위한 정당방위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리고 3월 1일의 군중들이 경찰서를 습격하려 했다는 미확인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흘렸다. 3월 1일 저녁부터 통행금지령이 제주도에 선포되었고, 다시 수백 명의 응원경찰이 육지로부터 파견됐다. 여기에 3월 1일의 시위와 관련하여 여러 명이 경찰에 끌려가자 제주도의 민심은 크게 동요했다.

    이것이 지옥의 씨앗이었다.


    -당시 상황을 재현한 애니메이션-

    Jeju 43 Resistance Memorial Hall Animation
    (제주 43항쟁 기념관 애니메이션)
    http://m.youtube.com/watch?v=MjkqPby36pM

    제주 4·3 사건
    http://ko.m.wikipedia.org/wiki/제주_4·3_사건

    제주 4•3 아카이브
    http://www.43archives.or.kr/mobile/searchMain.do

  • 3. snowmelt
    '18.4.2 12:31 PM (125.181.xxx.34)

    "아, 떼죽음당한 마을이 어디 우리 마을뿐이던가. 이 섬 출신이거든 아무라도 붙잡고 물어보라. 필시 그의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아니면 적어도 사촌까지 중에 누구 한 사람이 그 북새통에 죽었다고 말하리라. 군경 전사자 몇백과 무장공비 몇백을 빼고도 5만 명에 이르는 그 막대한 주검은 도대체 무엇인가?"

    - 禁書였던 현기영, 『순이 삼춘』 중에서


    “제주 함덕 모래밭에 제 무덤 파라 하더니…
    총으로 펑펑”

    -오사카 재일동포 1세대들의 ‘4·3 70년’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836540.html?_fr=st1#csidx13e35...

  • 4. snowmelt
    '18.4.2 12:32 PM (125.181.xxx.34)

    너븐숭이 애기무덤

    1949년 1월 17일 함덕주둔 2연대 3대대 군인들에 의해 북촌국민학교 운동장에 집결한 북촌리민들은 50~100여명 단위로 끌려나갔다. 먼저 학교 동쪽 당팟쪽에서 총소리가 났다. 그리고 서쪽 너분숭이 일대로 주민들을 끌고온 군인들은 탯질, 개수왓 등지에서 주민들을 집단총살했다.

    그 일대는 마치 무를 뽑아 널어놓은 것 같이 시체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학살에서 살아남은 부녀자 등 일부 주민들이 시신을 수습하기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어른들의 시신은 임시매장했다가 사태가 안정된 후 안장되기도 했으나 당시 어린아이와 무연고자 등은 임시 매장한 상태로 지금까지 그대로 남아있다. 그곳이 지금의 너븐숭이 소공원이다. 



    이곳은 4․3 이전부터도 어린아기가 병에 걸려 죽으면 묻던 곳이라 한다. 지금까지 소나무와 가시덤불이 무성하여 무덤이 드러나지 않았다가 2001년 북제주군 소공원 조성사업으로 부지가 정리되면서 드러나게 된 것이다. 지금 현재 이곳에는 20여기의 애기무덤이 모여있고 그 옆 밭과 길 건너에도 몇 기의 애기무덤이 있다. 그중 적어도 3기 이상은 북촌대학살 당시 희생된 어린아이의 무덤이다. 



    이 곳의 모든 무덤들이 4․3 희생자의 무덤은 아니지만 당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또한 잔디나 변변한 장식도 없이 초라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당시의 참혹하고 무모한 학살을 알려주기에는 더 없이 소중한 공간이다. 따라서 어설프게 무덤을 치장하거나 양지로 이장하는 성역화보다는 지금 현재의 상태로 과거의 아픈 역사를 반추하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도를 찾아야 할 것이다.

    출처: 제주4.3연구소, 『4.3유적Ⅰ』

    http://www.visitjeju.net/m-ko/tourMobView.jto?menuCd=DOM_000003115001000000&a...

  • 5. snowmelt
    '18.4.2 12:33 PM (125.181.xxx.34)

    영화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2

    편향성 논란

    이 영화 역시 일각의 극우적인 편향성 시비가 있었다. 왜냐면 남로당 학살은 안 나오고 토벌대의 학살만 나온다는 이유이다.

    실제로 남로당 무장대도 양민학살과 약탈을 저질렀다. 하지만 4.3 사건에서 토벌대가 벌인 행위는, 단순히 양비론으로 넘어가줄만한 수준을 한참 넘어섰다.

    한 미군보고서에 따르면 1949년 3월말까지 약 1만 5,000명이 죽은걸로 추정되는데 최소한 80%가 토벌대에게 살해됐다고 한다. 그리고 빨치산 영향력과는 심하게 거리가 먼 바닷가 마을 사람들도 엄청나게 자주 학살당했다. 애초에 빨치산 잡으려면 산악지역에 주둔해야할텐데, 어처구니 없게도 당시 진압대는 해안마을에 있었다. 당시 4.3 사건진압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를 보여주는 사실이다. 그때문에 제주도민들은 무서워서 산속으로 피난갈 정도였다. 여기서 피난이란 말은 절대 좌편향적인 말이 아니다. 다음 내용은 당시의 상황을 유재흥 장군이 증언한 내용이다.

    『 제주도에 가보니까 산중에 피난민 2만 명 정도가 있었어. 그리고 바닷가에는 경찰‧군인이, 산쪽에는 공비하고 피난민이 있는 등 서로 갈라져 있으면서 밤이 되면 욕하고 싸우는 상황이었어. 그래서 나는 ‘군인은 무조건 산으로 올라가라, 공비토벌 해야 한다’며 3개 대대와 1개의 유격대대 등 4개 대대를 한라산 중복지역으로 이동시켰어. 처음에는 각기 전투지역이 있으니까 각 대대가 다니면서 소탕을 했고, 마지막에는 내가 4개 대대를 기동시키면서 작전을 했지.』

    당연하지만 산속일 수록 빨치산이 많고, 바닷가일 수록 토벌대가 많다. 당연히 산속으로 피난갔다는건 토벌대가 재앙이였다는 것이다. 한국군 1대장군인 유재흥장군도 피난민이라 표현할만큼 당시 진압대는 엉망이였다.

    [지슬] Jiseul (2013) music clip
    http://m.youtube.com/watch?v=AO4tv1D8IRs

    이어도사나 - 양정원 작사, 작곡

    제주바당에 배를 띄왕
    노를 젓엉 혼저나 가게
    보름아 보름아 불지 말어라
    좀수허레 가는 배 떠나 감쩌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 6. snowmelt
    '18.4.2 12:34 PM (125.181.xxx.34)

    제주에 가시거든 4.3 기념관에 들러 주세요.

    너븐숭이4.3기념관
    제주 4.3의 상징인 조천읍 북촌리에 4.3 희생자들을 위로하여 후세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기념관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북촌리 1599)
    064-783-4303
    평 일: 09:00 ~ 18:00
    주 말: 09:00 ~ 18:00
    공휴일: 09:00 ~ 18:00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1월1일, 설연휴기간, 추석연휴기간 휴무
    http://www.43archives.or.kr/mobile/viewHistoricSiteD.do?historicSiteSeq=39

    제주4·3평화공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 제주의 역사가 담긴 제주 4.3 평화공원
    제주시 명림로 430 (봉개동 237-2)
    064-710-8461
    평 일: 09:00 ~ 18:00
    주 말: 09:00 ~ 18:00
    공휴일: 09:00 ~ 18:00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휴관
    http://jeju43park.smart9.net/m/index.php

  • 7. snowmelt
    '18.4.2 12:35 PM (125.181.xxx.34)

    제주도 4.3사건의 아픔을 함께해주세요

    ◎동백꽃배지 전국 배부처◎ 
     
    서울특별시청:열린민원실
    부산광역시청:행복민원실
    대구광역시청:시민행복교육국행복민원과
    인천광역시청:행정관리국민원실
    광주광역시청:복지건강국사회복지과
    대전광역시청:시민봉사과민원실
    울산광역시청:자치행정과민원봉사실
    세종특별자치시청:행정복지국민원과
    경기도청:자치행정국언제나민원실
    강원도청:총무행정관실고객만족팀
    충청북도청:행정국자치행정과
    충청남도청:자치행정국인재육성과
    전라북도청: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
    전라남도청:도민소통실
    경상북도청:자치행정국새마을봉사과
    경상남도청:행정국대민봉사과 
     
    ◎4·3희생자 추념식 전국 분향소◎ 
     
    강원 춘천 : 춘천시 효자동 팔호광장 4.3~4.5
    강원 동해 : 동해시청 앞 광장 4.3~4.5
    경기 수원 : 수원역 광장 4.3~4.5
    경기 안산 : 중앙역 월드코아 앞 광장 3.31~4.1
    인천 부평 : 부평역 광장 쉼터공원
    충북 청주 : 청주 성안길 4.3~4.5
    대전 : 대전역 광장 4.3~4.5
    세종 : 조치원 역 4.3~4.5
    전북 전주 : 풍남문 광장 4.3~4.5
    광주 : 도청 앞 광장 4.3~4.5
    전남 목포 : 목포역 4.3~4.6
    전남 여수 : 이순신 광장 4.2~4.4
    대구 : 동성로 민주광장 4.3~4.5
    경북 구미 : 구미역 광장 4.3~4.5
    경북 포항 : 전교조경북지부 사무실 4.3~4.6
    울산 :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 4.3~4.6
    경남 진주 : 진주 시청 앞 도로 4.3~4.6
    경남 마산 : 마산 창동 3.15광장 4.3~4.5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 064-710-8435 
    제작 : 제주특별자치도 소셜미디어협의회 ‘하우다’ 

  • 8. ...
    '18.4.2 12:37 PM (106.240.xxx.43)

    이 시기는 대한민국이 수립되기 이전에 일어난 일이라, 민간인 학살의 책임은 미군정 즉 미국이 져야되는 것은 당연.

  • 9. 마음씨
    '18.4.2 12:56 PM (175.223.xxx.84)

    제주가시면 43평화공원 가보세요. 무료이고 초딩교육에도 좋습니다. 이번에 다녀왔는데 몰랏던 역사에 대해서 알게되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또 놀랐던건 저지른 과오의 평화치유를 노무현대통령이 했더라구요. 연설을 보니 눈물이 났어요.
    이번에 문대통령 들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10. ...
    '18.4.2 1:10 PM (115.136.xxx.125)

    한글서명은 안되네요 영어서명했어요
    한국현대사는 참 아프네요...그리고 미군의 책임이 곳곳에 나타나요

  • 11. snowmelt
    '18.4.2 1:11 PM (125.181.xxx.34)

    윗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12. 아직도
    '18.4.2 1:49 PM (61.84.xxx.1)

    가슴 속에 총독이 하나씩 있는 국민들이 많은 걸 보면
    진정한 독립국가는 아닌 셈이지요.
    요즘 같이 나라에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태평양 건너를 바라보는 수구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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