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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남편에게 연락해서 하는 말이

... 조회수 : 22,000
작성일 : 2018-02-04 06:30:01
설되기 며칠전에 시댁 가래요
남편이 일하는데 어떻게 그때 가냐 했더니
그럼 니 부인 미리미리 보내서 미리미리 가서 도우래요
자기는 오지도 않으면서...
기가차서
전 설 바로 전날 오전에 가서 다른 동서들과 음식하고 설 당일날 아침 먹고 세배하고 친정 갈 생각이구요
정말 너무 어이없고 기가 막히네요
뭐 엄청 대단한 집안이라고 설 며칠전에 가서 대기를 타고 있어야 하나요
아무튼 무시가 답이고 예정대로 설 전날 갑니다
IP : 125.183.xxx.15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8.2.4 6:35 AM (73.193.xxx.3)

    각자 분담해서 음식 해와서 모이는 경우도 꽤 되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 2.
    '18.2.4 6:40 AM (118.39.xxx.76)

    말 같지 않는 말에 뭐 하러 흥분 하세요
    무시가 답 이죠

  • 3. 아직도
    '18.2.4 6:41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남자고 여자고 근대화가 안 됨..

  • 4.
    '18.2.4 6:44 AM (118.39.xxx.76)

    그리고 님 한테 시누가 말 한 것도 아니고
    남편한테 얘기 한 거네요
    그걸 전한 남편은 싸움 부추기는 거?
    등신인증

  • 5. ...
    '18.2.4 6:48 AM (125.183.xxx.157)

    제가 옆에서 들었거든요 목소리도 어찌나 큰지

  • 6.
    '18.2.4 7:01 AM (46.5.xxx.21)

    명절이 다가오나봅니다.
    손위 시누인가봐요.
    어이없네요. 시월드 다 싫어요.너무너무.
    님, 귀 씻으세요.

  • 7. ....
    '18.2.4 7:44 AM (175.223.xxx.15)

    남편한테 시누이는 자기시가에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봐요.
    설며칠전부터 시가에 시가에 가서
    일한다고 하면
    그건 시누선택이고
    나한테 시누 선택을 강요하진말라.고
    하세요.

    그 시누는 드럽게 심심한사람인가봐요.

  • 8. 오늘
    '18.2.4 7:46 AM (218.237.xxx.85)

    하던대로 하세요. 시누이는 남이예요.

  • 9. 시누
    '18.2.4 7:51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우린 손아래 시누가 나한테직접 미리가서 음식만들래요
    다른동서들에겐 겁나서 찍소리못하면서 너무나 당연하게요그리고
    시가집남자들은 자기들은 빨리처갓집가면서 저보고 남아서 늦게 가래요
    말하다지쳐 상대를안합니다

  • 10. ....
    '18.2.4 7:52 AM (221.157.xxx.127)

    시누 조상이고 지부몬데 왜 생판남인 며느리더러

  • 11. ㅁㅁ
    '18.2.4 8:45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꼭 머리나쁜 인간들이 꼴값을 떨어요
    지가 뭔데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올케가 도우미쯤으로 보이나

  • 12. ...
    '18.2.4 8:53 AM (116.42.xxx.238)

    요즘 세상에도 저런 시누이가 있어요?
    신기하네요

  • 13. 살아보니
    '18.2.4 9:03 AM (175.214.xxx.113)

    열받지 마세요
    님 몸만 상합니다
    직장생활이던 시댁이던 나한테 함부로 하는 인간들한테는 무조건 세게 나가야 됩니다
    그래야 깨갱하고 꼬리 내리거든요
    시누가 그러던지 말던지 님 생각대로 하세요
    그거가지고 뭐라고 또 하면 한마디 꼭 하시구요

  • 14. ㅇㅇㅇ
    '18.2.4 9:03 AM (14.75.xxx.27) - 삭제된댓글

    그전에 시어머니와 말 했을거예요
    애구 움식장보기 힘든데..
    엄마가 왜 다해
    걔들은 준비다해놓으면 내려와ㅡ
    애구 힘들겠다
    이렇게요
    동서가 있으면 음식 나누세요
    전 아예 전날저녁때 도착
    음식 다해가요

  • 15. ㅇㅇ
    '18.2.4 9:09 AM (180.229.xxx.143)

    참 딜레마네요.자기도 며느리면서 시댁에 얼마나 잘하길래 며칠전에 오라마라...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면 와서 몇끼 같이 막는거 신경쓰이고 잠자리 챙기기 귀찮아서라도 넌 전해오고 누군 뭐해오고 이렇게 분담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말이죠.요즘 먹을게 넘치는 세상에 살아서 전이나 갈비찜 잡채등 기름진 음식들 안먹고 칼로리 폭탄인데 모여서 몇끼를 그렇게 먹어대지 말고 문화가 다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 16. 에고
    '18.2.4 9:12 AM (110.15.xxx.47)

    뉘집 시누이랑 똑같네요
    자기는 명절에 시가에 가지도 않으면서 자기 동생댁과 친구 와이프들에게까지 갔나 안갔나 시시콜콜 간섭했던...
    아무리 내로남불이라지만 도대체 생각들은 하고사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절대로 그런말듣고 좋다나쁘다반응도 마세요
    반응하면 지는거예요

  • 17. ....
    '18.2.4 9:13 AM (221.157.xxx.127)

    본인이 안하고 안해도 되는 시누들이 그렇게 난리 치는듯 제친구들중 두명이 그렇게 별난 시누짓하더니 오빠 남동생 이혼하는데 일조를.. 근데 본인땜 이혼했다고는 1도 생각안하고 시댁에 잘안하고 맘에 안드는 올케라서 올케가 나쁜걸 자기덕에 오빠 남동생이 깨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어이없음이

  • 18. ...
    '18.2.4 9:20 AM (125.178.xxx.106)

    님 글 맘에 드네요.
    맞아요.
    헛소리엔 무시가 답이고 이렇다 저렇다 할거 없이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내 인생은 내것이니까요.
    나중에 누구 원망한들 짜증ㄴ이나 내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 19. ~~
    '18.2.4 9:25 AM (58.230.xxx.110)

    웃기는 ㄴ이네요...
    저도 시누이지만 암튼 꼴값 떠는것들 많아요~

  • 20.
    '18.2.4 9:43 AM (58.143.xxx.81)

    저도 시누이지만 정말 노답이네요 그 시누이. 큰 벼슬 이에요 ㅎㅎ 그렇게 신경쓰이면 직접 하던가요. 원글님 고생 많으세요. 개소리는 무시하시길.

  • 21. ...
    '18.2.4 9:44 AM (223.39.xxx.215)

    남편이 말해야죠.

    출가외인빠져라
    니나 니네 시집 설쇨 준비 지금부터 착착 해라.

  • 22. ..
    '18.2.4 9:45 AM (125.177.xxx.43)

    저도 시누고 올케 입장이지만 ,, 그런소리 한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지가 안할거면 가만 있어야죠 그리 엄마 돕고 싶으면 직접 가서 하던지요
    며느리가ㅜ알아서 하는데 왠 참견요

  • 23. 다행
    '18.2.4 9:55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시누 친정에 안오니 차라리 다행인거죠

  • 24. 왜?
    '18.2.4 9:59 AM (59.6.xxx.151)

    남편이 그런 말을 전하죠?
    그게 핵심이죠
    말 전하는 사람이 제일 나쁘다
    이런 문제도 예외는 아니죠
    남매간 콩을 볶든 싸우든 둘 선에서 끝낼 일이지 간보는 것도 아니고ㅉㅉ

  • 25. 제정신 아닌것들
    '18.2.4 10:06 AM (125.182.xxx.180)

    저는명절에 시아버지 통해서
    음식장만할 목록도 받았어요
    시누 4명인데 명절이라고 음식장만 할거면
    자기 먹고싶은것 하라고 적어줬네요
    지금은 남편도 형제도 아니라고 전화차단하고
    연락도
    세상에 제정신 아닌 시가 사람들 많아요

  • 26. ㅋㅋ
    '18.2.4 10:20 AM (223.38.xxx.14)

    그러는 지는 시집에 일찍가서 돕는대요? 옆에서 궁시렁이라도 하시지... 형님이나 시집에 오래오래 가계시라구

  • 27. 휘둘리지 않는
    '18.2.4 10:32 AM (14.34.xxx.36)

    원글님 승~~
    답을 이리해야죠.

  • 28. 그 시누도
    '18.2.4 11:02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본인 시댁에 일찍가는 사람은 아닐 것 같네요.

  • 29. ㅎㅎ
    '18.2.4 11:29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개무시가 답이구요
    다만 남편에게는 확실히 해야해요
    저렇게 주제넘은 참견을 못 하도록요
    그리고 시누이라 직접 말로 진상 떠는 경우에는 확! 밟아주세요 다음부터 찍소리 못하게 말할 필요가 있어요
    넌 참견 말고 네 할일이나 잘해라 이런 뉘앙스로요

  • 30. ㅎㅎ
    '18.2.4 11:30 AM (223.62.xxx.48)

    개무시가 답이구요
    다만 남편에게는 확실히 해야해요
    저렇게 주제넘은 참견을 못 하도록요
    그리고 시누이가 직접 말로 진상 떠는 경우에는 확! 밟아주세요 다음부터 찍소리 못하게 말할 필요가 있어요
    넌 참견 말고 네 할일이나 잘해라 이런 뉘앙스로요

  • 31. 기본만 해도
    '18.2.4 11:42 AM (49.161.xxx.193) - 삭제된댓글

    잘하는겁니다.
    평생 그럴거 아니면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님 건강 상한다고 보약 한재 지을 시누도 아닌데...
    나는 내가 보호 안해주면 누가 해주나요?

  • 32. 기본만 해도
    '18.2.4 11:43 AM (49.161.xxx.193)

    잘하는겁니다.
    평생 그럴거 아니면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님 건강 상한다고 보약 한재 지을 시누도 아닌데...
    나를 내가 보호 안해주면 누가 해줄까요..

  • 33. 어디서 개가 짖나
    '18.2.4 11:46 AM (125.177.xxx.249)

    그래 너는 짖어라 멍멍멍멍

  • 34. 이분 꾸준하시네요
    '18.2.4 12:17 PM (117.111.xxx.225) - 삭제된댓글

    김장 30포기 허언증 그녀입니다.

  • 35. ㅇㅇ
    '18.2.4 3:42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공지---
    시누 목소리가 커서 수화기 너머 다 들렸답니다
    남편이 말 전한거 아님

  • 36. ㅅㄷㄹㄹ
    '18.2.4 4:41 PM (175.120.xxx.219)

    시누이가 명절전에 미쳤나보네요.
    왜 이래라 저래라예요.
    본인이 가시던지...

  • 37.
    '18.2.4 5:21 PM (121.145.xxx.150)

    그런 시누이는 남편이 만드는거죠

  • 38.
    '18.2.4 5:22 PM (110.70.xxx.87) - 삭제된댓글

    oo님 넘 웃겨요.

  • 39. 미친
    '18.2.4 6:30 PM (219.248.xxx.150)

    조선에서 루프했나봄. 때가 어느땐데 헛소리를.

  • 40. 50대 선생 독신 손위 시누
    '18.2.4 8:09 PM (220.119.xxx.159)

    저보고 설 앞에 주말에 시댁에 칼하고 도마 들고 가서 떡국 썰라고 하던데요
    설 앞에 주말에 저 설 장 다 봐야되고 그날 우리 아들 생일인데
    떡국 썰고 싶으면 자기가 가서 썰면 되지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 41. ~~
    '18.2.4 8:11 PM (223.62.xxx.234)

    떡썰라고 있는곳이 방앗간인데
    시누이가 머저린가 봅니다~

  • 42. 명절
    '18.2.4 9:35 PM (175.223.xxx.151)

    돌아오니 슬슬 ㅁㅊㄴ들이 출동 하나봅니다.

    저도 아는 ㅁㅊㄴ이 있는데 저의 경우 난리치면 그냥 가만히 들어줍니다. 댓거리 해봐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저 암수술하고 죽다살아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그러고 있으면 시아버지 제사상이랑 차례상 어쩔거냐고 난리치던 ㅁㅊㄴ임).

    실컷 떠들라 하고 그날되면 절대 미리 안갑니다. 저 가고싶은 날 남편 대동하고 갑니다. 자기 말 뭘로 들었냐고 난리치면 그냥 말없이 무표정한 얼굴로(약오르라고 짓는 표정) 하는 말 다 들어줍니다. 그리고 영혼없는 리액션을 날려주거나 귀찮으면 벽지 무늬에 촛점을 맞추고 가만히 심호흡을 하면서 눈 뜬채 명상을 합니다.

    시어머니 역시도 막 뭐라하면 '죄송합니다' 하고 자신의 귀한 ㅁㅊㄴ한테 그러지 말라고 하면 '네' 합니다. 그리고는 저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특히 남편이 옆에 있을땐 엄청 주눅 든 표정으로 가끔 울먹울먹도 하면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혼자 빈방에 들어가 이불 뒤집어 쓰고 가만히 있으면 남편이 시댁 식구들한테 다신 오나보라고 아주 지랄발광을 합니다.

    저 손 안대고 코 푸는 여자예요.

    요약

    시댁에서 뮈라고 하든 네네 하고 안하면 됩니다. 약속하고 왜 안했냐고 하면 죄송하다고 합니다. 남편이 옆에 있음 살짝 눈물연기 들어갑니다. 이걸 계속 반복합니다.

    뭐라고 갈구던 상처받고 대들기 보다는 네네 하면서 안하면 상대방이 더 약올라합니다. 절대 맞대응은 하지 마세요. '네네' '죄송합니다' 를 세트로 무한반복 하면서 자신이 하고싶은 일만 하면 됩니다.

  • 43. 또 그날이 오는 소리
    '18.2.4 9:5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미리 비명지르고
    미리 싸우고
    미리 미워하고...
    시댁을 없애지 못하니 명절이라고 없애야 할랑가 봐요.
    이상
    우리집에선 섬섬옥수 귀녀로 자라 세상물정 몰라 남자의 꼬임에 빠져,ㅎㅎ
    남의집 종부노릇이나 하는 한심한 아짐입니다.

  • 44. ...
    '18.2.4 10:41 PM (223.62.xxx.183)

    시누이가 그런 말하는건 무시해서에요.

  • 45. 하하
    '18.2.5 12:49 AM (90.90.xxx.37)

    위의 명절님 댓글이 최곱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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