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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쿠팡 반품센터 투잡 하면서 느낀 점

. . . 조회수 : 17,502
작성일 : 2024-09-15 09:38:12

클리앙 글입니다.

원글링크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802792

 

서비스직 할때 봤던 그 대중도덕의 질 낮음과는 차원이 다른 걸 보게 됩니다.

그리고 왜 모든 기업들이 무료반품을 안 하는지 절실히 알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 본 유형.

1. 음료수 24개등. 번들 주문후 거기서 한두개만 빼먹고 반품을 한다.

 

2. 거울종류& 깨지기 쉬운 온갖 물건은 96% 사용하다가 박살을 내놓고 반품을 한다. (인테리어, 공사용 벽돌도 아주 많음)

 

3. 동일 물품 대량번들 구매후(예: 옷걸이나 집게) 거기서 한두개만 자기가 가지고 반품을 한다.

참고로 40~50개 주문후 거기서 한두개만 절도 해도 반품센터에서 일일히 확인 못 합니다.

 

4. 가루로 되어 있는 식품조미료는 70% 봉지를 터트려서 필요수량만(?) 빼서 쓰고 반품한다.

(게시글 작성 완료 후 생각이 나서 수정으로 추가 하자면 쌀과 각종 잡곡ㅋㅋㅋㅋㅋㅋ 먹을만큼만 빼서 먹고 다시 잘 포장해서 반품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일 웃겼어요. 이런 사람들 너무 많음)

(그래서 도트박스 매번 세척 합니다.)

 

5. 여름이 끝나가면 딱 27일쯤 사용한 선풍기가 대량으로 반품 들어온다. (트럭 몇대 분량으로 대량으로 들어옴ㅋㅋ)

무료반품 시기 30일 기준 맞추는거임.

전산에 구매 시기가 나오기 때문에 고의 반품인 걸 알 수 있어요.

 

6. 온갖 기념일 일회용 장식품은 돌고 돈다. ㅋㅋ

 

7. 책은 (특히 소설) 다 읽은 순서대로 반품이 들어온다.ㅋㅋㅋㅋㅋㅋㅋ

 

8. 사탕,박스 과자 거의 대부분이 터트려서 필요수량(?)만큼만 섭취후 반품을 한다.

 

9. 고가 전자제품 바꿔치기 해서 반품하는 거 의외로 엄청 많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자제품만 따로 검품하는 부서가 생겼습니다. (아래 언급할 전문가들도 고가 제품쪽은 취급 안 합니다. ㅋㅋㅋㅋㅋ 여기는 얄짤없이 반품 거부와 고소 들어가요.)

 

10. 베스트 오브 베스트.

- 빈 박스만 보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팡이 일일히 고소고발을 못 한다는 걸 알고 있는 전문가들로 추정됨.

ㄹㅇ로 빈박스만 덜렁 보내는데 묻지마 반품해줍니다.

 

 

원래 사람들 의식 수준이 낮았던 것인지, 아니면 갈수록 빠르게 낮아지는 것인지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즐거운 쿠팡 알바~

IP : 1.235.xxx.28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4.9.15 9:40 AM (118.235.xxx.219)

    쌍거지 천민들 경악스럽습니다.

  • 2. 뭐가남나요?
    '24.9.15 9:41 AM (218.48.xxx.143)

    그럼 판매자는 뭐가 남나요?

  • 3. ...
    '24.9.15 9:41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예전에 tv홈쇼핑하시는 분이 나와서
    사용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사은품 2개 나가는 상품이었는데
    그 제품을 10개인지 주문해서 사은품만 20개 챙기고 모두 반품한 사람있다고 하는 이야기듣고 경악했는데
    참 저런곳에서 있다보면 인간들 밑바닥은 다 볼듯요.

  • 4.
    '24.9.15 9:42 AM (218.239.xxx.115)

    블랙리스트 로 관리해야 할듯요

  • 5. ...
    '24.9.15 9:42 AM (49.161.xxx.218)

    헐!!!
    상상을 추월한 반품이네요
    양심에 찔리지도 않는지..

  • 6. 전체
    '24.9.15 9:42 AM (118.235.xxx.241)

    비용이 올라가니 저런 천민들때문에
    우리도 피해보는 거에요.

  • 7. ..
    '24.9.15 9:42 AM (1.235.xxx.28)

    예전에 tv홈쇼핑하시는 분이 나와서
    사용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반품하라고 사은품 2개 나가는 상품이었는데
    그 제품을 10개인지 주문해서 사은품만 20개 챙기고 모두 반품한 사람있다고 하는 이야기듣고 경악했는데
    참 저런곳에서 있다보면 인간들 밑바닥은 다 볼듯요.

  • 8. 5년
    '24.9.15 9:43 AM (222.117.xxx.170)

    전에 양말 10뭉치샀는데 9개라 반품했는데 반품들어온거 그냥보냈나보네요

  • 9. ...
    '24.9.15 9:46 AM (1.235.xxx.28)

    저도 10개 이런거 숫자 잘 안 세는데
    이젠 철저히 확인 해야겠네요.

  • 10.
    '24.9.15 9:46 AM (118.235.xxx.63)

    쿠팡은 검수 제대로 안하나봐요?
    가끔 반품상품 샀었는데 이제 절대로 그러면 안되겠네요

  • 11. ..
    '24.9.15 9:49 AM (223.38.xxx.201)

    반품오는건 대체로 사용안하는걸로 믿지만 일하다보면 고추장은 터지고 음료도 새고 새제도 다 흐르고 반품업무가 쿠팡업무중에.제일 난이도는 낮지만 ㅎㅎ 분실도 많규요

  • 12. ㆍㆍ
    '24.9.15 9:49 AM (118.220.xxx.220)

    다수의 인간 군상들을 상대하다 보면 성악설을 믿게 됩니다. 내면의 악의와 칼날과 내 것만 지키면 된다는 비천한 이기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지함. 상식이란게 없는 사람들 너무나 많아요
    물론 다수의 바르고 정직한 사람들이 있기에 사회는 굴러가지만 소수의 저런 부류 때문에 법은 강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일본이었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우리나라 딱지 수준인데도 면허가 취소된대요 다시 따기도 어렵구요. 그래서 그나라는 사람이 지나가면 무조건 차가 선다구요. 그나라의 국민성 때문이 아니라 처벌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처벌이 가벼우니 차나 오토바이가 무법천지로 다니는거죠

  • 13. 허허
    '24.9.15 9:54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쓰레기, 거지 인성들이네요.
    저는 의류 속옷 반품중 입었던 팬티
    분비물 묻혀서 반품 받았던 것과
    검정 티셔츠 안팎에 고양이털 범벅으로
    하얗게 묻힌거 반품한 것도 봤어요.

  • 14. ..
    '24.9.15 9:55 AM (112.144.xxx.137)

    반품 여러번 하면 쿠팡측에서 회원 해지 해버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사용 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하자 아니면 보통 귀찮아서 반품 안하는데...프레쉬 야채가 얼어서 와도 그냥 버림.
    도로 싸서 보내는게 넘 귀찮더라구요.

  • 15.
    '24.9.15 9:57 AM (125.132.xxx.110) - 삭제된댓글

    근데 또다른 문제는 쿠팡이 반품상품을 새상품으로 판다는 거요. 저 새상품 사고 반품 상품 받은 적 꽤 있어요. 수건을 샀더니 기름을 닦아 얼룩진 수건이 오고 식기건조받침을 샀더니 플라스틱 갈라진 걸 본드로 감쪽같이 붙인 게 오고 소파테이블을 샀더니 찍힌 걸 보수해서 칠한 게 오더라요. 그런 제품 받아도 반품은 재깍재깍해주니까 저도 계속 사용하게는 되더라고요.

  • 16.
    '24.9.15 9:58 AM (125.132.xxx.110) - 삭제된댓글

    근데 또다른 문제는 쿠팡이 반품상품을 새상품으로 판다는 거에요. 저 새상품 사고 반품 상품 받은 적 꽤 있어요. 수건을 샀더니 기름을 닦아 얼룩진 수건이 오고 식기건조받침을 샀더니 플라스틱 갈라진 걸 본드로 감쪽같이 붙인 게 오고 소파테이블을 샀더니 찍힌 걸 보수해서 칠한 게 오더라요. 그런 제품 받아도 반품은 재깍재깍해주니까 저도 계속 사용하게는 되더라고요.

  • 17.
    '24.9.15 9:59 AM (125.132.xxx.110)

    근데 또다른 문제는 쿠팡이 반품상품을 새상품으로 판다는 거에요. 저 새상품 사고 반품 상품 받은 적 꽤 있어요. 수건을 샀더니 기름을 닦아 얼룩진 수건이 오고 식기건조받침을 샀더니 플라스틱 갈라진 걸 본드로 감쪽같이 붙인 게 오고 소파테이블을 샀더니 찍힌 걸 보수해서 칠한 게 오더라요. 그런 제품 받아도 반품은 재깍재깍해주니까 저도 계속 사용은 하네요.

  • 18. 그럼에도
    '24.9.15 10:02 AM (172.225.xxx.233)

    장사가 되니 반품정책을 가져가겠죠

  • 19. .....
    '24.9.15 10:02 AM (112.153.xxx.47)

    양심없는 사람들 많네요.저같은 경우엔 귀찮아서라도 안할듯요.그 에너지를 다른데 쓰지 진짜 푼돈에 찌질하기가
    저런 사람들하고 엮일까 두렵네요

  • 20.
    '24.9.15 10:06 AM (124.50.xxx.72)

    쿠팡은 포장좀 신경써야함
    제발 뽁뽁이 한장이나
    박스로 해야짖
    10만원 넘는고가품도 비닐 한장에 덜렁 구르고 굴러서 오니까

  • 21. 가을여행
    '24.9.15 10:06 AM (122.36.xxx.75)

    양심있는 사람이 오히려 손해보는 느낌적인 느낌
    저런데서 손해 보는거 채울려고 회비 올리는 건가?

  • 22. 회사내
    '24.9.15 10:09 A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

    근데 저희는 한달에 쿠팡에서만 150만원 써요.
    저런 사람은 블랙리스트로 관리 따로 해야...

  • 23. 흠.
    '24.9.15 10:12 AM (211.234.xxx.17) - 삭제된댓글

    쿠팡 이용자가 많으니 저런 개쓰레기 이용자들도 많겠죠.
    리스트 만들어서 관리해야할듯

  • 24. 저희는
    '24.9.15 10:12 AM (175.223.xxx.48)

    근데 저희는 한달에 쿠팡에서만 최소 150만원 써요.
    저런 사람은 블랙리스트로 관리 따로 해야...

  • 25. 블랙리스트
    '24.9.15 10:16 AM (110.9.xxx.70)

    어떤 사람이 자기가 쿠팡에서 반품 많이 시켰더니 블랙리스트 올라서 회원정지 됐다고
    징징거리는 글 올린 거 봤어요.

  • 26. 이거
    '24.9.15 10:16 AM (211.211.xxx.168)

    쿠팡에서 부담하는게 아니라 판매자에게 부담시키는 거 아닌가요?

    저 정도면 고소하던지 아이디 차단해 버려야 하겠네요.

  • 27. ....
    '24.9.15 10:30 AM (118.235.xxx.47)

    쿠팡도 쓰레기네요.
    막쓰고 반품하는 회원드루욕할 자격이있나?
    그거 받아서 제대로 검수도 안하고 다시 되파는거잖아요.
    그게 더 나쁜거 아닌가요?
    선한 소비자들한테 피해는 쿠팡이 주는건데

  • 28.
    '24.9.15 10:33 AM (211.234.xxx.210)

    상상도 못할 쓰레기들.

  • 29. 꼭 그렇진 않음
    '24.9.15 10:35 AM (118.216.xxx.98)

    꼭 그렇진 않아요.
    잡곡 시켜먹는데 두 번이나 터진 채로 왔어요.
    많이 새지 않아 그냥 먹기로.
    과자 여러 봉지 중 터진 봉지 있어요.
    고객센터에서 터진 한봉지만 차감하는 시스템 생겼어요.
    속옷 여러개 든 박스 두 박스 한 세트.
    사이즈 안 맞아서 안 뜯은 한 박스만 반품 하고 싶은데
    두박스가 세트라서 안 된다고 함
    할 수없이 입으려고 보니 구멍난 속옷

  • 30. ㅇㅂㅇ
    '24.9.15 10:43 AM (106.102.xxx.211)

    다수의 인간 군상들을 상대하다 보면 성악설을 믿게 됩니다. 내면의 악의와 칼날과 내 것만 지키면 된다는 비천한 이기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지함. 상식이란게 없는 사람들 너무나 많아요 222

  • 31. ...
    '24.9.15 10:45 AM (221.162.xxx.37)

    헐. 그래서 제가 이런 것들을 받았나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27541

  • 32.
    '24.9.15 10:46 AM (125.178.xxx.88)

    팁을 알려주시네요 저거보면 또 따라합니다

  • 33. ..
    '24.9.15 10:52 AM (221.162.xxx.205)

    블랙리스트 오르면 그 주소가 오르기땜에 가족 아이디 다 안돼요

  • 34. ...
    '24.9.15 11:02 AM (1.235.xxx.28)

    원글 댓글보면
    일급비밀인데 쿠팡 전산망이 아주 잘 되어있다고 하네요.
    블랙컨슈머등 리스트 확보하는듯요.
    그리고 피해는 대부분 판매자에게 전가하나봐요 ㅜㅜ

  • 35.
    '24.9.15 11:06 AM (210.104.xxx.4)

    코스트코 거지는 양반이었네요.

    다수의 인간 군상들을 상대하다 보면 성악설을 믿게 됩니다. 내면의 악의와 칼날과 내 것만 지키면 된다는 비천한 이기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지함. 상식이란게 없는 사람들 너무나 많아요 333

  • 36. 저도
    '24.9.15 11:11 AM (118.235.xxx.53)

    이번에 신발샀는데 반품최상이 조금이라도 싸서 그거살까하다 그래도 새거신자고 새거구매했는데 포장풀어보니 택이 아예 떼진 제품이 왔어요 아마 반품최상제품일것같은데..이런거는 안걸러지나요. 사기당하는것 같아 기분이 별로.

  • 37. ㅎㅎ
    '24.9.15 11:39 A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하나하나 행태들을 들면서 보편적인 진상들을 비판하는 건데,
    본인의 개별적 사례를 들면서 본인 말이 진리인양 우기는 댓글은 뭔가요?

    본인의 개별적 사례가 우기는 인간들은 매번 등장하네요. ㅋㅋㅋ

  • 38. ㅎㅎ
    '24.9.15 11:40 A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하나하나 행태를 예시로 들면서, 보편적인 진상들을 비판하는 건데,
    본인의 개별적 사례를 얘기하면서 본인 말이 진리인양 우기는 댓글은 뭔가요?

  • 39. ㅎㅎㅎㅎ
    '24.9.15 11:42 AM (1.229.xxx.172)

    하나하나 행태를 예시로 들면서, 보편적인 진상들을 비판하는 건데,
    본인의 개별적 사례를 얘기하면서 본인 말이 진리인양 우기는 댓글은 뭔가요?

    본인 사례 들면서 꼭 그렇지는 않다고 우김 ㅋㅋㅋ

  • 40.
    '24.9.15 11:52 AM (211.234.xxx.202)

    온갖 하자인간 군상들
    저정도면 방송 시사고발 프로 번호표 주고 출연 대기시켜야,,,,

  • 41. 저런거
    '24.9.15 12:24 PM (61.101.xxx.163)

    걸러야 정상적인 소비자가 손해를 안보지요.
    기업들도 왜 저런걸 받아주고 그 손해는 정상적인 소비자한테 지우나요?
    저렇게 살아본적이 없어서..,
    기가 막히네., 저런걸 받아준다고?
    안하는 소비자가 ㅂㅅ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네요.

  • 42. 저는
    '24.9.15 12:34 PM (106.101.xxx.99)

    스마트스토어가 더 싫어요
    가격 올리고 지들이 취소해버려요
    물건 없다고하구

  • 43. 그리고
    '24.9.15 12:35 PM (106.101.xxx.99)

    네이버는 소비자가 고객이 아니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더 우량고객인지 신고해도 계속 판매하게 두더라구요 불량품 보내놓고 아몰랑하는 판매자가 아직도 버젓히 영업

  • 44. 쿠팡양아치
    '24.9.15 12:39 PM (223.62.xxx.200)

    인게 저런 진상들이 반품시킨걸 정상으로 팔아요;;;
    반품 물건 받아봄

  • 45. 쿠팡양아치
    '24.9.15 12:41 PM (223.62.xxx.200)

    쿠팡도 쓰레기네요.
    막쓰고 반품하는 회원드루욕할 자격이있나?
    그거 받아서 제대로 검수도 안하고 다시 되파는거잖아요.
    그게 더 나쁜거 아닌가요?
    선한 소비자들한테 피해는 쿠팡이 주는건데
    2222222
    제가 하고 싶은 말이심

  • 46. ..
    '24.9.15 12:58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처음부터 개수 모자라게 오는 경우도 많아요. 5개 시켰는데 하나만 오기도 하고요.

  • 47. ...
    '24.9.15 1:13 PM (1.241.xxx.106)

    쿠팡에서 파스타소스 3개 세트를 시킴.
    얇은 뽁뽁이 한 번 두르고 한 개씩 박스포장되서 옴.(3박스가 옴. 타 쇼핑몰은 두꺼운 뽁뽁이나 파스타전용뽁뽁이에 싸서 3개 한 박스에 옴)
    한 박스가 깨져서 박스전체가 난리 남.
    교환신청 함. 파손된 1박스만 교환이 안되는지
    세 박스 모두 반품. 새로 받음.
    아주 아주 번거로왔음.

    원글과 댓글보니 반품상품은 못사겠네요.

  • 48. ..
    '24.9.15 1:29 PM (39.115.xxx.132)

    저는 우유가 두번 터져서
    갖이 주문한거 다 오렴되적 있어요

  • 49. ...
    '24.9.15 2:12 PM (58.29.xxx.1)

    쿠팡이 반품상품을 재포장해서 보내는게 아니구
    판매자들이 반품온걸 새것인척 내보내는 거에요

  • 50. ㅎㅎㅎㅎ님
    '24.9.15 2:15 PM (118.216.xxx.98)

    예외도 있다고 정말 터져서 반품하는 사람도 있고
    쿠팡이 포장이나 배송 과정에서 하는 실수도 정말
    많습니다.
    무조건 소비자의 악의적 의도로 쓴 글에 동조해야 하나요?
    비닐 포장지 옆에 나란히 놓인 커피믹스 박스 받아보셨나요?
    쿠팡이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우시네요.

  • 51. ㅇㅇㅇ
    '24.9.15 10:09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I3xif9QlQM?si=ZRMn4nd8eOcmru0v

    쿠팡은 바뀌지 않는다
    뉴스타파

    로켓배송 종착지에서 본 쿠팡의 거짓말

  • 52. 와.....
    '24.9.15 11:08 PM (121.169.xxx.25)

    그런 사람이 있긴 있군요....ㅠ

  • 53.
    '24.9.15 11:10 PM (219.240.xxx.112)

    쿠팡 허브에서 일했는데요. 음료수는 따로 포장없이 묶음상품에 운송장 붙이거든요. 레일타고 내려오면서 음료수 한두개씩 자주 이탈돼요. 보통은 다시 넣어서 보내는데 그래도 워낙 바쁘고 정신없는곳이라 일일이 확인못하고 한두개 빠지고 그냥 가는 경우 많아요. 그래서 빠진 음료수 한두개씩 많이 돌아댕겨요. 이런경우 반품도 있다고 알려드립니다.

  • 54.
    '24.9.15 11:14 PM (219.240.xxx.112)

    저는 사려는 제품중에 반품상품 있으면 무조건 사거든요. 거의 새상품 왔어요. 만원이상 친이나도 포장부터가 새거 오더라구요.

  • 55. ㅠㅠ
    '24.9.15 11:34 PM (223.62.xxx.252)

    악화가 양화 구축한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거네요

  • 56. .ㄱㄴ
    '24.9.15 11:39 PM (211.112.xxx.130)

    진짜 인생 구질구질하게 산다. 그러고 지들 되게 똑똑하다고 자부하겠죠. 천한인생들

  • 57. 저두
    '24.9.15 11:56 PM (118.235.xxx.88)

    반품상품 자주 사는데 겉포장지는 뜯은 흔적이 있는데 상품은 새거에요
    쓰던거 받은경우는 한번도 없음 다 검수해서 보내는거 같던데 아닌경우도 있나보군요

  • 58. 그래서..
    '24.9.16 12:04 AM (180.70.xxx.30)

    얼마전에 캠핑용품을 쿠팡에서 샀더니....
    기름이 덕지덕지 묻은게 온거였군요.
    그래서 반품했는데....
    물건이 기름때가 끈적끈적할 정도인 것을 누군가가 반품한거였군요.
    아..진짜 양심 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 59. ㄹㄹ
    '24.9.16 12:22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쿠팡의 죽음 이유가 있네요

    https://youtu.be/6DSnII1XS5Y?si=iwVUc3LDigQlM6ya

    투잡 가능하다고 옹호마세요
    더 좋은 환경 만들면 안전하게
    목숨 안내놓고 일할 수 있습니다
    그게 정상이에요

  • 60. ....
    '24.9.16 12:42 AM (223.118.xxx.108)

    오해 살만한 반품도 있어요 유리병에 든 xo소스를 비닐에 담고 배송기사가 던지듯이 물건 두고가서 안에 제품이 박살이 나서 반품했고요 과녁 맞추는 다트 게임기 중국산 플라스틱 얇은제품도 어디서 던졌는지 테두리가 박살나서 반품했어요 요것도 비닐포장 .. 이런 사유로 반품했답니다 그런데 원글보고 악용하려고 마음 먹는사람도 꽤 있을듯

  • 61. 헐~
    '24.9.16 1:07 AM (116.39.xxx.162)

    난 정직한 인간이군요.
    흠 있거나 파손 됐을 때 반품하는데.

  • 62. dd
    '24.9.16 3:10 AM (207.244.xxx.80) - 삭제된댓글

    별별 인간 다 있네. 지마켓에서 시판 된장 시켰는데
    플라스틱 파손(깨져서 옴). 한겨울이고 귀찮아서 플라스틱 가까운 부분 한 20프로만 버리고
    반찬통에 담아서 그냥 먹었음.
    반품 시킨 건
    실내자전거 구매했는데 계기판에 선이 없어서 계기판만 반품,
    택배 파업으로 신선식품 한달뒤 받은거 정도만 했지
    조미료를 조금 먹고 반품하고
    선풍기 쓰고 반품하고 참.....
    무례하고, 계산법 이상하고 띠거운 표정이 기본인 인간들,
    강약약강에 사람 이용해먹는 그런 인간들이
    아마 저런 인간들일듯.....

  • 63. dd
    '24.9.16 3:12 AM (207.244.xxx.80) - 삭제된댓글

    별별 인간 다 있네. 지마켓에서 시판 된장 시켰는데
    플라스틱 파손(깨져서 옴). 한겨울이고 냄새가 멀쩡하고
    그정도로 반품은 귀찮아서 플라스틱 가까운 부분 한 20프로만 버리고
    반찬통에 담아서 그냥 먹었음.
    반품 시킨 건
    실내자전거 구매했는데 계기판에 선이 없어서 계기판만 반품(적고보니 교환이구나,,),
    택배 파업으로 신선식품 한달뒤 받은거 정도만 했지
    조미료를 조금 먹고 반품하고
    선풍기 쓰고 반품하고 참.....
    무례하고, 계산법 이상하고 띠거운 표정이 기본인 인간들,
    강약약강에 사람 이용해먹는 그런 인간들이
    아마 저런 인간들일듯.....

  • 64. 21515
    '24.9.16 3:43 AM (121.161.xxx.179)

    천것들... 천한 인생들.. 저런 것들이 주변 사람들 옆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자기도 평범한 친구, 지인, 학부모인척 하겠죠? 죄의식 자체도 없는 하류 인생들

  • 65. ..
    '24.9.16 5:13 AM (58.231.xxx.145)

    쿠팡 회비 올려도 계속 쓰는 이유가
    반품이 쉽기 때문인데
    저는 애매한건 일단 다 주문해보고
    아닌건 반품하고 그중에서 고르기도하거든요. 쉽게 구매하고 쉽게 반품하는편인데
    최대한 제품에 손상입히지 않으려고 박스개봉때나 비닐뗄때도 주의해서 확인후 반품보내는데...블랙리스트가 있고 회원자격박탈이라는것도 놀랍고
    또 반품을 저렇게 악의적으로 한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코스트코도 반품환불정책이 고객이 살까말까 고민될때 아예 안사는것보다는 사 보고
    경험후에 환불하는것이 회사입장에서는 더 좋고 반품이 많이 되는물건은 정책적으로 제품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하기때문에 어쩌고~
    공지된걸 본적있거든요. 쿠팡반품환불제도도 그런측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잦은반품은
    블랙리스트라니....
    오히려 악용되지나 않을까 우려되네요..
    일반적으로 저런생각을 쉽게 할수있을까요..

  • 66. ............
    '24.9.16 5:53 AM (59.13.xxx.51)

    상상초월 거지들이 많네요.

  • 67. ㅇㅇ
    '24.9.16 6:54 AM (61.80.xxx.232)

    무료반품하니 상진상들이 판을치네요 무개념들 넘싫다

  • 68.
    '24.9.16 7:15 AM (180.66.xxx.18)

    저는 처음 새벽배송 받았을 때 계란 열개 중 세개가 깨져서 와서 문의했다가 그냥 폐기하라는 말 듣고 놀라서
    다른 일곱개는 멀쩡한데 어떻게 그냥 먹냐고 하고 세개 값만 쿠팡머니로 환불받았었는데.. 쓸데없는 도덕의식이었네요.

  • 69. 그지들이
    '24.9.16 7:29 AM (106.101.xxx.164)

    내 친구들이네요

    한명은 샘플만 빼고 바로 반품하는
    한명은 카페서 화장지랑 빨대 무더기로 집어오는

    처음 사실을 알고 당혹스러워서
    멀리했었는데

    잊고있다가 이 글보니 생각나네요

    내가 왜 그들을 멀리했었는지.....

  • 70. ..
    '24.9.16 8:17 AM (59.14.xxx.159)

    전 이런 비도덕적인 사람들 보면 짱개들이겠지 해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진짜 이런다구요?
    아니에요 아닐거에요.
    있어도 극 소수겠죠.
    아.., 싫다.

  • 71. 치킨스톡
    '24.9.16 9:52 AM (121.190.xxx.95)

    샀었는데 큐브형으로 상자에 들어있었어요. 그중 한개가 포장이 구겨져있고 큐브가 절반쯤 사용되있더군요. 쿠팡측에서 그걸 제대로 검수안했고 전 1주일 넘어 발견해서 그냥 버렸는데.ㅠㅠ 무료반품 30일이군요. 쿠팡 쓰레기 너무 많이 나와서 요즘은 시키지 않고 있어요.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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