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6회를 보고 있는데
남주인 하루와 여주인 아키
하루의 엄마는 유치원때
남자를 따라 자식을 버렸어요
그리고 하루는 유명 아이스하키 선수가 되었고요
20년만에 하루의 엄마가 찾아왔어요
하루는 너무 기뻣어요
그런데 엄마가 왜 찾아온줄 아세요??
돈을 빌리러 찾아온 거에요...
그걸 아키한테 먼저 말했더니
하루가 준거라고 하면서
엄마에게 아키가 자기 돈을 줬어요...
아마도 1000만원가량 아니면 더 많나??ㅎㅎㅎ
그리고 작별인사하면서
하루한테 고맙다 하니
하루는 전말을 알아버렸죠
여기서 중요한 지점이죠
부모한테 하루는 사랑을 끝까지 못 받앗지만
부모만큼 사랑해주는
여자가 있는겁니다...
여기서 알수 있죠
하루가 아키의 저런 사랑을 받으면
마음이 치유되겠죠
ㄱ그러니까 누구든 자기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거나 포용해주면
사람마음이 어떻게 되는가
아니면 그러면 사랑을 아는 혹은 줄줄 아는 사람이 어떻게 될수 잇는가
이 에피를 보면 좀 이해되지 않아요????????
그걸 잘 보여주잖아요..
일드는
이런식으로 생활 소소한 걸로
주제을 잘 표현하는거 같애요
그리고 하루는 엄마가 만나서 사준 목도리를 그 헤어진 전철약난간에 묶어놓고 오는거에요
이제 엄마랑 영원히 작별...
좋은 장면이죠...
그러고 보면 한드는 정말 황당무계한거 같애요
저는 황금빛 대충 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자가 한 한마디때문에
뭔가르 깨닫고 독립하며
여자가 하는 온갖 못된 소리 다 들어주고..
여자는 무슨 자기가 태후나 되 ㄴ 마냥..
태후요
황후가 아니라요...
이게 한드의 매력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런거 나오면 절대로 이제는 못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