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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아래 봉하마을 찍던 카메라맨 썰 보면서 느낀건데요

그니깐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8-01-18 00:20:08

제가 진짜 옛날부터 이상하다고 여긴게 이거거든요.

노통의 일거수 일투족을 몇십명의 기자들이 진을 치면서 그렇게 찍어대고 있었는데,

부엉이바위인지 부엉이산인지 거기에서 일어난 일들을 목격한 기자가 아무도 없는거에요?

카메라로 멀리 있는 움직임이 다 보인다면서요.

숲이라서 안보였던거에요?산속이라 시야가 가려진 거에요?

그렇게 울창한가요? 부엉이 바위가?

바윈데? 낭떠러진데?

밖에서 다 보이쟎아요.


정말 이상하지않아요?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이정도 합리적인 의심은 품을수 있쟎아요.


IP : 14.48.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여름밤의꿈
    '18.1.18 12:55 AM (121.148.xxx.127)

    그 서거 당일날은 그동안 그렇게 진을 치던 기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네요. 전 그게 더 이상하던데...

  • 2. 입막음했겠죠.
    '18.1.18 1:11 AM (42.147.xxx.246)

    목숨이 달린 것이니 함부로 말을 못하지요.

  • 3. 전날
    '18.1.18 10:04 AM (120.136.xxx.136)

    갑자기 사라진 기자들과 서거 전날 이미 작성된 기사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articleId=1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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