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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오래 살게하는 생활 비법

아이 조회수 : 5,238
작성일 : 2017-12-02 08:14:06
이번에 보낸 강아지가 생각보다 장수 하지않아 다른방법으로 기를 생각이예요. 고기, 밖에서 파는 간식은 절제하고 과일. 밤 이런 자연식품위주로 줬어요. 사료와. 그리고 체력도 약한면도있었지만 꾸준히 산책을 시켜주지 못한 제 실수도 있었다봐서 이번강아지는 산책을 꾸준히 시켜줄 생각이예요. 그리고 집안에 먼지제거도 호흡기에 지장을주지않게 항상 청결하게 유지 하거구요. 15년 이상 살다간 강아지 견주분들 혹시 생활 패턴이 어때셨나요? 집안환경 청결이 영향이있는지도 궁금 합니다 .
IP : 116.41.xxx.22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sa7090
    '17.12.2 8:15 AM (222.236.xxx.254)

    답글 기대합니다 울 강아지 만 8살이라 아이 늙는 게 보여서 속상해요.

  • 2. 사람이건 개건
    '17.12.2 8:20 AM (121.135.xxx.185)

    뭐든지 90프로 이상은 유전이죠.
    장수시키고 싶으면 부모를 잘 보고 데려오면 됨. 냉정하지만 그게 제일 현명한 방법.

  • 3. ///
    '17.12.2 8:20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개들에겐 탄수화물을 과하게 급여하면 해롭다고 들었어요.
    지방간,고창증 위험이 있다고요.
    흔히 주는 고구마등. 간식으로 어쩌다가 조금 주면 몰라도.
    집에서 기르는 애견들이 생각보다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한대요.
    야채는 모르겠는데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조심하심이..

  • 4. ///
    '17.12.2 8:21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개들에겐 탄수화물을 과하게 급여하면 해롭다고 들었어요.
    지방간,당뇨,고창증 위험이 있다고요.
    흔히 주는 고구마등. 간식으로 어쩌다가 조금 주면 몰라도.
    집에서 기르는 애견들이 생각보다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한대요.
    야채는 모르겠는데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조심하심이..

  • 5. winter
    '17.12.2 8:24 AM (58.227.xxx.48) - 삭제된댓글

    저는 비법은 없구요.
    요즘 강아지(라고 썼지만 노견이라고 읽어주세요) 살 찌우는 비법 알아내느라 고심중이에요.
    닭가슴살 삶은 물에 잘데 찢은 닭가슴살과 오트밀 섰어서 줘요.
    담주엔 계란 노른자 풀은 황태국에 오트밀 넣어서 줄꺼에요.
    코코넛 오일이 좋대서 그것도 먹이려구요.
    어디서 돼지 족발이 좋다고 하는데 고아서 국물이랑 고기랑 먹여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참, 당근이 눈에 좋다니 꾸준히 먹여보세요.

  • 6. 들은얘기
    '17.12.2 8:26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산책하다 만난 20살 개
    물으니, 병원안간다고,
    스트레스안받게한다고,
    외부기생충 심장사상충여름에만 집에서해주고
    미용도 대강해주고
    산책 많이시킨다고
    스트레스와 산책이라고했어요
    20살인데 털윤기와다리가 튼실해요

  • 7. autumn1
    '17.12.2 8:27 AM (58.227.xxx.48) - 삭제된댓글

    저는 비법은 없구요.
    요즘 강아지(라고 썼지만 노견이라고 읽어주세요) 살 찌우는 비법 알아내느라 고심중이에요.
    닭가슴살 삶은 물에 잘게 찢은 닭가슴살과 오트밀 섰어서 줘요.
    담주엔 계란 노른자 풀은 황태국에 오트밀 넣어서 줄꺼에요.
    코코넛 오일이 좋대서 그것도 먹이려구요.
    어디서 돼지 족발이 좋다고 하는데 고아서 국물이랑 고기랑 먹여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당근이 눈에 좋다니 꾸준히 먹여보세요.

    위에 어떤 님이 탄수화물 과다 섭취 안 좋다니 오트밀 주는 거 걱정되네요. 사료랑 같이 주는데 당연히 사료를 안 먹어요.
    이렇게 밥 주는 건 일주일 됐어요.

  • 8. 음..
    '17.12.2 8:27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홍역걸려서 죽다 살아난 강아지를 16살까지 키웠거든요.

    제가 강아지 키울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것이
    스트레스 안주기와 건강이거든요.

    스트레스 안주기를 위해서 매일 산책을 시키고(감기 한번도 안걸렸어요)
    건강을 위해서 한달에 한번씩 무조건 병원 데리고 가고 간식은 집에서 만들어서 먹이구요.

    동물병원을 잘 고르기 위해서
    미용을 한번씩 시키면서 동물병원 수의사랑 상담을 다~해보고 어떤 생각으로 강아지
    진료를 하는지 파악한 후 병원을 선택해서 쭉~~다녔어요.

  • 9. ///
    '17.12.2 8:33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덧붙이면
    강아지가 다른곳에서 미용할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는 타입이면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쁘게 안나와도 자기 미용하시길..
    미용스트레스가 적응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할때마다 더 배로 늘어난대요.
    할수록 포기하니까 적응하나보다라고 주인들이 착가하는 거라고.

  • 10. 맞아요윗분
    '17.12.2 8:37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미용할때보면 오줌 지리는애도있고,
    3시간을 부들거리며 서있어요ㅠ
    최고 나쁜듯
    사람좋자고 하는짓

  • 11. ㅇㅇ
    '17.12.2 8:48 AM (58.140.xxx.206)

    미용만 안시켜도 평생받을 스트레스 반은 줄거예요.
    병원가서 미용받는애들 보는데.
    거긴 다 오픈되어져있고. 개 한테 잘 해준다고 소문난 병원인데.
    강아지들 흑흑 거려요. 앓는달까.
    그래서 저는 미용 안시켜요.
    눈안보이면 눈 가리는털이랑 항문주위 털만 제가 제거해줘요.
    보기엔 예쁘지 않ㅈㅣ만
    이쁜게 중요한건 아니니까.

  • 12. ....
    '17.12.2 9:01 AM (221.157.xxx.127)

    단백질 섭취도 중요한데 과일 밤이라니 과일 많이 먹는거 당분많아 별로에요

  • 13. 저도
    '17.12.2 9:01 AM (175.192.xxx.180)

    미용 안보내기요.
    지금은 보낸 두녀석 아릴때 미용 엄청 보냈엇는데 몰라었어요 ㅠㅠ
    노견되고 아픈데 생기니까 미용 안받아주더라구요.
    노견들 미용받다가 마비 일으키는 애들 있다고. 헐...
    엉킨것때문에 어쩔수없이15분내로 해달라며 맡기는데 각서 받았었구요.

    그이후 일년정도 집에서 아주 짧게 군데군데만 해줬는데
    엄마가 껴안고 잠깐씩 하는데도 힘들어 하더이다....
    몰랐었어요 ㅠㅠㅠㅠ
    가장 후회하는 일 중 하나....

  • 14. ..
    '17.12.2 9:05 AM (1.227.xxx.198)

    15살, 17살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노환으로 죽은 두아이 미용 제가 직접해줬어요. 별 재주 안가르쳐서 손도 줄줄 몰라요. 스트레스 안주고 깨끗한물 직접만든 밥 줬더니 병원갈일도 없이 살다갔어요.

  • 15. ..
    '17.12.2 9:14 AM (58.142.xxx.203)

    외국에 개 구조 하는 영상 보면 개 이발할 때 이발기가 조용한 편이더라구요 개들도 편안해 보이고
    개들이 이발이 싫은 이유가 이발기 진동 때문인데 진동 문제 없으면 개들이 스트레스 훨씬 덜 받을거에요
    사람 좋자고 이발하는게 아니라 여름에 털 밀어줘야해요
    털이 원래 짧은 개면 몰라도.
    여름 아니라도 털이 많이 길어지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털 밀어주는게 좋죠
    털 길면 무겁고 불편하고 피부에 안 좋아요

  • 16. ..
    '17.12.2 9:25 AM (218.38.xxx.41)

    고기 꼭 주셔야해요. 개한테는 단백질이 가장 중요한 영양소에요.

  • 17. 댓글 중에
    '17.12.2 9:26 AM (211.193.xxx.209)

    부모를 보고 데려 오라는 말 뜻은 뭐에요?
    부모가 장수 하는 개인지 알려면 십몇년에서 이십년은 살아야 검증이 되는 거잖아요.그 나이대에 출산 할 수 있나요? 출산 한다고 하면 그 강아지의 건강에 문제가 없나요?

  • 18. 전동
    '17.12.2 9:38 AM (117.111.xxx.16)

    침대나 소파사용시 강아지계단 추천요.
    다리충격에 너무 도움됩니다.

  • 19. ho...
    '17.12.2 9:41 AM (183.90.xxx.149)

    1999년 태어나서 올해 갔어요.
    새끼때부터 키웠는데 사료 이외는 잘 안줬어요.
    그러다 15년 넘어서는 고기 과일 죽기전까지는 아침에 계란 후라이 해줬어요. 산책은 잘 안 시켰어요 ㅠㅠ
    암컷이였는데 새키는 안 봤어요.
    죽기 몇년전부터 배에 종양이 생기더니 엄청 커지더군요.

  • 20. 4살이라 댓글 올릴
    '17.12.2 10:15 AM (119.204.xxx.38)

    자격은 아직 없지만 감기 한번 걸려 병원간거 빼곤 병원 간적 없을 정도로 건강해요.
    스트레스 안받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매일 산책시켜요.
    미용은 넘 스트레스 받아해서 집에서 하구요.
    사람먹는 음식도 물에 헹궈서 먹이고 있고..
    심장사상충이니 뭐니 굳이 안해도 되는 약,주사는 안하고 있어요.

  • 21. ㅇㅇ
    '17.12.2 10:15 AM (112.153.xxx.46)

    개들에겐 단백질이 가장 중요해요. 조단백 30%이상 유지해야하고요. 생각보다 야채나 탄수화물은 좋지 않을듯 합니다.

  • 22. ,,,
    '17.12.2 10:20 AM (121.167.xxx.212)

    살찌지 않게 하고 품질 좋은 사료만 줘도 충분 하다고 해요.
    매일 산책 시키고요.
    개도 품종에 따라 건강한 품종이 있어요.
    사랑 많이 주고요.
    사람 늙어 가는 과정과 똑 같더군요.
    불가항력 같아요.

  • 23. 산책이 최고~
    '17.12.2 10:36 AM (125.132.xxx.228)

    주변 오래산 강아지들 보면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항상 산책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집에만 있음 답답한데 조그마한 개가 집이 넓다한들 집에만 있음 오죽하겠어요..

    산책하면서 밖에서 응가 한번 눠줘야지 스트레스도 풀리고 똥으로 몸의 독소도 빠져나가지않을까싶어요

    오늘도 늦잠자는데 강아지가 주변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어쩔수없이 강제기상/ 산책갔다가 똥을 세번이나 싸고 왔더니
    이제는 햋빛맞으며 잠자네요.. 얼굴표정도 좋고요...

    언젠가 들어갈 병원비 산책으로 병 예방한다 생각하며 매일매일 산책하려고 노력중이에요..

  • 24. 00
    '17.12.2 10:38 AM (1.232.xxx.68)

    타고나는게 반이상이에요. 품종따라 수명에 차이도 있고요.
    그렇다고 간식안주고 키우기도 불쌍하잖아요. 저희개는 17살이에요.

  • 25. 동그라미
    '17.12.2 10:55 AM (121.142.xxx.166)

    오래사는 강아지 특징들을 다 알았어요
    수백마리 강아지들을 알았는데 특히 13살 이상 넘은 강아지들 특징은 매일 산책 시켜주거나 산책 자주하는 강아지들이였어요.물론 산책시켜주는 강아지들만 만나서 그런지도
    모르죠,
    제 친척이 집이 좀 부유한데 새끼강아지들을 아무한테
    줄수가 없어서 다섯마리를 아파트40평대에서 다 키웠어요

    그런데 한마리 빼고 나머지 4마리는 10살즈음 다 죽었고
    나머지 한마리만 13살까지 산걸로 알아요

    사료도 최상으로 먹이고 부산에서 건국대동물병원까지
    특진으로 매년마다 진료도 받았던걸로 알아요
    진짜 지극정성으로 키웠는데 다들 오래살지는 못

    그런데 산책은 거의 잘 안시켜 준걸로 알아요
    그나마 13살까지 제일 오래 산 강아지는 스트레스 잘 받지않고 성격이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고로 장수하는 강아지들 스트레스 안받게 하고 산책 잘 시켜주는거라고 확신했어요
    생각해보니 산책이 스트레스. 푸는데는 최고인것 같아요

  • 26. ...
    '17.12.2 11:01 AM (223.39.xxx.102)

    19년 강아지 얼마전 보냈는데요
    저도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써요

    길깨끗하게 포장된 공원만 산책해서
    심장사상충이런건 어릴때외에 안하구요
    독하다고하기도 하고 집생활이라서요

    어릴때 접종외에 다른주사도 안맞았어요
    얜 근데 병원 갈 일 자체가 없기도 했어요

    산책 거의 매일했고
    나이많이먹고 힘들어해서
    벤치에 앉아있다오는식으로 일광욕은 해줬어요

    기름기나 양념된 음식은 절대안줬고요
    사람음식 요리할때 고기 간안된채로 주는편이었고
    일부러는 주지않았고요
    과일은 일부러 이것저것 먹이고
    아삭한 식감좋아해 무, 배추 흰부분 이런건
    일부러 챙겨놓고 주기적으로 줬어요

    참..강아지가 빵순이라 빵 뽀송뽀송한 부분은
    많이 줬네요 식빵도 가끔 잘라주고

    별미로 계란 삶아서주고 우유로 치즈만들어주고
    사먹이는 간식은 일절 안먹였어요
    아 8년차까지는 먼치 껌만 유일하게 사서먹였어요

    사료는 나우랑 비슷한 라인으로만 먹였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암튼 나우먹였다가 다른사료먹였다가 했어요
    나중엔 이가 다 빠져서 그나마 알갱이 크기가 작은 ..나우를 물에 불려줬구요

    목욕은 2주간격으로했어요

    나이때문에 눈뿌얘져서 작은수건 전자렌지에 뎁혀서
    눈마사지해주는걸 하루에 2번정도 했어요
    강아지 시원해하고 좋아해요

    그리고 강아지때문에 일부러 제가 바닥생활했구요

    미용은 집에서 손댈수없을정도로 예민해서
    샵에 맡기고 나중에 나이먹고 안받아줘서 집에서
    가위질 해줬어요ㅠ 이발기를 싫어해서

    특별한건 없네요ㅎㅎ

  • 27. 아이
    '17.12.2 11:56 AM (116.41.xxx.229)

    댓글 참고 할께요

  • 28. ··
    '17.12.2 12:03 PM (58.226.xxx.35)

    털은 여름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줘서 꼭 필요해요.
    여름에 덥다고 털 빡빡으로 미는건 지극히 사람 관점이래요. 개는 피부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더 덥다던. 땀구멍이 없는 개의 피부 특성상 털 밀어주고 선풍기 틀어주는건 더위 식히는데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에어컨은 좋고요. 단, 털이 엉켜있으면 차라리 미는게 나아요. 엉키지 않게 관리해줘야 한다네요.

    저희집 말티는 주 5~6일 산책하고 사료는 자율배식 하는데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컵 정도 먹어요. 간식으로 고기 야채 과일 고구마 등등을 줘서 그런것같아요. 자연식 해주고 싶은데 영양소 잘 맞춰줄 자신도 없고하여 사료를 좋은걸로 먹이고 좋은간식만 먹이는걸 택한 ㅎ 마트나 동물병원에서 파는 그런 시판간식은 안사주고요.. 독극물 덩어리인 개껌은 누가 공짜로 줘도 안받아옵니다. 양등뼈 돼지등뼈 캥거루꼬리 사슴발 같은 수제간식을 개껌 대용으로 줘요. 미용은 곰손인 제가 집에서해서 쥐파먹은 몰골이고 ㅡㅡ 목욕은 물로만 하고요 샴푸목욕은 몸에 뭐가 묻어서 물로는 안될때만 씻겨요. 그래도 냄새 하나도 안나요. 추석때 우리집으로 다 모였었는데 친척들이 이 개는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집에서도 개냄새가 안난다고 다들 한마디씩 했었어요.
    근데 개들도 관리도 중요하지만 타고나는게 큰것같아요. 친구네가 요키 세마리를 키우는데..똑같은 환경에서 키우는데도 세마리 상태와 수명이 다 달라요.

  • 29. ..
    '17.12.2 12:19 PM (58.142.xxx.203)

    ㄴ아니요 털 긴 개들 여름에 털 밀어줘야해요 빡빡 밀 필요는 없을지 몰라도 짧게요
    털 길 때는 더워서 힘들어 하다가 밀어주면 얼마나 시원해하고 활동적으로 되는데요 제가 많이 경험해 봤어요
    여름에 털 수북한 개들 혀 내 밀고 헉헉대며 힘들어서 잘 움직이지도 않은 개들 있던데 특히 밖에서 사는 개들.. 아주 안쓰러워요
    시원한 집안에서 내내 지내는 개라면 털 길어도 상관 없어요

  • 30.
    '17.12.2 12:23 PM (58.226.xxx.35)

    ㄴ 아 네 저도 빡빡을 말한거였어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이발기로 생닭처럼 밀어주는 사람 많은데..외국사람들이 보면 놀란데요 ㅎㅎ

  • 31. 사림도
    '17.12.2 12:29 PM (119.204.xxx.38)

    독감주사니 뭐니 블필요한 예방주사 많이 맞으면 안좋듯이 강아지도 그래요. 병원,제약업체들의 상업에 놀아나지 말고 건강한 강아지는 잘 뛰어놀면 자가 면역력이 올라가 몸이 스스로 치료하죠.
    예방주사라고 강아지한테 무조건 주사 맞히지 마세요.
    수명 오히려 확 줄고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요.

  • 32. 강쥐맘
    '17.12.2 2:44 PM (59.30.xxx.89)

    음~ 제가 20살 내외까지 세 아이를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내 본 경험이 있는데요. 특별한 비법이라기보다는 좀 더 장수하는 견종이 있어요. 소형견이 대체로 장수하는 편인 것 같구요.
    어릴 때 예방접종 필수, 해마다 산책 많이 하는 아이들의 경우 광견병 접종도 해야 하구요.
    그외에는 일반적으로 중가대이상의 사료, 적당한 양의 자연식, 많은 산책, 함께 사는 강쥐와의 놀이, 편안한 잠자리 그 정도 이상 별로 해 준 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키운 견종은 치와와,요크셔테리어, 잉글리쉬 토이 스파니엘이었구요. 스파니엘종은 보통 오래 사는 경우가 드문데 저희 집에서는 18살까지 살았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2년 정도 먼저 갔지요.
    지금도 단모 치와와, 장모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요래 세 마리 함께 하는데 이제 8살, 6살, 8살 되었네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아프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충분한 병원치료와 함께 잘 회복해 주어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었구요. 애견향수니 하는 화학제품들은 한 번도 쓴 적 없구요. 대신 목욕은 2주에 한 번 정도, 미용은 필요 없는 견종이라 제가 간단한 트리밍 정도만 집에서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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