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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나 팔자 진짜 존재하는것같으신가요?

.. 조회수 : 12,399
작성일 : 2017-07-21 21:37:09
사주.관상.팔자 존재한다 믿으세요?
저는 존재할것같은데..전 있다고봐요.
82님들은 어떠세요?
IP : 211.36.xxx.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1 9:39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아니요 없어요

  • 2. 0000
    '17.7.21 9:42 PM (116.33.xxx.68)

    있다고믿어요
    타고나는 게 있잖아요
    성향이 팔자를 어느정도 만든다고봐요
    저흰 점쟁이가 얼추 말한대로 다되었어요

  • 3. 없어요
    '17.7.21 9:42 PM (14.138.xxx.96)

    아들만 셋이라던 친구 미혼 독신
    자식도 남편도 없다던 친구 아들딸 남편 있구요
    부자로 떵떵거리고 산다던 친구는 진상시댁에 사고 치는 남편과 이혼 후 힘들게 살아요 맞는게 없어요
    한 곳만 그런 소리한거 아닌데 그러네요

  • 4. ㅡㅡ
    '17.7.21 9:4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부모나 자식을 선택할수있는게 아니니까요
    어느정도 정해진건 있죠

  • 5. 있을리가 있나요
    '17.7.21 9:42 PM (122.128.xxx.88)

    언제 태어났냐 보다는 어디서 태어났냐가 더 중요한 걸 아직도 모르세요?

  • 6. 실패한 자
    '17.7.21 9:43 PM (116.127.xxx.143)

    들의 변명이
    팔자니 운명이니 점이니...하는거 아닐까요?

    성공했다면...
    그런말 나올까요?

  • 7.
    '17.7.21 9:44 PM (222.238.xxx.106)

    있는것 같아요. 재능 가지고 태어나잖아요. 저는 팔자인가보다 생각하니 차라리 맘이 편해요.

  • 8. 그대로 따라간다고는
    '17.7.21 9:44 PM (125.184.xxx.67)

    생각 안 해요. 얼굴이 이쁘면 시집 잘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생한 사람은 얼굴이나 손이 티가 나서 살아온 인생이 대충 보인다. 그 정도 수준으로 생각해요.

  • 9. 당연히있죠
    '17.7.21 9:45 PM (39.121.xxx.69)

    성격못고쳐요
    성격이팔자에요

  • 10. 있어요
    '17.7.21 9:46 PM (1.234.xxx.114)

    여기서 없다고 틀리다하는분들...제대로된곳서 보세요
    있어요..왜 개무시하는지들

  • 11. ...........
    '17.7.21 9:4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50넘어 살았지만 사주..이런거 생각조차 한적 없어요
    시어머님이 대장군 오살방위라고 이사가면 다죽는다 이사갈려면 날 죽이고 가라고
    난리쳐도 한귀로 흘렸고
    삼제니 어쩌니 해도 세상사람들 9살 안지내고 나이먹는 사람 어딨냐며
    그런거 안믿는 서양사람들,교회다니는 사람들 다 죽고 없어지며 믿겠다고 했어요
    처음에는 입에거품 물고 날뛰던 시어머님도 이분제 만큼은 제가 손톱도 안들어가니
    이젠 이런 문제는 우리에게는 언급도 안합니다

    그러나 동서는 이부분은 철저히 지켜 이사날도 시간에 맞춰 장농 넣는다고
    집앞에서 몇시간 기다려서 이삿짐 넣고
    매년 부적 붙이고 삼제 따졌는데
    솔직히 아이들도 그렇고 우리집이 훨씬 잘풀렸어요

  • 12. 합리화
    '17.7.21 9:49 PM (119.196.xxx.195)

    내인생 책임 사주로 돌리면 편하니깐 믿는듯
    제일 쉬운게 남탓이지

  • 13. ........
    '17.7.21 9:4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50넘어 살았지만 사주..이런거 생각조차 한적 없어요
    시어머님이 대장군 오살방위라고 이사가면 다죽는다 이사갈려면 날 죽이고 가라고
    난리쳐도 한귀로 흘렸고
    삼제니 어쩌니 해도 세상사람들 9살 안지내고 나이먹는 사람 어딨냐며
    그런거 안믿는 서양사람들,교회다니는 사람들 다 죽고 없어지며 믿겠다고 했어요
    처음에는 입에거품 물고 날뛰던 시어머님도 이문제 만큼은 제가 손톱도 안들어가니
    이젠 이런 문제는 우리에게는 언급도 안합니다

    그러나 동서는 이부분은 철저히 지켜 이사날도 시간에 맞춰 장농 넣는다고
    집앞에서 몇시간 기다려서 이삿짐 넣고
    매년 부적 붙이고 삼제 따졌는데
    솔직히 아이들도 그렇고 우리집이 훨씬 잘풀렸어요

  • 14. ..........
    '17.7.21 9:5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해 개신교도들 삼제 이런거 안믿잖아요
    그런데도 우리나라 보면 산다 싶은사람들 개신교도들 많아요
    그러면 이런건 어떻게 설명할수있나요

  • 15. 왜 개무시를 하냐면요
    '17.7.21 9:52 PM (122.128.xxx.88)

    동일 생년월일시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가 한 두명이 아닌데도 그 아이들의 인생은 각각 다르거든요.
    사주에 따라 사는 거라면 특정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년월일시가 같은 경우가 많아야 말이 되거든요.
    그런데 30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조차도 생년월일시가 같은 사람은 없잖아요?

  • 16. 따지면
    '17.7.21 9:56 PM (223.62.xxx.151)

    집안발이 더해지는 거 같은데요 같은 날 같은 시에 같은 병원이면 차이 확 나겠죠
    예전 신분제때도 같은 사주도 누구는 왕, 양반,평민, 상민, 노비잖아요

  • 17. 이제는
    '17.7.21 10:01 PM (216.40.xxx.246)

    안믿어요.
    많이 본 편인데 결국 미래는 아무도 못맞추었어요.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대형참사나 사밍사고때 그 사람들은 어찌 설명할까요??
    또 같은 사주생시인데 누구는 대통령 누구는 농부였다죠.
    안맞아요ㅡ
    네. 부모사주도 봐야한다구요?? 그런게 어딨어요 ㅎㅎㅎ

  • 18. ....
    '17.7.21 10:01 PM (195.154.xxx.28) - 삭제된댓글

    30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조차도 생년월일시가 같은 사람은 없잖아요?

    -----------

    사주를 믿지는 않지만, 이 반박댓글도 딱히 논리적이지는 못한듯. 명제가 참이라고 해서 역도 참이어야 되는건 아니에요..

  • 19.
    '17.7.21 10:02 PM (195.154.xxx.28) - 삭제된댓글

    30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조차도 생년월일시가 같은 사람은 없잖아요?

    -----------

    사주를 믿지는 않지만, 이 반박댓글도 딱히 논리적이지는 못한듯. 명제가 참이라고 해서 반드시 역도 참이어야 되는건 아니에요..

  • 20. 사실
    '17.7.21 10:02 PM (124.50.xxx.3)

    사주팔자 이런 거 보다 어떤 부모를 만나는냐
    이게 중요해요.
    거기에다가 자신의 의지.노력이 더해지죠.

  • 21. ㅇㅇ
    '17.7.21 10:04 PM (223.62.xxx.59)

    사주 팔지ᆞ 얘기는 82서만 보는 듯

  • 22. 그리고
    '17.7.21 10:05 PM (216.40.xxx.246)

    저희 친척들이나 지인들보면 점 사주 아무리 믿고 해마다 봐도... 딱히 잘살게 되거나 나쁜일을 안당하는것도 아니구요.
    아플거 다 아프고 돈 잃을건 다 잃고.
    뭐 암튼 좋은 예는 없네요.
    전국 곳곳 유명한데 다 다녀본 분들이구요.

    사주는 사주대로 보고 걍 쭉 자기 인생 바뀌는것도 없어요.
    다만 가서 심리상담처럼 위로받고 오는거죠. 내년엔 잘된대, 말년엔 좋대... 이렇게요.

  • 23. 195.154.xxx.28 님?
    '17.7.21 10:05 PM (122.128.xxx.88)

    그게 무슨 뜻이죠?
    전두환은 개새끼지만 개새끼가 전두환일 필요는 없다는 뜻인가요?
    사주는 맞아도 사주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그게 논리적인가요?

  • 24. 일단 나라가 중요하고
    '17.7.21 10:06 PM (218.154.xxx.30)

    어떤 부모보다 어떤 나라냐 이게 많은 사람에겐 더 중요하고
    그 다음이 부모.

  • 25. ...
    '17.7.21 10:07 PM (112.169.xxx.241)

    대학때 절친이 6명이었어요
    친구어머님이 우리들도 몰래 동네 절에 주지스님께 저희들 사주를 봤다고 알려주셨는데
    그오래전에 들었던 말씀들이
    단 한명도 어김없이 딱....들어맞는 생활을 6명이 모두 하고있기에ㅜㅜ
    사주가 틀리다고 말을 못하겠네요
    그 중에 한명은 스님이 진짜 만나서 사주를 피해야할 비책을 알려줘야한다고 꼭꼭 데려오라고
    제명에 못살고 죽게될거라고
    그것도 남편한테 죽게될거라고 ㅜㅜ
    그런 무서운말씀을 하셨는데ㅜㅜ
    그땐 웃어넘겼는데...
    실제로 제친구에게 그비슷한 사건이 생겼습니다 ㅜ
    사주가 믿을수없다 엉터리다 그런말은 못하겠네요

  • 26. 122님
    '17.7.21 10:11 PM (195.154.xxx.28) - 삭제된댓글

    전두환은 개새끼지만 개새끼가 전두환일 필요는 없다는 뜻인가요?
    ----------------------------------------
    요약해드립니다.

    전두환은 개새끼이다 (참)
    개새끼는 전두환이다 (거짓)

    제발 댓글도 어느정도 지적능력이 되는 사람들만 다는 제도가 있었으면 해요.

  • 27. ㅡㅡ
    '17.7.21 10:12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점은 믿지않지만 사주는 맞어요
    지금은 나를 알아가기하는중..

  • 28. ㆍ.ㆍ
    '17.7.21 10:14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생년월일 같은 사람하고 같은 일하고 있어요..더 놀라운 일이 있지만..

  • 29. 195.154.xxx.28 님?
    '17.7.21 10:22 PM (122.128.xxx.88)

    명제가 참이라고 해서 반드시 역도 참이어야 되는건 아니라는 것이 사주와 무슨 상관이 있냐는 뜻입니다만?
    그럴싸한 단어만 나열한다고 지적능력이 보장되는건 아니랍니다.

  • 30. 122님
    '17.7.21 10:23 PM (195.154.xxx.28) - 삭제된댓글

    특정 생년월일을 가진 사람은 특정 직업을 갖게 된다라는 명제를

    '그럼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전부 동일한 생년월일을 갖는다는 말이냐?' 이런식으로 반박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에요.

  • 31. ...
    '17.7.21 10:26 PM (121.124.xxx.53)

    믿어요. 백퍼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내가 태어나는 환경은 내가 못바꾸고 성격또한 내마음대로 안되죠..
    그것또한 팔자라고 생각해요..

  • 32. ㄷㄱ
    '17.7.21 10:27 PM (14.38.xxx.188)

    제가 태어난 날 시간이 그렇게 좋은 사주라 강남차병원에서 산모들이 다 같이 애 낳았어요..
    뭐 다들 어찌 사는지 몰라도 제 인생 어려움 없이 잘 풀리는거 보면 있나 싶기도 하고

  • 33. 저는
    '17.7.21 10:27 PM (220.127.xxx.253) - 삭제된댓글

    일란성 쌍둥이를 키우는데 유명한 철학관가서 사주를 봤는데 성격을 맞추더라구요
    생년월일이 시까지 같은데 어찌 이리 다르냐니까
    쌍둥이는 푸는 방법이 다르대요
    저는 좋은 점만 마음에 담는 편이라 믿고 싶어요
    지금 고딩들인데 제가 잔소리 안해도 다 잘되니까
    잔소리 하지 말고 무조건 믿고 지지 해주래요
    그런데 자식들한테 의지 할 생각은 손톱만큼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누구에게나
    해당 되는 말 아닌가 싶구요

  • 34. 195.154.xxx.28 님?
    '17.7.21 10:29 PM (122.128.xxx.88)

    '그럼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전부 동일한 생년월일을 갖는다는 말이냐?'고 반박한 게 아닙니다.
    동일한 사주가 동일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라면 동일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동일한 직업에 종사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의문을 표시했을 뿐이죠.
    타인의 의문을 그런식으로 곡해하시면 곤란하지 않나요?

  • 35. ??
    '17.7.21 10:32 PM (195.154.xxx.28) - 삭제된댓글

    30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특정직업) 조차도 생년월일시가 같은 사람은 없잖아요?

    ===============================

    이게 님이 쓴 댓글인데요.. 본인 댓글도 그대로 가져온건데 무슨 곡해요,,?

  • 36. 195.154.xxx.28 님?
    '17.7.21 10:36 PM (122.128.xxx.88) - 삭제된댓글

    아...
    님이야말로 문해력에 문제가 있으시군요.
    지적능력이라는 이라는 것은 '논리'나 '명제' 따위의 그럴싸한 단어를 늘어놓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X도 모르면서 어디서 함부로 나대세요?

  • 37. 195.154.xxx.28 님?
    '17.7.21 10:37 PM (122.128.xxx.88)

    아...
    님이야말로 문해력에 문제가 있으시군요.
    지적능력이라는 것은 '논리'나 '명제' 따위의 그럴싸한 단어를 늘어놓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X도 모르면서 어디서 함부로 나대세요?
    여기서 X는 님이 상상하는 바로 그겁니다.

  • 38. 기본틀이 있어요
    '17.7.21 10:42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사주는 맞지만 풀이는 술사마다 차이나요 서울역 거지 사우나목욕후 양복입혀 유명점집 5군데 갔더니 3명은 아이고 사장님~~한명은 산속에가서 살아야돼 한명은 거지네~~ 유명한일화죠. 저도 사주공부하는데 5분만에 답이나오는 사주가있고 5시간을 봐도 모르겠는 어려운 사주,
    애매한 사주 가 있어요.

  • 39. 윗님
    '17.7.21 10:45 PM (195.154.xxx.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세상을 도 아니면 모 , 0% 아니면 100% 이런식으로 단순하고 단차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엉뚱한 논리로 사주가 개소리라는 소리를 하죠. 그러면서 본인이 굉장히 똑똑한줄 알아요.

  • 40. 195.154.xxx.28 님아~
    '17.7.21 10:49 PM (122.128.xxx.88)

    태어난 날짜에 따라 팔자가 좌우된다는 사고방식이야말로 단순하고 유치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주가 개소리라는데 왜 이렇게 쌍심지를 켜고 덤비실까?
    혹시 영업에 지장 있어요?

  • 41. ..
    '17.7.21 10:50 PM (39.112.xxx.108)

    읭?무슨 요술봉가지고 날아다니며 요술부리는 요정도 있다고믿으시죠ㅋㅋㅋㅋㅋ
    아진짜 어떻게 이렇게미개하지...

  • 42. 공부
    '17.7.21 10:58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사주가 개소리는 아니고 일부 나쁜사람들이(특히 무당) 사주를 이용해서 개소리함으로 인해 사주가 욕을 먹게된듯합니다 실제 공부하다보면 소름끼치게 맞는경우가 많거든요. 가끔 안맞는 경우 갸우뚱거리는 경우도 있지만 5프로정도였음. 공부중인데 참 재미있는 학문이예요 유튜브보면 정말 개소리하는 역술가들 많이봅니다. 진심 욕나와요

  • 43. 사주
    '17.7.21 11:15 PM (210.103.xxx.28)

    학문으로 공부해보니 어느정도 성격이나 큰흐름은 맞아요

  • 44. ddd
    '17.7.21 11:37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양귀비 팔자가 뭔가요?
    저 사주 볼 때마다 양귀비 팔자라고 했어요.
    그런데~~
    양귀비랑 전~~혀 무관하게 평범하게 살아요.

  • 45. 아이고오 ㅡㅡ
    '17.7.22 12:04 AM (121.176.xxx.177)

    122.128님 댓글은 저도 보고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다 생각했는데 다른 분이 맞는 지적을 해줘도 길길이 날뛰시네요...

    일차원적으로 풀어서 생각을 해봐도, 사주의 경우의 수가 얼마나 될거 같으세요?
    정말 단순하게 딱 생년월일시만 따져도 1년에 365x12=4380 입니다.
    태어난 월일시가 전혀 겹치지 않게 사람들을 모아도 한 해에 4380명이예요.
    10년이면 43800명, 보통 국회의원이 30대부터 60대까지도 하니까 40년으로 잡으면 ... 대략 17만명이 되고요.
    딱 300명 모인 집단이 생년월일시가 같은 사람들이 없을 수 밖에 없죠. 이건 사주가 있다 없다로 결론을 도출 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되는 거예요.
    사주라는게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생년월일시 각각을 분해하여 거기서 뽑아내는 패턴인 걸로 아는데 차라리 300명 전부 사주를 뽑아보고 비교해서 다들 관운있는 사주더라 아니더라 따져보면 차라리 납득이 가죠. 생년월일시가 아무도 안 똑같더라 이거 자체가 틀린 분석과정이란 거예요.

  • 46. . .
    '17.7.22 1:16 A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

    사주는 통계아닌가요?
    이렇다더라.. 정도로만 들으면되죠

    같은사주가 왜 다르냐?
    저는 할머니가 많이보러 다니셨는데
    가는데마다 부모사주를 먼저봐요
    부모를보면 자식껀 안보고도 줄줄읇어요
    금수저흙수저가 사주부터 시작인가봐요ㅠ

  • 47. ..
    '17.7.22 1:21 AM (125.178.xxx.196)

    젊을때는 믿기 싫었는데 살다보니깐 자기의 그릇이랑 길은 따로 정해져있는거 같아요.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그런것들...벗어날수 없는것들...그런거 다 정해진거 아닐까요

  • 48. ..
    '17.7.22 1:24 AM (39.112.xxx.108)

    정해진거다라고생각하는건 태어난환경이때문이니 어쩔수없는거고 노력해도안되는건 부모유전자 잘못받은거고 삶은 끝없는 우연과 선택의 연속인거고 그게어째서 사주때문이라니ㅡㅡ
    나참 원시시대사람들인가;;;;

  • 49. 사주가 통계 맞아요?
    '17.7.22 1:33 AM (125.184.xxx.67)

    통계라고 하는 분. 너무 통계라는 학문을 너무 물로 보시는 거 아닌가요ㅎ
    사주가 무슨 통계래.. 갱신도 안 되는 통계 갖다 버려야겠네요.

    참고로 제 사주는 상위 10프로 안에 드는 좋은 사주랬고, 남편은 30대 말부터 대성하는 사주랬습니다. 시어머니는 남편 사주 보여주고 절 받으셨다고 했어요.
    그런데 우리부부 그냥 저냥. 평범하게 삽니다. 개인 신상이라 자세히는 못 밝히지만 공부머리 있어 좋은 대학 나왔고, 가방끈은 둘 다 길지만 평범하게 살아요.

    시어머니말씀이 시누 사주가 아주 나쁘다고.. 정말 너무 나쁜 사주라 걱정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강남 부잣집에 시집가서 32살에 대기업 과장 달은 남편과 좋은 시부모님 만나서 잘 삽니다.
    육아는 시어머니 시아버님이 전적으로 매달려 다 해주고요.
    돈걱정도 없어요. 임대수익이 많거든요ㅋㅋㅋ

    저는 사주 안 믿어요ㅋㅋㅋ
    남편 사랑 듬뿍 받고, 남편이 버는 족족 저한테 다 갖다 준다고 하는데 그 말은 맞더군요ㅎㅎㅎ
    사주 때문에 맞은 건지는 어떤지는 말한 사람 마음이겠죠.

  • 50. 테나르
    '17.7.22 3:32 AM (14.32.xxx.147)

    그럼 쌍둥이들은 똑같은 삶을 살아야 하잖아요
    그런가요?
    사주 글 오늘도 많이 봤는데 82에는 나이드신분들 많긴한가봐요

  • 51. ㅇㅇ
    '17.7.22 5:17 AM (211.36.xxx.41)

    112.169님 대박 신기하네요. 님이 사주 보셨다는
    절과 주지 스님 이름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지금 제가 곤궁에 처한 상태라서, 사주라도 봐서 희망을
    얻고 싶거든요~~좀 부탁드려요

  • 52. ....
    '17.7.22 7:05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언제 어디서든 사주를 말하는 사람들을 접하면...
    사이비 종교 이상의 맹목과 광신으로
    실체적 내용도 근거도 없이 잘도 꾸며진 허구를 오묘한 철학이라 믿고
    자신들의 존엄한 인생을 밑도 끝도 답도 없는 사주에 꿰맞추려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그의 얼굴과 눈빛과 정신과 영혼이 차마 가여워진다 ㅠ

  • 53. .....
    '17.7.22 8:19 AM (125.136.xxx.121)

    사주=성격이죠.그러니 성격이 팔자라고합니다

  • 54. .....
    '17.7.22 4:40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신점은 모르겠지만 사주는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동생이 해외에서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는데
    사주보면 예술가적 기질이 넘쳐서
    글쓰는 작가나 미술, 패션디자이너 되라고 했어요.
    그런데 전혀 상관없는 전공했고 대학원 유학보내놨더니 패션디자이너가 돼서 연락이 왔네요.
    본인도 신기해서 인터넷으로 사주 넣어보면
    패션디자이너 직업으로 권한다고 나온대요.
    남이 시키는 거, 명령하는 거 극도로 싫어해서
    조직생활하면 도퇴되니까 자기사업하라는 것도 맞다고.

  • 55. 정말
    '17.7.22 5:14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82에 사주 이야기 나올때마다
    창피해요.
    어디가서 82한다고 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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