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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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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솔직하고 멋있나요?

... 조회수 : 9,991
작성일 : 2017-07-06 19:27:19
82는 유독 이효리 찬양하던데요.
이효리가 솔직하고 멋있나요?
라스 보니까 핑클시절 멤버들 인터뷰하는데 뒤에서 어제 먹은
술안깨서 뻗어서 자고있고 난 남자 계속 바꿔가며 엄청 사귀었어 난 가식없어. 이런식이더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돌그룹하면서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다른 멤버들에게 민폐 그자체에요.

같이 생활한다고 좀 생각해보시죠. 그런게 그렇게 동경하게되고 솔직하고 멋있는지.

가끔 82는 너무 이해 안돼요.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입히건 말건 자기하고싶은대로 다하고 사는것과 솔직하고 멋있는것 좀 구분했으면 좋겠네요


IP : 39.7.xxx.19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7:29 PM (95.149.xxx.4) - 삭제된댓글

    이효리도 별로지만, 이런 글 올리는 원글님은 더 별로네요.

  • 2. 동감
    '17.7.6 7:30 PM (1.234.xxx.114)

    여기서 찬양글이해 안갔음

  • 3. ....
    '17.7.6 7:32 PM (221.157.xxx.127)

    내숭떠는데 질려서 그래요

  • 4.
    '17.7.6 7:33 PM (49.167.xxx.131)

    자기주관 뚜렷하고 남의식안하고 여자로써 삶은 멋진거같아요. 인성좋고 바른남자 잘골라 편안한 삶도 좋아보이고 얼굴주름도 다른 연예인처럼 시술 수술 않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것도 좋아보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치만 나빠보이지도 않던데

  • 5. 그러게요
    '17.7.6 7:34 PM (222.239.xxx.38)

    연예인은 10,20대건 인성이 반듯해야 하죠~암요.
    성인군자마냥..성격도 좋아야하고,실력도 있어야하고...

  • 6. 그렇게
    '17.7.6 7:36 PM (211.36.xxx.86)

    솔직하게 말할수있는 여자 연예인이 없어서 그래요..ㅎ
    라스 보니 예능감도 있더라구요 엄청 웃었네요 간만에 ㅋ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 7. ㅇㅇ
    '17.7.6 7:36 PM (49.142.xxx.181)

    그때는 욕먹었죠. 지금와서 그때 잘했다 한거 아니잖아요? 아닌척 거짓말 한것도 아니고?

  • 8. ..
    '17.7.6 7:43 PM (49.170.xxx.24)

    대신 핑클시절 어렵고 힘든일은 효리가 도맡아 했다던데요.
    장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여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 9. 좋은 건
    '17.7.6 7:56 PM (112.69.xxx.246)

    좋다고 말할 수도 있고, 찬양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대다수가 좋다고 하면 여론이 그런거구요
    또 님처럼 싫으면 싫다고도 할 수 있는거구요
    82 이해 안된다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돼요
    뭐 일일이 다 이해 하려고 하세요???
    그런가 보다 하면 되죠

  • 10. 그래도
    '17.7.6 7:58 PM (221.148.xxx.8)

    핑클 인기의 견인차 역할 다 했고
    혼자 성인이라 힘든 일 궂은 일 했다 들었고 (어른들 세계 그런거요)
    교회 안 다니면 같이 안 놀아준다는 유치한 두명의 협공으로 불교 버리고 잠시나마 같이 교회도 다녀주고
    효리 할 만큼 했어요
    핑클 위해서
    그깟 술?
    술 안 마셔도 라이브 때마다 안무 틀려 음 이탈해 이런 유리는 어쩌라구요
    적어도 효리는 그정돈 아니었음

  • 11. 찬양은 무슨 찬양?
    '17.7.6 8:02 PM (175.213.xxx.182)

    연예인 관심 없고 아이돌 안좋아하는 일인인데 인터넷 뉴스 돌아다니다 보면 어쩔수 없이 줏어 읽게 되는 연옌 기사나 가끔 보는 정도에 아 참. 효리네 민박도 봐요.
    효리가 저렇게 말했다니 참. 효리스럽다 싶군요. 내숭 떨고 이쁜척하고 척한척하는것보다 백배 낫고 그런 당당함과 용기와 솔직함이 그녀의 브랜드 가치 아닌가요?
    젊을때 좀 놀았다해도 지금 사는 모습이 멋져요.
    찬양은 아니고 호감이죠.

  • 12. ....
    '17.7.6 8:03 PM (121.124.xxx.53)

    20대 한창때 놀아야 할 나이에 이효리는 방송하면서 같이 그런 생활을 병행한거고
    나머지 애들은 여행가서도 교회를 찾았다죠..
    성향이 매우 반대였던거죠..
    선택할수 있다면 개인적으론 이효리같은 삶이 더 좋네요.

  • 13. 저는
    '17.7.6 8:04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성숙해지려고 애쓰고 행복하게 산 ㄴ 모습이 좋아보여요 무조건 찬양이야 하겠어요? 호불호야 있겠지만 최소 효리가 무슨 민폐인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 14.
    '17.7.6 8:06 PM (124.49.xxx.246)

    최소한 효리가 그룹에서 무슨 민폐를 끼쳤다는 거예요? 직장 동료들 성향이 서로 다르면 다른거지 왜 민폐까지 이야기가 앞서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 15. ? .
    '17.7.6 8:06 PM (112.150.xxx.194)

    나머지 둘이 누구에요?

  • 16.
    '17.7.6 8:09 PM (221.148.xxx.8)

    목사 딸이랑 존재감 없던 한명이 열렬한 기독교인인데 교회 안 다니면 같이 뭘 못 하고 블라블라 난리였죠.
    효리네는 불교였는데 교회 같이 다녔었다 들었어요

  • 17. 어제 방송
    '17.7.6 8:11 PM (175.223.xxx.211)

    말미에. 사람들 생김새로 판단하지 말라고 마무리 했쟎아요

    공감 가는 면도 있고 아닌면도 있으면 되지


    그니깐 그 팀도 회사에서 기획해서 활동했으니
    해체하고 각자 성향대로 활동하고 연락하는거 아닌지

  • 18. ...
    '17.7.6 8:12 PM (1.237.xxx.189)

    어휴 개독들 사람 질리게 했구나

  • 19. 시원시원
    '17.7.6 8:13 PM (59.28.xxx.108)

    어제 라디오스타 봤는데 효리 나오니 확실히 더 재미있었어요
    특히 어릴 때 엄마,아빠 맨날 싸워서 자기가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ㅋㅋ
    자기는 외로운거 못참아서 남자 많이 사귀었고
    남자들 많이 만나봤는데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도 웃겼구요

  • 20. .......
    '17.7.6 8:15 PM (114.202.xxx.242)

    20대 이효리는 아이돌 같아 별 관심안갔는데
    40을 목전에 둔 이효리는 정말 멋지고 좋아요.
    저렇게 멋진 여자가 확신을 가지고 결혼한 그 남편까지 관심가고 멋진 남자일거라는 상상하게 만드는 그런 힘이 있는 여자죠.

  • 21. ......
    '17.7.6 8:1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게 이효리 캐릭이에요..
    저 조신하게 인터뷰했어요
    이러면 재밌겠어요?
    그렇게 산 모습(을 풀어내는 자세)이 재밌고,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에파소드에 사람들이 웃고 좋아하는 거에요.

  • 22. 솔직히
    '17.7.6 8:18 PM (175.223.xxx.23)

    이율배반의 아이콘이긴 하죠. 한우 홍보 대사였다가 채식주의자로 전향, 제주도 삶을 블로그에 오픈했다가 찾아 오는 사람들 때문에 괴로움을 토로, 이후 불로그 폐쇄하며 조용한 삶을 지향하다가, 이제는 민박을 운영하며 방송에 사생활까지 오픈하니까요.

    이번 음반은 겉치례를 뺀 가장 효리다운 모습을 보이겠다고 발표하고는 무대 의상은 파격적이라 허걱하게 만드는..^^;;

    이효리 자체가 불안정하고 깊이감이 없어 보이고, 일관성 없는 행보로 그녀의 진정성에 의구심은 생기지만, 그럼에도 끊임없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은 보입니다.

    82가 그닥 열광하는 이유는 가장 모르겠다는...

  • 23.
    '17.7.6 8:2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거품

  • 24. .....
    '17.7.6 8:2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글쎄요....
    라면 광고한 사람은 라면 끊으면 안 되나요?
    한우홍보대사였다가 육식 끊었다고 말한 후 주로 욕먹은 것도
    '네가 그러면 한우로 먹고사는 국민들은 뭐가 되냐' 였는데 정말 억지였다고 보고요..
    블로그로 나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과
    나를 찾아와서 하루죙일 이사람 저사람 벨 누르는 건 다르죠...
    라스에서도 이효리가 말했듯 이효리는 이상순 말 처럼 그만 "내려 놓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입니다;;
    그리고... 집에 하루종일 벨 누르며 모르는 사람이 찾아오는 거랑
    쵤영 중에 집에 사람을 받는 건 또 다른 일이고요...

  • 25. 판단
    '17.7.6 8:30 PM (125.183.xxx.16)

    말고 그대로 보면 안되나요?
    전 50대인데
    효리 참 좋아해요
    쟁반노래방 할때부터
    영리하고 소탈해서 좋아했네요

  • 26.
    '17.7.6 8:30 PM (118.219.xxx.150)

    거품이라뇨?
    거품이 이렇게 오래 가나요??
    ㅋㅋㅋㅋ

    20대 이효리는 아이돌 같아 별 관심안갔는데
    40을 목전에 둔 이효리는 정말 멋지고 좋아요.22222222222222

  • 27. ..
    '17.7.6 8:32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이효리가 그래서 무대나 방송에서 설리처럼 태업을 했나요? 같은 멤버들이 보기엔 불성실해 보이고

  • 28. ...
    '17.7.6 8:36 PM (115.143.xxx.133)

    어제 라스 시청률도 최고 찍었다던데 완전 꿀잼 이었음
    그리고 진짜 존예 너무 예뻤음

  • 29. ...
    '17.7.6 8:38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이효리가 그래서 무대나 방송에서 설리처럼 태업을 했나요? 준비 시간에 주변 사람들한테 불성실해 보이긴 했겠지만 무대에선 긴머리 휘날리며 매력 뿜뿜 했고 예능에선 독보적이었어요. 그리고 우리도 이러고 싶어서 했다가 해보니 별로라 접거나 정도 조절하는 일 많잖아요. 시간 흐르며 생각이 달라져 행동을 달리한 게 이율배반적이라면 거기서 자유로울 사람이 누가 있을지...

  • 30. ..
    '17.7.6 8:42 PM (175.223.xxx.23)

    연예인을 셀럽(celeb)이라 칭하는 이유도 유명인이 갖는 영향력과 트랜드를 견인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한우 홍보 대사였다가 채식주의자가 되는 개인의 선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은 자유의지의 영역이겠죠) 방송에서 육류소비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말했기에 그녀의 전행보와 비교되서 하는 말입니다.

    라면 광고를 찍은 모델이 조용히 라면 안먹는 것과 나중에 방송나와 라면의 mag와 나트륨 함량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다르겠지요.

    연예인 사생활 침해야 하루 이틀된 사안도 아니고, 그녀의 괴로움도 이해 못할바는 아니지만, 격렬하게 비판하며 반응한 것과는 의외의 행동이란거죠. 민박 방송 후 그녀의 민박집과 거주하는 집을 찾아가는 대중의 증가는 너무나 자명한 일이라.

  • 31. ....
    '17.7.6 8:43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교회 타령하는 멤버들 때문에 교회 같이 다녀준 것 만으로도 충분히 그룹 멤버로서 할만큼 했죠.

    나갔다 돌아오면 다들 손잡고 앉아서 단체로 기도하고 이효리 술먹는다고 곱게 안보는 틈바구니에서 교회 안다니는 사람이 견디기 힘들어요.

  • 32. ......
    '17.7.6 8:5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면 설렙이면 감수해라.
    그 막대한 범위가 현재까지 넓어진 건데..
    언제나 대중은 돌아보긴 커녕
    논리(억지 ㅎㅎ)로 즐겨 씀
    "아 감내하라고~"

  • 33. ....
    '17.7.6 8:55 PM (1.227.xxx.251)

    웃는것도 귀엽고, 참한 신랑만나서 시골 가 사는것도 기특하고, 이런저런 사건때마다 쉬운말로 할말하는것도 이쁘고..
    하고싶은대로 사는것같은데 철들어가는거 보면 흐믓해요...

  • 34. ...
    '17.7.6 8:5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덧붙여서 지 자식 잘못돼면
    가정교육부터 돌아봤으면..
    연예인이 저러면 착한 우리 애들 망가져!!
    친구 잘못 사귀어서 우리 애가 망가졌어!!
    하지 좀 말고....

  • 35. .....
    '17.7.6 9:0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덧붙여서 자식이 잘못되면
    가정교육(내가 본이 됐는지)부터 돌아봤으면..
    연예인이 저러면 착한 우리 애들 망가져!!
    친구 잘못 사귀어서 우리 애가 망가졌어!!
    하지 좀 말고....

  • 36. ㅁㅁ
    '17.7.6 9:01 PM (49.2.xxx.164)

    혼자 성인이라.. 그 부분 저도 들었습니다.
    이효리가 술마시고 숙취가 어쩌고 웃기게 얘기해서 그렇지
    집안에서도 소녀가장, 그룹 안에서도 혼자 가난한집 출신으로 소녀가장 노릇 했죠.
    교회 안다닌다고 왕따 어쩌고도 사실로 알고 있고요.
    난 나머지 두명 좋게 안보이던데요.

  • 37. ㅁㅁ
    '17.7.6 9:02 PM (49.2.xxx.164)

    성상납 이런건 아니더라도 dsp 사장이 술자리에 손님한테 술 한잔 따르라고 자주 불렀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돌만 부르는 것도 아니고 남자 연예인들도 불렀구요. 직접 접대 받은 (그냥 술자리 인사) 사람에게 들었어요.

  • 38. 그죠
    '17.7.6 9:05 PM (221.148.xxx.8)

    효리는 할만큼 했어요 그룹을 위해
    저 2인이 아무 역할이 없었지
    아뭐 유리는 약간 인기 있었으니 할 일 했다 해야 하나
    진짜 나쁜 ㄴ 들이에요 자기들은 절대 선이라 생각하고 평생 반성은 모르고 살겠지만

  • 39. ......
    '17.7.6 9:11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저두 효리 좋아요.
    웃는 모습도 예쁘고 선한 사람같아요.
    20대 치열하게 살았고 시련이 왔을때 내적 성숙으로 승화시시키는 사람 드물어요. 나이도 어렸는데...
    열정적이고 자기를 정확히 알고 나이들어갈수록 사람이 깊어지는거 아무나 못합니다. 남편감 고른것도 지금의 라이프스타일도 비범합니다. 시골에서 소탈하게 살다가 이번 노래 안무보세요ㅎㅎㅎ 재벌남친 사귀어봤어도 결국 마음 따라갔잖아요. 나이들어가는 모습이 더 매력적입니다.

  • 40. 솔직
    '17.7.6 9:17 PM (223.62.xxx.199)

    가식없이 솔직한거 좋았어요 효리팬 아니었는데 어제 라스 보고 급호감 되더라구요 말도 조리 있게 잘 하고 재밌더라구요 글고 핑클 시절 다른 멤버들 대신해서 술자리 불려 다니던거 저도 들었어요 아마 그런 스트레스 때문에 그 술자리 끝나고 어쩌면 술을 더 마셨을지도 모르겠구나 하고 짠했어요 글고 어제 다른 멤버들 인터뷰하는데 혼자 누워 있던거 다 이유가 있었구나 이해되더라구요 생각해 보세요 어느 소속사가 가수 개인일로 술 마시고 숙취로 누워 있는걸 허락하겠어요

  • 41. 밉진않네요
    '17.7.6 9:28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살랑 살랑 눈웃음 으로 솔직하게 말하는게, 실제는 잘모르지만

    남자 얘기만 하는것도 아니고 남자 얘기만 하면 비어보이겠죠

    하지만 가끔 서슬 퍼런 시절에도

    사회적인 큰 이슈나 정치적인 거 그런거에 가끔 자기 의견을

    표현해서 좋고요,,

    제동이랑 친한거 같던데 주관있고 , 개념있는 거 같아서 좋아요

  • 42.
    '17.7.6 9:34 PM (61.74.xxx.54)

    지금이야 사회가 좀 변했지만 이효리가 탑이던 시절만 해도 그렇게 솔직하고 센스 있는 여자연예인이 없었어요
    솔직한데 공감도 가고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재미도 있잖아요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의 성향이나 기호, 전체에서 본인의 역할이나 위치를 잘파악하더군요
    행복하려면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뭘 원하는지 알아야하는데 그걸 잘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 43. 그냥
    '17.7.6 9:36 PM (211.199.xxx.141)

    자기 맘 가는대로 잘 사는 경우일텐데
    옆에 보는 사람들이 더 의미를 부여하는 ...

  • 44. 라스
    '17.7.6 9:52 PM (211.202.xxx.31)

    정말 재미있었어요 ᆢ최고 시청률 나올만큼 ㅋㅋ

  • 45. 솔직하고 영리해요
    '17.7.6 10:05 PM (210.210.xxx.254)

    대중이 뭘 원하는지 알고요.

    어제 보니,정말 말빨은 더 늘었더라구요.

    아이돌로 시작해서 연예계에서 20년 넘게 장수하는데,부침 많은게 어쩜 당연하죠.일반인도 20년 동안 살면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좌충우돌하지 않나요?

    하물며 연예인인데,다 버렸으니 더 많이 얻어서 승승장구 할거 같아요.

    어제 라스는 이효리를 위한 방송이였어요.다 버리고 자기를 살리더라구요.이게 보통 사람이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요가하면서 터득했다기 보다는 이효리 특유의 본능인듯 싶어요.

    생존 본능.

  • 46. ........
    '17.7.6 10:12 PM (125.138.xxx.108)

    이효리 재능하나없이 대표적으로 진짜 얼굴로만 뜬 연예인아닌가요?
    노래나 춤 실력이 가수라 하기 민망할정도 잖아요.
    남편이 실력있는 음악가라해서 (것도 잘 모르겠음) 노래실력이 늘었나했더니 요가만하고 가수로써 그런 노력은 전혀 안하는듯 ㅠㅠ
    자연스럽다하는데 그 얼굴 다 고친 얼굴이잖아요
    보톡스만 안하면 자연스럽다는건지

    뭔가 항상 앞뒤 안맞는 느낌이있어요
    그래도 예능감은 인정해요 그게 유일한 재능인데 차라리 그쪽으로 인정하고 그 분야를 존중하면 이해할텐데 말에 예능인으로써 프로의식이라곤 느껴지진 않아요
    예능으로 치열하게 먹고사는 사람들 비웃는듯해서 전 싫으네요

  • 47. 윗님ㅋ
    '17.7.6 10:14 PM (221.148.xxx.8)

    핑클 다른 두 맴버 생각해 보세요

  • 48. 말은 잘하죠
    '17.7.6 10:19 PM (119.149.xxx.236)

    저렇게 말 잘하는 여자 연예인이 있나요...

    독보적임....

  • 49.
    '17.7.6 10:52 PM (211.114.xxx.108)

    전혀 안멋있어요 비호감

  • 50. 센스는 최고네요
    '17.7.6 10:56 PM (219.74.xxx.154)

    그렇게 쉬다 나왔는데도 전혀 공백이 느껴지지 않아요
    웃겨야 하는 타이밍, 자기를 희화해서 내려놓고 함께
    웃다가도 시끄러운 남자 엠씨들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한마디. 다른 출연자들에게 하는 리액션, 질문들이
    전혀 방송 안하다 나온 사람 같지가 않아요.
    그냥 그런 센스는 타고난듯.
    전 이효리 정말 좋아요.
    어린 아이돌그룹, 섹시가수 뭐 다 나름 매력적이었겠지만
    그땐 관심없던 인간 이효리가 나이 들수록 참 괜찮다
    생각되네요.

  • 51. 답글
    '17.7.6 11:37 PM (114.204.xxx.6)

    전혀요.
    원래 관심도 없었지만
    여기서 너무 찬양하니까 오히려 이상해요.
    채널 돌려버리게 되더군요.

  • 52. ..
    '17.7.6 11:56 PM (117.111.xxx.224)

    찬양 분위기 아닌데요
    그냥 좋게 느껴지니 좋다고 할뿐인데요

  • 53. 안수연
    '17.7.7 12:08 AM (1.231.xxx.22)

    전 간만에 라스 잼있게 봤어요,
    이효리다운 방송!!
    모든 말들이 진심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여자 연예인들처럼 가식 떠는것보다야
    열배는 나은것 같아요.

  • 54. Zz
    '17.7.7 1:26 AM (24.114.xxx.12)

    그냥 찬양을 하는게 아니에요. 이효리는 탑오브탑이죠 핑클시절부터. 사람들이 워낙 데뷔때부터 같이 보아온거고 함께 철들며 성숙해지며 나이들어가는 거지요. 셀럽으로선 촉이 있는게 여지껏 가수생활 유지해온거죠 물론 재치도 있고 솔직한게 최대매력

  • 55. phua
    '17.7.7 11:59 AM (175.117.xxx.62)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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