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우울하네요..
아이들한테도 막 짜증내고...
이쁘고 말잘듣는 꼬맹이들인데 막 화내고 후회중이에요...
생리도 아직 두 주 정도 남았고
크게 힘들거나 괴로운 일도 없는데
오늘따라 왜케 우울하고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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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케 우울하죠?
우울녀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7-07-03 21:38:27
IP : 112.150.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평온하신가
'17.7.3 9:40 PM (116.127.xxx.144)보네요.
일상이 너무 평온해도 그렇죠
일이 생기면(큰일)
평온한 일상이 행복이란걸 알게되죠.
하지만, 늘 평온한 일상이면 지겹죠
매일 맑은 날이 계속되면 사막이 된다고 했어요.
일상을 감사히 여기시길요.
애들은 빛의 속도로 자랍니다.
언제 엄마 손길 필요없어지는...저혼자만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 아이들로 자라나 있습니다...
지금이 아마 제일 안타깝고 사랑스러운 순간일수 있습니다.님에게.2. 원글
'17.7.3 9:43 PM (112.150.xxx.18)요즘 굴곡없는 삶을 살고 있어요...
님 글 보니 아이들에게 잘해줘야겠단 생각이 마구 드네요...
반성합니다ㅠㅠ3. 그럴때는
'17.7.3 9:49 PM (124.53.xxx.190)에어컨을 빠방하게 켜세요.
천국이 여기구나 하실거예요.4. 원글
'17.7.3 9:54 PM (112.150.xxx.18)아... 역시 날씨탓일까요?
하루종일 정말 습기가 습기가... ㅠㅠ5. 원래
'17.7.3 10:08 PM (210.222.xxx.111)장마철에는 우울지수가 높아요
내일 비가 오려고해도 왜그런지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됩니다.
기압이 인간의 호르몬조절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6. 배란때문
'17.7.3 10:10 PM (108.18.xxx.124)생리 2주 남았으면 배란할때네요. 그때 사람에 따라 기분 업 다운 되는 사람 있어요. 호르몬 때문이에요. 운동하세요.
7. 원글
'17.7.3 10:15 PM (112.150.xxx.18)운동 열심히 해요 요즘.. ㅎㅎ
운동 넘 열심히하고 당을 안채워줘서 그런가... 하고도 생각했어요.
날씨가 글케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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