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체중이 한1.5 키로정도 줄었거든요 근데 얼굴은 변화가없네요
턱선이 나이들며 내려가서 그러나요 아니 2년전보다 체중은 준거같은데 얼굴은 더 뚱해보여 속상하네요 내년 50입니다만
제가 체중이 한1.5 키로정도 줄었거든요 근데 얼굴은 변화가없네요
턱선이 나이들며 내려가서 그러나요 아니 2년전보다 체중은 준거같은데 얼굴은 더 뚱해보여 속상하네요 내년 50입니다만
얼굴 빠지면 완전 늙어 보여서 몸 빠지고 얼굴 안 빠지는 게 나은 거예요.
그나마 그게 나아요
얼굴빠지면 대번에 할매상 돼요
1.5키로면 별로 티 안나요
좋은거 아닌가요?
저는 얼굴만 빠져서 괴롭습니다
몸은 찌는데…
위염땜에 몇키로가 빠졌는데도
얼굴살 그대로네요
얼굴살이 흘러
턱 밑과 하악으로 갔을거에요.
얼굴형이 묘하게 네모가 됩니다.
팔ㆍ다리도 상부 살이 약간씩 쳐져서
마디가 굵어져 버리고
몸통도 지방이 흘러
몸무게는 안늘어도
허리가 굵어져 퉁퉁한 네모체형이 되며
굴곡이 사라진 중년의 몸이 됩니다.
지방은 평생에 믿을 녀석이 안됍니다.
과해도 문제,제자리 이탈해도 문제..
근육으로 몸을 만들어야 유지됩니다.
근육을 믿으세요.
자주 웃고 찌푸리지 않으면
얼굴 근육도 인상 좋게 변합니다.
주름생긴다고 무표정으로 지내면 미워져요.
그게 좋아요.
전 몸은 찌는데 얼굴만 빠져요
얼굴 땜에 살도 못빼고 ㅠ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얼굴살 빠져봤자 좋을 게 하나 없어요.
송가인도 몸은 호리호리 해도, 얼굴은 빵빵 하잖아요
시간 지나면 복 받은 체질인거 같은데요
젊을 땐 별로인 것 같은데 나이들면 축복이 되는 게 머리숱 많은 거(머리감기 귀찮), 지성 피부(번들거림), 얼굴만 통통한 거(젊을 땐 살쪄보여서 싫죠), 허벅지 두꺼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