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춘기가 와서 공부에 손을 놓은게 아니고..
공부에 손을 놓을만한 계기가 그 시점에 온거거나..
사춘기 전에는 공부가 너무 싫었는데 참고 있다가 사춘기가 오면서 참기 싫어진거 아닐까요
아니면 어린시절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는데 그게 사춘기로 터졌다든지..
사실 공부 잘했던 사람들 중에는 사춘기 쯤 머리가 트여서
잘하게 된 경우가 많거든요.
그게 머리가 트이기도 했지만 사춘기가 오면서 현실 자각을 하면서
스스로 깨달아 공부를 열심히 한 거거든요.